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휴일인데.. 푹~ 쉬고 계신가 모르겠어요 ^^
새벽에 꾼 꿈인데.. 이 꿈이.. 최근 들어서 3번정도 꾼적이 있는데 오늘도 꾸게 되었어요..
그래서 해몽 부탁드려요~
저번에 꾼 내용은요..
제가 책상 앞에 앉아있어요..
근데 책상 앞이 벽으로 가로막혀 있는데 그 벽에는.. 화장품같은게.
포장을 뜯지 않은 새것 상태로 놓여져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자리를 비운다거나 하면.. 거기에 놓여져 있는 화장품이 사라지거나.. 다른 곳에 놓여져 있거나..
그런 꿈이었어요...(이걸 2번을 꾼것같아요)
책상이 있는 장소는 교실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학생의 자리도 저의 자리처럼.. 벽으로 앞이 막혀있고..
그 책상들이 한방향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어떤 학생은 절 등을 맞대고 있고... 아무튼.. 방향이 사방팔방으로 되있어요..
그리고.. 그 물건들을 가져다 둔 이유는..
엄마가 학교에 가져가서.. 친구들한테.. 혹시 산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문받아 오라고.... 그래서 가져간것이예요
(엄마가.. 장사를 하지 않으시는데...... 그렇게 심부름을 시켰어요;;)
그리고 오늘 꾼 꿈은..
어떤 교실에 앉아 있었어요..
그 교실은 그냥 평범한 교실인데. 그곳에서 제가 한문을 열심히 쓰고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바로 어딘가를 가는거예요.. 수업시간인것같은데..
그리고 복도를 지나서 어떤문을 열고 들어가자.. 예의 그 방이 나온거예요...(위에 설명한 그 교실..)
그 교실에는.. 예전과 같이.. 샴푸.. 화장품 등이 놓여진 제 자리가 있는데...
애들이 그 방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저도 그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밑그림을 다 그린것같았어요..
그리고 다른 저의 친구(중, 고 친구..) 에게 갔는데... 한명이 그림을 너무 멋지게 그린거예요..
그림이
숲인데... 색상은 갈색.. 초록색... 카키색.. 등을 사용했는데.. 그림은 초록색이 거의 보이지 않고..
약간의 어두은 듯한 갈색 톤의 숲이 그려졌는데 너무 분위기 있고 좋은거예요..
그걸 보고 아 너무 멋있따~ 싶어서 저도 그렇게 그릴려고 물감을 똑같이 해서.. 7개인가를 빌려왔어요
그리고 그걸 제 자리에 얹어 놓고 밖에 잠시 나간건지.. 주위를 둘러본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시 제자리로 가보니.. 물감이 이리저리 헤쳐져있는거예요..
그래서 어? 뭐지?? 하고 보니깐... 물감이 아니라 립글로즈. 이런걸로 바뀌어져 있더라구요..
그 립글로즈는.. 제 책상 앞 벽에 있는.. 립글로즈.. 뭐 이런것들인데..
물감은 전부 사라지고.. 그런걸로 채워져있어요ㅠㅠㅠ
그래서 친구한테 빌린 물감인데 사라져서 막 찾고있는데..
제 친구들이 와서 왜 그러냐고.. 막 물어보길래.. 제가
"물감이 사라지고 이걸로 얹어놨어. 어떡해 ㅠㅠㅠㅠ 전에도 이런적 있었단말야...." 라고 말하구나서..
친구가 자기물감 걱정하길래.......제가..
"걱정마 없으면 사다줄테니깐!!!"하고 화를 냈어요
그러다가 제 책상에 서람이 2개인데.. 그 중 한곳에 보니깐.. 물감이 전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았따고 찾았다고 하면서 그림마저 그릴려는 순간 수업이 끝났대요...
그리고 제가.... 아 이젠 안되겠다고.......
저 샴푸랑 그런거 더 놔두면.. 다 사라질것같으니깐.. 아예 집에 갖다 놔버리자..... 하고 친구한테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학교에 찾아가요..
그리고.. 뒷문으로 학교 갈려고 하는데..
웬 카메라가 든 사람이 ;;;;; 절 막 찍는거예요.....
그리고 제 옆에는.. 친구 한명이 있는데...누군지 모르는 애가 친구라고 따라붙어 있고...
아무튼.. 뒷문에 갔는데.. 들어갈려는 순간 어떤 남자애들이 무더기로 담넘어 들어오더니..
교복인건지.. 전부다 검은 옷을 입고 있는 남자애들이..
"너 벽에 있는거 다 뺀다매?? 내가 그렇게 하게 내버려 둘줄알고???" 하면서 저한테 달려들더라구요
그래서 막 소리치면서 막 반항하는데.....갑자기 제 상의가 찢어졌어요..
그리고 속옷이 들어나서.. 막 손으로 가리고 있는데..
제 몸이.......... -ㅁ-;;;;;; 정말 무지 뚱뚱 한거예요;; 가슴도 무지무지 크고...
그리고.. 카메라 들고 있던 사람은.. 남자애들이 나타나면서 뒤로 막 뛰어가더니 멀~~리서 찍고 있고..
친구는.. 남자한테 달려들어서 못하게 한다고 하는것같은데 효과도 없구요;;; 그러다 사라졌음......ㄱ-;;
아무튼.. 그 상태로 있다가.. 제가 한번 폭발하면 앞뒤 안보이거든요 - ㅅ-;;;;
제가 땅에 붙어서 울고있는데.. 남자애들이.. "가슴 드럽게 커" 막 이러면서 놀리길래.. 제가 화가나서 벌떡!! 일어났는데..
그 순간 누군가 상의 속옷을 잡아 당겨서 벗겨진거예요 ㅠㅠ
근데 제가 너무 화가나서.. 그냥 그 상태로 어떤 남자애 한명만 죽인다는 심정으로..
가서 때리고.. 목 잡고........-ㅁ-;;;; 아무튼.. 막 그렇게 남자애 한명을 때렸더니..
애들이 가더라구요..
그리구서.. 친구가 너무너무 말라서.. 옷을 입을 수 없으니.. 교실가서 체육복 걸쳐야겠다.. 싶은 마음에 학교 들어가다가..
깨버렸네요;;;;;;;;
꿈내용이 너무너무 길었죠,,,??
근데... 오늘 꿈은..... 웬지 그동안 꿨던 꿈의.. 마무리 같아서.. -ㅁ-;;;
(학교에 있는 물품을 정리하려 했다는 것이..ㅋㅋ) 한번 적어봐요..
첫댓글 혹 님이 지금 직장을 그만 둘까 어쩔까 고민하고 있나요?
이꿈에서 그런게 조금 보이거든요 그 외에는 다른 뜻은 있지 않거든요 남친에 관한것도 없고 또 님이 다른 일데 대한 걱정이나 염녀도 보이지 않해요 제가 보기에는 님의 직장 때문에 지금 고민이 조금 있느꿈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음 일은 알려주지 않했어요 그런 꿈입니다
아.. 최근들어. 회사에서 너무 과중하게 일을 주어서.. 솔직히 그만둘까..? 싶은 생각을 자주했었는데...
그래서 이런 꿈을 꾼건가 보군요 ㅋㅋ
ㅎㅎ
해몽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