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3월 1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의 자비로 2
[요엘 2:12~13] 여호와의 말씀에 ~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고통스럽고 위험한 곳은 어디일까요?
이란의 테헤란에 있는 에빈(Evin)감옥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기로 악명 높은 감옥 중 하나입니다.
이런 곳에 젊은 두 여인, 마르지예 아미리자데(Marziyeh Amirizadeh)와 마리암 로스탐푸르(Maryam Rostampour)가 부당하게 선고를 받고 투옥되었습니다.
이유는 기독교가 불법인 이란에서 기독교인으로 개종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이란에서 기독교인이 되었을까요?
이들은 이란에서 무슬림으로 자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에 관한 꿈과 환상을 봤습니다.
"제 앞에 예수님이 계셨어요. 빛나는 금으로 덮인 거대한 왕좌 옆에 서 계셨습니다."
이들은 꿈에서 만난 예수님을 만났고, 터키로 가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은 이란이 큰 사막과 같다는 것을 보여 주시면서 “이 땅에는 이제 씨앗이 있다. 씨앗을 심으면 성령의 능력으로 자라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은 이란으로 돌아가면 얼마나 위험한지 알지만, 이란 사람들이 얼마나 목마른지 알고 있기에 테헤란으로 돌아갔습니다. 처음엔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주님을 섬길 수 있을지 전혀 몰라 그저 기도하며 주님께 비전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란인들에게 성경을 나눠주라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들은 테헤란과 여러 도시에서 2만 여권의 신약 성경을 배포했습니다.
또 2개의 가정 교회를 열었습니다. 하나는 성 매매 여성을 위해서, 하나는 청년들을 위한 교회였고 아파트에서 열었습니다.
그러다 2009년, 기독교 신앙을 전했다는 이유로 체포됐습니다. 이란 당국은 이들을 더럽고 어두운 지하실로 보내어 온종일 심문했습니다. 신앙을 부인하라고 설득했고, 사형시키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들은 숱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굳건한 신앙을 지켰습니다.
에빈감옥은 가장 어둡고 고통스럽고 위험한 곳이었지만 동료 수감자들과 간수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연민을 반영한 은혜의 장소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어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빈감옥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난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거의 1년을 에빈 감옥에서 보냈고,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이 이들의 사건을 널리 알리자 겨우 풀려났고, 이란을 탈출해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에빈감옥에서의 포로생활 259일을 책으로 펴내어 알렸습니다. (Tyndale House 의 <Captive in Iran>)
마르지예는 현재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박해에 맞선 그녀의 감동적인 신앙 이야기를 간증하고 있으며, 이란 국민의 자유를 옹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박해받고 지하로 숨어있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고, 국제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잔혹한 이슬람 이란 정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120만 명 이상의 신자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마르암은 “이란에서 엄청난 각성이 시작됐다.”고 말하며 전세계의 기독교인들에게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우리가 오늘 이곳에 자유롭게 있는 건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뜻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두 번째는 전 세계 기독교인의 지원 덕분입니다.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이란의 신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구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들을 강하게 하셔서 더욱 담대하게 스스로를 옹호하고 자유를 위해 싸울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이란에서 복음을 전하는 방송사 모하바트TV의 마이크 안사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CP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기독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하교회 운동 중 하나”라며 “매일 수백 명이 예수님에 대해 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아직도 세계 도처에는 어두움과 고통과 부끄러움이 가득합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가 이란에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자비가 흐르고 있습니다.
아담의 타락에 의해 어두움과 고통과 부끄러움이 이 땅에 가득했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빛으로 일하셨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척박한 대한민국에 자비를 베푸사 어두운 땅에 빛을 비춰 주셨듯 이란 땅에도 자유롭게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3월 17일 브라이언 채플 목사님 _Dr. Bryan Chapell, 전 미국 커버넌트신학교 총장_설교 참조)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란을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물을 씻겨 주시고 주님의 흘리신 십자가 보혈로 자유케 하시고 죽음과 절망의 쇠사슬에서 해방시켜 주소서.
이란과 북한, 그외 기독교를 탄압하는 여러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고 피 흘림 없는 평화가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영적 출애굽의 역사가 임하게 하소서.
저희가 안일하게 신앙생활 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우상숭배와 세상의 쾌락, 탐욕과 권력 다툼, 밥그릇 싸움으로 얼룩진 우리 민족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상한 이 땅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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