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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문화연구모임(역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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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조선,부여,발해 등 고대사토론방 [참역사] 고조선의 시작 하가점하층문화(夏家店下層文化)
고대의 별 추천 0 조회 2,192 09.11.03 17:5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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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03 18:47

    첫댓글 홍산문화나 하가점하층문화에 대한 지나친 해석은 다소 경계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여러선생들의 견해를 엮어 추론으로 이어져 있어 하나의 연결고리(추론)가 깨지면 논리구조 전체가 와해되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역사학입장에서 고고학을 보조학문으로 보는 글쓴이와 같이 생각한다면 , 고고학하는 사람은 문헌사학을 보조로 활용하여 해석해야 겠군요.. 그런데 보조학문으로 보는 고고학자의 논고가 인용논문중 이종호선생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고학자이니 참 재미있습니다.

  • 09.11.03 18:52

    글쓴이가 추론한 부분중 주요부분 하가점하층문화와 비파형동검문화를 연결하는 부분에 글쓴이가 인용한 논문저자들도 직접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무슨 새로운 자료나 분석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새로운 자료나 분석이 없다면 그저 추론일뿐입니다. 하나의 가능성만 열어 놓고 더 깊이 관련자료를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섣불리 단정적인 글은 무리한 해석 그이상도 이하도 아닐뿐입니다.

  • 09.11.03 20:35

    요서지역의 하가점하층문화가 고조선과 관련이 있다면 단군조선? 요동은 부왕-준왕계통의 고조선, 그후 평양지역은 만왕의 후조선과 관련이 있다고 보아야 할까요?

  • 09.11.04 17:34

    요서와 요동을 너무 극단적으로 나누는군요. 이형구 교수도 중공식 홍산문명이나 요하 문명보다 <발해연안문명>이라고 부르자는 이유에는 몽고부터 만주 그리고 한반도로 이어지는 루트 문명의 분명한 흐름과 교류들이 보이기 때문에 저 역시도 그런 취지의 용어에 공감합니다. 요서에서 발견된 정교한 옥기류들이 요동의 수암옥이라는 것은 제법 알려진 이야기죠. 그리고 강원 고성군 문암리에서 발굴된 옥귀걸이도 거의 동일한 형태로 이게 기원전 6천여년경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 09.11.03 22:01

    그리고 발해 연안 문명보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들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길림성 통화현 여명문화(黎明文化)(BC3500 - 3000년)은 우하량 유적에서 발견된 제단, 신전, 적석총과 매우 흡사하여 우하량 홍산문화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인정하고 있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이들 세력이 요동으로의 교류도 보이고 있습니다. < 얼마전 역사 스페설에 나온 요서의 기원전 20세기경의 13개나 존재하고 있는 치의 성곽의 위성 사진형태가 고구려의 2번째 수도성으로 보는 집안의 국내성과 거의 동일형태임이 확인되었죠>

  • 09.11.05 19:49

    오타가 난 듯... 지석묘의 분포지역은 요하 서쪽을 넘지 못하였다고 해야 할 듯. 님의 논지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발해연안 문명의 호칭에 대해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조선의 건국지역으로 추정하는 곳이 발해 해안가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요하문명이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요? 속담에 소가 뒷걸음질하며 쥐를 잡는다고 하듯이 원래의 요수.요하는 지금의 요하가 아니지만 어찌됐든 지금의 서요하 상류인 노합하와 대릉하 사이의 지역을 지목한다면 이를 바닷가 문명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는지요? 그 문명이 동쪽으로 한반도와 왜에까지 동일하다고 하여도 발원지와 전파지를 구분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 09.11.07 14:23

    요하일대의 경우는 워낙 고도의 선진 문명들이 밀집해서 나오니 발원지와 주변 전파지의 구분이 필요함에는 동의합니다만 발해 연안문명의 연안에서 나름의 의미착각을 가질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지중해 문명처럼 그만큼 발해만 일대의 주변공간으로 넓고 다양한 교류들이 있었다는 의미에서 발해문명 혹은 발해연안문명이라는게 좀더 넓은 시각으로 맞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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