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3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2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4.2%,
국민의힘이
37.6%,
조국혁신당이
4%
등을 기록했다.(출처
:
리얼미터)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3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2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보수 과표집에도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 밖 열세를 기록하며 우향우 행보가 한계에 봉착했음이
여실히 나타났다.
아울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음은 물론 국민의힘 예상 후보들과의 가상대결에서 모두 압승했다.
먼저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4.2%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고 국민의힘은
37.6%를
기록해 2위에
그쳤다.
그 밖에 조국혁신당이
4%
등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 주 대비
3.1%p
더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전 주 대비
5.1%p나
급락해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인
6.6%p
차로 앞섰다.
중요한 점은
이번 여론조사의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전체
1506명의
표본 중 중도가
639명(약
42.4%)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보수가
446명(약
29.6%)을
기록했고 진보는
312명(약
20.7%)에
그쳐 보수가 약
9%p
정도 더 많이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국민의힘의
'우향우'
행보가 한계에 부딪혔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제주도에서 모두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우세했고 수도권(서울,
인천·경기),
충청권에서도 우세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오직 텃밭인 대구·경북
1곳에서만
우세를 기록하는 것에 그쳤다.
그 밖에 부울경과 강원도는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경합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40대와
50대에서
모두 과반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우세를 점했고 국민의힘은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우세를 점했다.
그 밖에
18세
이상 20대와
30대,
60대는 모두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2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선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39%에
그친 반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는
55.1%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가
오차범위 밖에서 더 앞섰다.(출처
:
리얼미터)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선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39%에
그친 반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는
55.1%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가
오차범위 밖에서 더 앞섰다.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전 주 대비
5.7%p나 급락한 반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는
전 주 대비
6.1%p나 급등해 양자 간 격차는
16.1%p로
크게 벌어졌다.
이는 곧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해지면서 보수층의 결집 동력이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이 추세가 대선까지 지속될 경우 국민의힘은 다시
2017년
19대
대선과
2018년
7회
지선 때처럼 대구·경북에만
고립된 이른바
'TK
자민련'으로
전락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모두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가
과반 이상을 기록한 반면
6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양쪽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기록했다.
결국 국민의힘 콘크리트 지지층인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정권
연장'을
바라는 여론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2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6.3%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출처
:
리얼미터)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6.3%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8.9%로
2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6.9%로
3위,
홍준표 대구시장이
6.8%로
4위,
오세훈 서울시장이
5.1%로
5위,
유승민 전 의원이
2.1%로
6위
등을 기록했다.
야권 후보의
지지율 총합은
52.1%를
기록해 전 주 대비
4%p
더 상승한 반면 여권 후보 지지율 총합은
39.8%로
전 주 대비 약
4%p
정도 더 하락해 양자 간 격차는
12.3%p로
전 주 대비 더 벌어졌다.
지난 주
조사와 비교하면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지율이 반토막 수준으로 급락했는데 이는 그가 최근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정황이 계속해서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한동훈 전 대표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은 아직
그가 명태균 게이트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2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대선 가상대결
1인
이재명 vs
김문수의 결과를 살펴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50% : 31.6%로
김문수 장관을
18.4%p
차로 크게 앞섰다.(출처
:
리얼미터)
대선
가상대결로 들어가 보면 첫 번째로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고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출마할 경우 이 대표가
50% : 31.6%로
김 장관을 오차범위 밖인
18.4%p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
28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우세를 점했다.
특히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제주도와 수도권(서울,
인천·경기),
충청권에서 이 대표의 지지율이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상대적으로 약세 지역인 부울경과 강원도에서도 이 대표가 우세를 기록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
1곳에서만
우세했으나 그마저도 격차가 크지 않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우세를 점했다.
특히 민주당 강세 세대인
40대와
50대에선
모두 이 대표가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60대에서도
이 대표가 우세했다.
김 장관은 어느 세대에서도 우세를 점하지 못했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이 대표와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선거 승패를 좌우한다는 중도층의 경우
54.8% : 26.5%로
이재명 대표가
2배
이상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의힘의 지속된 우경화 행태로 인해 중도층이 진보층과
동조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에도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3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2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대선 가상대결
2인
이재명 vs
오세훈의 결과를 살펴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50.3% : 23.5%로
오세훈 시장을
2배
이상의 격차로 크게 앞섰다.(출처
:
리얼미터)
두 번째 대선
가상 대결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맞붙을 경우에도 이 대표가
50.3% : 23.5%로
오 시장을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서는 것은 물론 김 장관이 출마할 경우보다 더 큰 격차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이는 오 시장이 최근 명태균 게이트에 깊숙이 연루된
정황이 나오며 지지율을 많이 까먹은 것도 한 몫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세를 점했다.
