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옷 컨셉은 손흥민 vs 이정효
어제 서형욱은 용인 미르경기장에 갔지만 부라보콘을 먹지 못했어. 서형욱 기준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미만잡.
윤도영 유럽썰은 수면 아래서 있을 수는 있지만 지금 당장 어떤 제안은 없어. 이번 여름 준프로 계약에서 정식 프로계약 체결. 윤도영은 대전의 확실한 U22 카드이고, 지금 대전이 급한 상황이라 다른것을 생각하기 어려워.
이관우 스카이박스에서 안산 경기 관람.
어제 미르에 수원삼성팬들이 많이와서 미르 경기장 도로에 이면 주차가 가득했어.
미르에서 중계하면서 경전철이 왔다갔다하는 광경을 볼 수 있어.
미르의 벌레들은 겁대가리가 없어.
강원은 대표적으로 K리그1 약팀의 상징이었는데 올해는 선두 등극만 3번째.
김천전에 승리하면서 이젠 우리가 우승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강원 선수들이 느끼고 있어.
이상헌의 활약은 윤정환 감독의 매직으로 봐야.
양민혁이 교체된 이후 역전에 성공한점도 강원의 저력으로 봐야.
정경호 수석코치가 다시한번 본인의 능력을 입증하고 있어. 정경호 수석코치 뿐만 아니라 강원의 코치들 모두가 각자 자기가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면서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황문기를 국대로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올정도로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황문기는 병역 때문에 내년 K4 리그로 가야해.
강원 이번 홈경기에 감스트 방문 예정.
강원은 올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조건을 갖추었어.
이번 유로 가기전 아사니는 경기에 뛰지 못했어. 여름에 이적한다는 루머가 끊임없이 돌았지만 이정효 감독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어. 아사니와 계약 기간이 올해가 끝이라고 알고 있지만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존재하고 구단에서는 이 옵션을 무조건 사용할 것으로 예측. 하지만 올시즌 끝나고 겨울 아사니에게 좋은 제안이 온다면 판매 가능.
광주는 FFP룰 때문에 이번 여름 선수 영입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아사니의 활약은 선수 영입과도 같은 상황.
최경록은 1년 계약.
장소가 아무래도 스틸야드 였기 때문에 김기동 감독은 경기중 표정관리를 했어.
린가드가 복귀 못했고 기성용이 없는 상황인데도 팀의 경기력이 우상향 하고 있다는게 긍정적.
팀의 후방쪽에서 실수가 나왔지만 야잔이 모두 커버해줬어.
김판곤 감독은 리액션으로 첫경기만에 화재가 되고 있어.
김판곤 감독은 코카스페니얼 헤어스타일.
김판곤 감독이 경기 끝나고 '처용전사 응원받고 싶었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는것이 인상적.
울산은 파이널서드와 하프스페이스를 집요하게 파고들게하는 전술이 인상적.
울산도 구단 SNS를 통해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는것을 계속 어필.
김판곤 감독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사람이었다면 최영근 감독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감독으로 선임되었을때 관심도가 크지 않았어.
인천은 정말 오랜만에 포백을 사용했고 포백을 사용했음에도 경기에 승리했어.
델브리지는 전반전 근육에 문제가 생겨 교체되었는데, 구단에서는 부상회복에 6주 정도 걸릴것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서호정 기자가 선수쪽에 취재한 결과 6주보다 더 걸릴 수 있다고 알려줘.
인천은 제르소가 복귀를 안했는데도 승점 3점을 챙겨온것이 고무적. 제르소는 다음 대전 경기에 투입 예정. 제르소 본인은 선경에너지 경기에 뛰기위해 제주도에 동행하겠다고 했으나 구단에서 만류.
전북의 실점은 K리그1에서 압도적 수준.
여름 이적 시장 많은 선수 영입으로 기대가 컸을텐데 승리하지 못했어.
김두현 감독은 팬들에게 사과를 했고, 팬들이 잘 못하고 있으니 나가라고하면 나가겠다고 이야기를 한것과 관련해 전북 팬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어.
수원삼성은 강등 당했던 전년도에 승강플레이오프에 갔던 경험이 있어서 전조증세라도 있었는데 전북은 전조증세 없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기존 선수들에 비해 확실한 비교 우위로 볼 수 있는 선수는 이승우 선수 뿐이고, 그 외에 새로 영입한 다른 선수들은 기존 선수들 보다도 확실한 비교 우위의 선수라고 볼 수 없는데도 왜 추가로 선수들을 영입했는지 모르겠어.
전북은 김두현 감독이 임시 감독할때 보다 팀내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전북의 최근 5경기의 결과가 2승3패인 점이 다른 하위권 팀과 비교했을때 그나마 위안 받을 수 있는점.
K리그2는 정글이야.
서형욱 생각에 현재 9위 부천까지는 플레이오프 기대해 볼 수 있어.
성남 신임 감독은 공모 형태로 뽑을 계획.
성남 구단에서 처음 입장문을 올렸을때 성남 팬들은 '팬들을 겁박하는거냐'고 항의했고 이후 성남 구단은 처음에 올린 입장문을 내리고 팬들에게 사과했어. 수원삼성팬들은 작년 시즌 내내 구단 프론트 실명을 거론하면서 'OO오적' 걸게가 걸렸음에도 문제가 없었는데 성남 구단이 팬들에게 그렇게 대응한것은 이해하기 어려워.
