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김성수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중립, 당연직)
1. 현재 기준금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좋은 수준
2. 더 많은 데이터들이 물가에 대한 확신을 강하게 해줄 것. 광범위한 품목들에서 물가 둔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
3. 고용시장은 약하다고 볼 수 없음. 여전히 강력한 수준
4. 조만간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있을 것(there is a decision ahead of us on lowering rates). 향후 발표될 데이터들은 기준금리 인하 결정을 공고히 해줄 수 있음(an interest rate cut could be warranted in the US in the coming months)
5. 연준은 7월과 9월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6. 물가상승률이 2%로 복귀 중이라는 증거가 더 명확해지고 있음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기업들은 고용 축소에 소극적. 일부 산업은 지금도 고용 부족 상태
2. 물가는 2분기 원 궤도에 복귀했고, (목표 달성을 위한) 마지막 국면에 위치
3. 기업들은 가격 결정권 유지를 위해 노력 중이나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
4. 통화정책 시차가 과거보다 길어졌을 가능성. 그럼에도 긴축적인 수준이라는 것은 사실. 고용시장도 완화(cooled)
5. 실업률을 면밀히 주시 중이나 통화정책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있음
6. 서비스와 주거 물가는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님
7. 공급망 재편 관련 기업들의 고용 수요는 고용시장의 강력함이 유지될 수 있는 요인
8. 낮은 물가상승률이 유지(sustain)되고 광범위한 품목(broaden)에 나타나기를 기대. 현재 둔화 압력의 확산이 시작(I am starting to see broadening). 이는 매우 고무적이며 지속되기를 희망. 디스인플레이션 유지(sustain) 여부에 대해서는 증거가 조금 더 필요
9. 7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관련 논의가 있을 것
10. 기준금리 인하 폭과 횟수가 아닌 시점이 중요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중립, 당연직)
1. 향후 시나리오에 비추어 봤을 때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가까워진 것은 사실
2. 긍정적인 시나리오(긍정적 물가 흐름 지속)에 근거할 경우 인하 시점은 멀지 않은 미래일 것
3. 두 번째 긍정적 시나리오는 물가 관련 진전은 계속되겠지만 울퉁불퉁한 흐름 지속. 이럴 경우에도 가까운 미래에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겠지만 전망은 불확실함
4. 세 번째 시나리오는 가능성은 낮지만 하반기 물가 반등(significant resurgence in inflation)
5. 고용 수급 상황은 대체로 균형잡힌 수준(rough balance)
6. 지금부터는 실업률 상방 압력이 우세. 그럼에도 고용시장은 준수한 상황(in sweet spot). 기업들은 그들이 원하는 만큼 노동력을 보유 중. 연준은 지금 수준의 고용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7. 개인 소득에 추가 진전이 부재. 소비 둔화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
8. 현재 상황은 고용의 큰 약화 없는 경기의 연착륙이 가능함을 시사
9. 임금 상승률은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음. 현재는 물가 안정 목표를 지지할 수 있는 수준
10. 정확한 인하 시점은 크게 중요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