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때 TV를 바보 상자라 불렀다.
추측컨대 책봐야할 시간에 테레비 앞에 있으니
인간은 바보가 될거라 믿었을 게다.
하지만 테레비가 인간을 생각만큼 바보로 만들진 않았다.
요즘 인공지능이 한창 유행(?)이다.
공돌이 시절 때,
프로그램에 걸음마 단계의 인공지능을 도입했던 적이 있다.
초창기 인공지능은 경우의 수를 많이 준비 해서
알고리즘(어떤 공식에 의해 최적의 답을 찾는 절차)에 의해 답을 내었다.
경우의 수는 인간이 입력했고 공식도 아니까..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결과도 인간은 충분히 추적할 수 있었다.
바둑으로 잘 알려진 초창기 알파고 버전이 이런식의 인공지능이다.
이땐 사람이 인공지능을 이겼다.
요즘 인공지능은 인간이 공부하는 방식과 매우 유사한 심층학습(딮런닝)방법이 사용된다.
예전 알파고는 경우의 수가 많을 수록 훌륭한 결과를 내어 놓았다면,,
심층학습 인공 지능은 바둑의 규칙을 이해하고 스스로 경우의 수를 만들어 사전 계산 한다음 수를 놓는 수준에 왔다.
이제 인간은 인공지능이 어떤 과정을 걸처 결과물을 냈는지 알 수 없다.
지난해인가?
미군이 인공지능이 탑재된 드론으로 적의 기지를 파괴하는 모의 훈련을 한 적이 있다.
임무를 부여받은 드론이 적의 기지를 폭파하려 할때
관재탑에선 공격 취소 명령을 내렸다.
여기서 공포스러운 점은 드론은 관제탑의 통신시설을 파과하고 공격을 계속 했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은 이제 사람의 통제 역역을 벗어났다.
이 사건은 인공지능 개발자 모임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터미네이터의 스카이 넷이 영화가 아니라 현실에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이로 인해 안전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논의가 활발해 지고 있는데..
인간의 욕심이 이규약을 언제까지 논의하며 지킬지는 누구도 믿지 못한다.
(계속)
김창완이 부릅니다 -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https://youtu.be/1K3igdRwMBU?si=SCYkHJgAa6xAjLcU
첫댓글
기계가 지배하는 세상 ㆍ
가능할까~~
최상위 자리를 제외하면
이미 기계가 지배하고 있지요..
휴게소에서 국밥 하나 얻어 먹으려면
기계한테 절절매는 세상입니다...
적응 안된 할배는 국밥 사먹는 것도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스테어 기계가 점정 공룡이 되어가는 건가~~
@가객 반도체 공장 근무 해보셨으니...
기계가 없다면 정교한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을까요?
기계는 일반 작업 능력에서 사람을 뛰어 넘었습니다.
남은 것은 지능의 문제 였는데..
지능도 이미 뛰어 넘었지요.
인간의 욕심은
이제 자신이 만든 기계에 재배당하는 일이 영구히 없을것이라 장담 못합니다..
@스테어 벌써 우려하는 소리들이
곳곳에서 ~
생산력과 생산 관계의 모순을 타파하려면 고도의 정치 행위가 필요합니다.
격하게 공감 합니다..
진작에 진지하게 논의를 시작 했어야 하는 문제죠..
불행하게도 인간은 많ㅇ,ㄴ 피를 봐야 그제서 조금씩 움직이니..
얼마전에 Ai 와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영화 Her 가 이슈가 되었죠
머지않아
거리에서
현제 머스크와 삼성이 만들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데이트 하는 사람들이 줄비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 이에요
로봇과 밤에 사랑도 나누게 되면 오똑카지ㅡ.ㅡ
김창완 곡
제목 첨봐요
이따 들어봐야지 ^^
전 영화 허를 실감나게 감상했습니다.
영화속 세계가 빠르게 현실적이되어 가고 있어서 흥미롭게 봤었지요.
프시케님이 걱정(?)하는 것도 90%이상 현실화 되었지요.
분명히 인공지능 그놈도 사람이 만들었을텐데 오히려 이제는 그놈의 노예가 되어가는 듯한 씁쓸함~~~~!! 하여간 서프라이즈 천지 세상인 것은 분명한가 봅니다
스테어님 오늘 하루도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시는 화요일의 하룻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휴게소 문화도 많이 바뀌었죠..
전엔 사람에게 말로 주문하고 지불하면 끝이었는데..
이젠 기계가 시키는 대로 사람이 따라 하고
돈까지 지불하는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스테어 그놈아 이름이 키오스크 라고 하는데요 휴게소 극장
경기장 페스트푸드점 할 것 없이 있어서 이제는 정말로 사람을 대신하는
세상이니 말이죠 ㅠ~~
행복한 좋은 하룻길 되시길요 스테어님~~^♡^
생활 속 기계에서 저에게 마지막 극복 대상은 현재 키오스크에요. 이젠 그나마 조금 적응이 되었네요. 음식점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것두....
그래두 이젠 어디가서 식사는 가능하게 되어 굶지는 않아도.... ㅋ.칭찬해~^
아고 근데 싫어~~~~
진화하는 ai의 생각 능력 자체도 소스를 심어놓은 프로그램에 의해서지 않을까요?
자체 진화하는 것이 안즉 안믿어지는 일인...
난 퐐로워니까~~
(에피메테우스 꽈)
전 키오스크를 대할때 마다
기계의 비위를 마춰야 하는 제 처지에 마음이 불편 합니다.
참 요즘 AI이는 본문에 썼듯이 스스로 공부 합니다..
자체 진화가 가능하지요..
^^
터미네이터가 돌아온다고 했응게
돌아오겠지 ㅋ 착한 터미네이터로 ~
아놀드의 명대사(?) "돌아 올꺼야"의 원조는
터미네이터가 아니라 '런닝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