특히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제주도와 인천·경기,
충청권에서 이 대표의 지지율이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상대적으로 약세 지역인 부울경과 강원도에서도 이 대표가 우세를 기록했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우세를 점하지 못했고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모든 세대에서 우세를 점했다.
특히 민주당 강세 세대인
40대와
50대에선
모두 이 대표가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60대에서도
이 대표가 우세했다.
오 시장은 어느 세대에서도 우세를 점하지 못했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이 대표에 열세를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선거 승패를 좌우한다는 중도층의 경우
54.8% : 22.1%로
이재명 대표가
2배
이상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오 시장 역시도 중도층에 매력적인 인물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데 이는 그가 최근 들어
'윤석열
방탄'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 점과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점들이 원인으로 보인다.

3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2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대선 가상대결
3인
이재명 vs
홍준표의 결과를 살펴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50% : 24.2%로
홍준표 시장을
2배
이상의 격차로 크게 앞섰다.(출처
:
리얼미터)
세 번째 대선
가상 대결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이 맞붙을 경우에도 이 대표가
50% : 24.2%로
홍 시장을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서는 것은 물론 김 장관이 출마할 경우보다 더 큰 격차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홍 시장 역시도 최근 명태균 게이트에 깊숙이 연루된
정황이 나오며 지지율을 많이 까먹은 것이 한 몫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세를 점했다.
특히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제주도와 인천·경기,
충청권,
강원도에서 이 대표의 지지율이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상대적으로 약세 지역인 부울경에서도 이 대표가 우세를 기록했다.
홍 시장은 국민의힘의 텃밭이자 본인의 홈 그라운드인 대구·경북조차도
우세를 점하지 못했고 오차범위 내 열세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모든 세대에서 우세를 점했다.
특히 민주당 강세 세대인
40대와
50대에선
모두 이 대표가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6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이 대표가 우세했다.
홍 시장은 어느 세대에서도 우세를 점하지 못했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이 대표에 열세를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선거 승패를 좌우한다는 중도층의 경우
54.8% : 22.2%로
이재명 대표가
2배
이상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홍 시장 역시도 중도층에서 인기가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데 이는 그가 최근 들어
'윤석열
방탄'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 점과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점들이 원인으로 보인다.
3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2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대선 가상대결
4인
이재명 vs
한동훈의 결과를 살펴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9.7% : 20.3%로
한동훈 전 대표를
2배
이상의 격차로 크게 앞섰다.(출처
:
리얼미터)
네 번째 대선
가상 대결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맞붙을 경우에도 이 대표가
49.7% : 20.3%로
한 전 대표를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서는 것은 물론 국민의힘 예비 후보군들 중 가장 큰 격차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한 전 대표가 검사 출신에 정치적 경험이 일천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미지가 많이 겹친다는 점이 이런 결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세를 점했다.
특히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제주도와 인천·경기,
충청권에서 이 대표의 지지율이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상대적으로 약세 지역인 부울경과 강원도는 물론 대구·경북에서도
이 대표가 우세를 기록했다.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조차도
열세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모든 세대에서 우세를 점했다.
특히 민주당 강세 세대인
40대와
50대에선
모두 이 대표가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6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이 대표가 우세했다.
한 전 대표는 어느 세대에서도 우세를 점하지 못했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이 대표에 열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배신자'
프레임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선거 승패를 좌우한다는 중도층의 경우
54.8% : 18.5%로
이재명 대표가
3배
정도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한 전 대표 역시도 중도층이 별로 매력을 못 느끼는
인물이란 것인데 이는 그의 이미지가 윤석열 대통령과 많이 겹친다는 점이 한몫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리얼미터의 정기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06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RDD
표집틀 기반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6%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2.5%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및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를
참고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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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충청(https://www.goodmorningcc.com)
첫댓글 강 대일
잘 보고 갑니다
머물다, 갑니다.
아주 멋지고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잘 보고감니다,
여론조사 ?????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