산을 등지고 개울이 흐르는 한적한 시골 마을 밭입니다.
경치 좋고 물좋고 인심 좋고...(인심은 약간...)
산쪽으로 갑돌이네 밭 약간 경사져서 개울쪽으로 갑순이네 밭이 위치 합니다.
오손 도손 잘 지내는 이웃 간인데
인근에 농로가 생기면서 현황 측량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위쪽 갑돌이네가 아랫쪽 갑순이네 밭을
90여평 안고 잇는게 발견 되었습니다.
이에 아래밭 갑순이가 갑돌이에게 땅을 돌려 달라 요구하고
이 참에 경계를 명확히 하자 합니다.
갑돌이는 당연히 땅을 당장 돌려 주는것에 동의 합니다
그런데 땅이 경사 져서 석축을 새로 쌓아햐 하는 문제가 생기고
당연히 석축 비용이 골치를 썩이게 되엇네요.
비용 문제로 의 좋은 갑돌이 갑순이는 서로 불화가 싹트게 되엇습니다.
천만원 상당의 석축 비용을 어떻게 하는게 현명 한지요???
혹 경험 잇으신 회원님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어느 쪽에 책임이 잇는지요???
석축 비용을 어떻게 원만히 해결 하는게 좋은지요??
(갑순이는 100% 갑돌이 책임이라는 입장입니다.원상 회복의 측면에서...
갑돌이는 5년전 땅을 매입했고 허술한 경계문제는 당시 잘 파악하지 못하였습니다.)
첫댓글 석축 쌓는 비용은 공중으로 날아가버리는 돈이므로 90평을 매입하는 비용으로 사용하든지. 임대료로 주든지 하는게 더나을것 같습니다.
저는 갑돌님과 갑순님과의 반대 상황 이네요.
저가 갑돌이 (윗집)
갑순이 (아랫집)
갑순이가 임야인 갑돌이 땅을
부로 야금야금 파내어
밭도 맹글고
가건물도 짓고 하면서
또 웃긴게 가건물 짓는 위 임야를
또 갑순이 땅이라고
하면서 경계측량한
빨간 지주대를 뽑아
갑순이 맘대로 옮겨 놓는걸
갑돌이가 보고
사진촬영을 해 두고 ㅎ
자꾸 깐족거려
이번에 다시 경계측량 한다하고 가건물도
헐어버린다 하니
꼬리 내리네요.
돌아가실 때까지만
그대로 사시라고
아량을 배품에도
원주민이라는 텃세와
넘집 땅을 자기거라고
윗집 앞집 옆집땅들을
죄다 차지하고 살고있네요.
윗집,옆집,앞집은
죄다 귀촌자들입니다ㅎ
저도 원글자님 질문에
묻어갑나다.
어떤 답변이 나올지
궁금 합니다.
원래있던땅을 훼손하여 사용했으면 원상복구요구하시고 아니면 단지 내땅을찿기위해 석축쌓는거라면 땅주인이비용처리해야지요
한 표 드립니다
서로 양보하고 협조하여 공동 부담하면 좋지만
대체적으로 윗쪽에서 무너져내리는등 원인제공이 되니 윗쪽 소유자가 쌓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땅이던 아래땅 이던간에 간에 개발하는 사람이 석축을 축조하는 겁니다
안그러면 민원해결 위해서 공사중단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