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하노이 대우 호텔을 예약하려다 황당한 경험을 해 취소했습니다..
원래 그런것인지 아님 직원이 잘못알았는지...
와이프가 임신을 해 좀 좋은 호텔에 가려고 대우 호텔을 알아봤답니다...
트윈룸으로요..근데 대우 호텔은 한명이 기준이라서 부부가 묵으면
추가 비용을 내라고 하더군요...
참, 어의가 없어서...
애를 댈구가면 추가 차지받는 곳은 봤어도...(해외여행을 7개국 정도 가봤는데
이런 경험이 처음이네요...)
베트남은 원래 이런가요???
첫댓글 먼가 착오가 있으신듯 한거같은데요...
저도 아내와 거기서 하룻밤 묵은 적이 있는데, 그런 얘기는 없던데요..
그래요? 한국직원이랑 통화한 것인데...같은 한국인 끼리 사기를 친것인가,,,?우울하네요.
음.. 저도 우울해지네요^^
베트님은 잘모르겟지만 영국은 한사람 잘때와 두사람 잘때 방값이 다르더군요.
제가 대우호텔에 지난 5월에는 혼자 투숙했고, 이번에는 집사람과 함게 투숙하는 것으로 예약했는데, 처음 예약할 때는 혼자 투숙할 때와 같은 가격이었는데, 예약을 변경하니까 25%나 오른 가격으로 컨펌이 되네요. 이게 무슨 경우인지 예약변경을 해도 날자가 하루 왔다 갔다 한 것인데. 회사를 통해 예약한 것이라 굳이 따져 보지는 못했는데, 다음주에 가게 되면 직접 물어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