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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병무청 `공정사회, 그리고 공정병역` 토크콘서트 현장에 가다!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15 17.11.21 12:2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병무청!

젊음, 청춘, 당당함, 자랑스러움, 병역, 대학생, 대한민국 등등 수 많은 키워드가 병무청을 이야기합니다.

병무청을 중간에 두고 청춘, 그리고 젊음을 그리워하는 그들이 만났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신촌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청춘들과 병무청 박우신 차장의 '공정사회, 그리고 공정병역'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개그맨 김재우의 진행으로 병역의무자들과 곰신일수도 있는 청춘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궁금한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진행자가 첫 번째 토론으로 청춘들이 지금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묻자, 건물주, 잠자기, 만두생각, 부자되기, 돈, 여행, 가족건강, 맛있는 음식, 좋은사람, 공부하는 것 등등 쉽게 툭툭 튀어나왔습니다. 두번째 토론으로는 현재 걱정거리를 묻자, 내일 뭐먹지?, 여행가는 것, 돈, 평생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미래, 취업, 아파트입주 중도금 납부, 삶 등등 다양했습니다. 그중에 취업의 조언에서 박우신 차장님은 그래도 한우물을 파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이 소질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전문성을 가진다면 성공할 것이라며, 차장님의 그 옛날이야기로 청춘들의 호응도가 높았습니다.

 

세번째로 공정사회 이것만 지켜야 한다!에서는 서로배려, 학연, 지연, 혈연, 권력에서 벗어난 공정함, 눈치보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사회, 오로지 부강하고 탕평한 나라, 차별없는 사회, 학력 등 쏟아지는 댓글에 박우신 차장님은 자신이 공정하게 질서를 지킨다면 경제적 차별이나 사회적 차별을 받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서로간의 배려가 필요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어찌보면 병무청과 상관 없어 보이는 토크 같지만, 청춘들이 바라는 그 이야기 속에 공정사회로 이어져 공정병역까지 해결되는 이야기로 연결되었습니다. 

  

 

네번째 토론에서는 공정사회와 공정병역을 두고 토크가 이어졌는데요. 공정사회는 양심, 소통, 갑질,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마음,  편견없이 대하기, 타인을 위한 배려 등등 다양합니다. 공정병역에서는 가고 싶은 군대가 된다면, 대기자가 밀려 못가고 있다는 병역대기자, 병역 면탈 사회관심계층 등 아직도 군대를 믿지 못하는 청춘들이 많았습니다. 

 

박우신 차장님은 "예전과 다르게 90%이상이 현역을 갑니다. 젊은 친구들이 스스로 군대를 가는 시대입니다. 2000년부터는 민간인 전담의사를 도입하여  사실 환경변화에 따른 질병을 고려하여 병역판정 검사가 진행됩니다."라면서 공정병역을 설명하십니다. 이밖에도 본인은 군대를 가고 싶은데 형의 만류와 공군 전역한 청춘은 군에서 사고시 의가사 제대할 수 있는 경위등 어려운 용어 표현은 제도적으로 알기쉽고 편리하도록 했으면 한다는 질문 등 궁금한 것은 모두 해소했습니다.  

  

 

박우신 차장님은 "병역은 공정하다. 는 국민적 신뢰는 병역면탈 차단은 물론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게 되므로 우리 국방을 튼튼하게 하는 초석이 됩니다."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병무청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시네요..

 

특히, 취업맞춤특기병으로 기술+ 병역+ 일자리창출까지 책임지고 있는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시 최신 시설 도입과 민간인 전담의사까지, 병역의무자들은 사회에서 첫 건강검진을 하게 되는 대한민국입니다.

계획된 시간이 부족할만큼 청춘들과 박우신 차장님과의 밀착 토크는 건강한 웃음으로 꽃이 피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미래의 곰신들의 궁금증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다만, 쑥쓰러움에 기회를 찾지 못했을 거라는 필자의 생각입니다.

 

토크에 함께한 김준호(26세)씨는 "병무청하면 군입대 할 때 신체검사 받는 공이라는 생각 밖에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병무청의 역할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면서 특히 병역기피나 부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 무척 인상깊었고 신뢰가 생겼다고 합니다.  

   

 

 

자유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청춘예찬 기자들도 토크콘서트의 새로운 문화를 접했습니다. 당당한 청춘들의 발언과 박우신 차장님의 거침없는 답변이 든든했습니다.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을 위해 청춘예찬 기자단도 앞장서겠습니다.

 

 


<취재 : 청춘예찬 부모기자 김용옥, 이한규, 김영희 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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