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건물과 조형물(숙명여자대학교 편)시리즈-⑧
답사일:2010.10.29.
사진.편집/죽암 장석대
↑ 순헌관 앞 우측 조형물(조형물에 대한 설명문 없음)
↑ 순헌관 좌측 조형물(설명문 없음)
↑ 법과대학 앞 조형물《Work》
△ 학생회관
※ 제2캠퍼스 정문 기둥 안쪽에 새겨놓은 글
※ 제2캠퍼스 내 조형물.
작품에 대한 설명문 없음.
☆ 숙명여자대학교의 설립.
高宗의 繼妃였던 순헌귀비(順獻貴妃)께서는 우리나라의 개화와 발전이 신교육에
있다는 신념으로 明新女學校를 설립하였다. 명신여학교는 한성부 수진방 박동에
위치한 봉동궁 480평 대지에 지은 75칸의 한옥에서 5명의 양반과 딸들을 첫 학생으로
받아들여 1906년5월22일 개교하였다.
정경부인 李貞淑여사가 우리 교육사상 최초로 한국인 여자교장에 취임하여 학감
후치지와노에(淵澤能惠)와 함께 황실의 보조금을 받아 학교를 운영하였다.
1910년 교명을「숙명고등여학교」로 바꾸고 1912년 제1회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912년 경성궁과 영친왕궁으로부터 하사받은 황해도 신천군,은율군,재령군, 안악군,
전라도 완도군 등에 있는 농경지 1천 여정보를 기본재산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일제의 탄압에도 의연하게 저항하며 나라를 구하기 위한 구국교육을 실시하였다.
숙명의 모태인 명신여학교는 외국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위리 힘으로 일으킨
민족 여성교육기관의 효시였다.
- 개교제100주년기념관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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