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배드민터 협회는 축협 보다 못한 부류라 생각 됩니다.
대회 참가 위한 비행에 선수 6인은 이코노미석, 임원 8인은 비지니스석 이라니,,
대표팀 선발은 성적이 아닌 위원회가 최종 결정을 한다 하고,, 축협 보다 더 심각 하네여.
별개로 안세영 선수 인터뷰엔 동의 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운동 선수 부상은 축구 선수 같이 모두가 안고 가야 합니다.
이해 안가는게 삼성이라는 프로 소속팀이 있기 때문에 개인 적으로 부상은 팀에서 관리 받고 협회와 소통 하는것 아닌지.
대표팀이 안세영 선수 만을 위한 협회가 아니죠.
양궁이 성공한건 네임벨류가 아니라 철저하게 공정함이 였어여.
안세영 선수도 팀과 조율해서 부상에 대처해야죠.
부상에 대한 건은 소속팀이 협회와 조율해야죠.
개인전이기 때문에 단체전과 다르겠지만 같이 하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협회에서 개인 트레이너도 지원했고 한달 전에 계약 해지가 됐다는데 협회가 안세영 선수만 관리 해주는 곳도 아니건 같은데여.
협회가 뭐가 문제인지 시스템적으로 의견을 말하는건 좋으나 본인의 불 이익에 대한 분노 표출은 같이 땀흘리던 동료나 코칭 스테프들에 대한 배려가 안 보이네여.
소속팀에서 치료나 지원 받고 대표팀과 대화나 소통을 더 했어야죠.
국가대표란 자리를 협회가 안 바뀌면 탈퇴한다는 인식도 아쉽습니다.
분노하다? 본인은 할 소리 하겠지만 이런식의 소통은 매우 나쁘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금메달을 따야 귀 기울이는 현실도 있겠지만,,
본인의 금메달에 일조한 땀흘린 수 많은 스테프들은 다 바보가 된것 같아요.
박문성 해설 위원이 안세영 선수를 통해 축협,배협 비교 하는데 저는 매우 경솔하다 생각 합니다.
한편으론 어린 선수가 오죽했으면 싶지만,,
트레이너 말고 같이 땀 흘리며 소통한 지도자나 동료들의 공감해 주는 소리도 없네여.
안세영 선수는 본인에 대한 부당함만 있어요.
다른 선수들 보기엔 개인 트레이너 까지 특혜가 있었는데,,
첫댓글 안세영 선수가 금메달 따고 배드민턴 협회 비판하니까 박문성이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기다렸다는듯이 안세영 선수 썸네일 박아넣고 KFA 까는 영상 편집해서 올리는거 보고 좀 웃기기는 했어요 ㅋㅋㅋㅋ
자신의 부당한 대우에 대한 울분만 있어요.
협회가 지도부나 동료 선수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나 지원등의 공적인 불만들은 없고 본인에 대한 불만들만 가득차 있습니다.
그동안 동료들과 소통은 했었는지?
내가 금메달 따면 어찌 할지만 생각한 것 같습니다.
진천에서 유일하게 개인 트레이너,물리 치료사 특혜를 받고 운동 한것 같은데 동료나 코칭 스테프들은 다 죄인이 되었네여.
존경 받는 어른도 중요 하지만 곁에 있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존중하는 청춘도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