성남의 감독직 공모 방식은 낙하산을 거부하겠다는 의지로 봐야.
모커뮤니티에서 성남BBC로 활동하는 분을 성남 구단에서 만난것으로 알려져.
우리처럼 얼굴까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보다 커뮤니티에 익명으로 쓴 글을 사람들은 더 믿고 있어.
구단 사람들을 너무 악마화 하는것도 문제해결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모커뮤니티에 주세종 선수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나려했다는 루머가 올라왔는데 주세종 선수가 이 글을 보고 아니라고 하자 글이 삭제되는 일이 발생.
성남 감독 자리에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서호정 기자에게 에이전트가 전화해서 '혹시 성남 감독 내정자가 있는거 아니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서호정 기자가 '오히려 그런 내정 없이 공정하게 감독을 뽑으려고 하는거니까 준비 잘하셔서 관심 있으면 지원하라'고 이야기를 전달.
안익수 대표가 두번이나 송경섭 감독에게 안산 감독직을 하라고 권유 했지만 송경섭 감독은 그렇게 되면 안익수 대표가 임관식 감독을 사임시키고 송경섭을 감독으로 만들것이라는 루머가 사실이 되기 때문에 의심 받고 싶지 않았고 송경섭 감독 본인이 유소년 디렉터로 와서 고등학교 맡았을때 학부모들과 대학진학을 책임지겠다고 약속 한것과, 과거 본인이 강원에서 감독을할때 김병수 디렉터와 사이가 좋았음에도 결국 본인이 경질되고 김병수 디렉터가 정식 감독이 되면서 관계가 어색해졌는데 그런 상황을 다시 만들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면서 감독직을 고사했어.
이관우 감독의 선임 인터뷰 내용을 봤는데 속마음을 다 보여주는거 같지 않았어. 하지만 당시 인터뷰 끝나고 별도로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심지가 깊은게 느껴졌어. 프로 감독의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는거 알고 있고 본인이 선수생활 시절 껄렁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감독으로서 그렇지 않다는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안산 안익수 대표이사, 김길식 단장 모두 몸이 좋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툰가라는 천안에 가서 K리그2 첫골과 천안 홈 첫승을 이루었어.
천안에서 툰가라에게 '여기서는 너 하고 싶은데로 해도 된다. 골 못넣어도 뭐라고 하는 사람 없다'고 하면서 편안하게 만들어준게 첫골을 넣은 원동력이지 않았나 추측.
수원삼성은 구단에서도 헷갈릴정도로 영입 선수들이 많아. 그렇게 큰 선수단 변화를 주고도 경기력이 좋았고 상대가 K리그2 1위 팀인 안양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어.
백동규는 명단에 있었지만 집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어. 경기끝나고 백동규는 안양팬들에게 찾아가 인사했지만 온갖 쌍욕을 먹었어.
고려대에서 데려온 김지호 선수를 정말 잘 사용하는 모습이 인상적. 변성환 감독과 어릴때부터 인연을 이어온것으로 알려져.
강등당한것이 수원삼성에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겠지만 오히려 팬들의 충성도가 더 높아지고 프런트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될 수도 있어.
K리그2에서 누가 승격이 될지는 현재까지도 모르겠어. 안양이 무난하게 승격할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안양이 퐁당퐁당이 되면서 어찌될지 모르겠어.
여러분들이 생각도 못할 곳에서 안정환에게 많은 제안을 하고 있어. 하지만 안정환 본인은 생각이 없어.
대표팀 코치들은 이미 활동을 하고 있고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관찰 하고 있어.
홍명보는 일본에서 마치다 젤비아 경기를 직접 관람.
지난 주중에 코치진들은 내정이 되었어. 다만 2명 정도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곳에서 완전히 허락하지 않아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어.
외국 코치는 2명으로 확정. 피지컬 코치를 외국인 코치로 데려오지 않고 국내 코치로 결정. 외국인 코치는 전술하고 분석쪽으로 집중하기로 결정. 홍명보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셀라데스는 외국인 코치에 없는것으로 확인.
1옵션 스페인, 2옵션 포르투갈, 3옵션으로 영국쪽 관계자들을 만났으나 스페인은 결렬됐고 포르투갈 출신 2명이 오는것으로 결정.
수석코치 없이 가는것으로 결정되었다가 수석코치직을 두기로 결정했고 수석코치로는 박건하 임명.
K리그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코치를 대표팀으로 빼오려고 시도중이고 소속팀에서 허락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코치 선임 발표가 늦어지고 있어. 대표팀 코치 제안을 받은 본인은 대표팀으로 가고 싶어하는것으로 확인.
김동진 킷치 U-23 감독이 대표팀 코치로 합류하는것으로 결정. 킷치에서는 김동진을 보내지 않으려고 했으나 김동진이 대표팀 코치이기 때문에 해보고 싶다고 구단에게 이야기 하면서 구단과 잘 해결하고 대표팀 코치진으로 합류.
박주영, 구자철, 기성용 등등이 코치로 간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 자꾸 근거 없는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코치진 모두 P라이센스를 보유자 인것으로 확인.
홍명보가 마치다 젤비아 경기를 본것은 나상호 때문이라기 보다는 조규성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오세훈을 염두해두고 있는것 아닌가 추측.
홍명보는 어린 나이인데 뜨고 있는 선수는 안쓰는 곤조가 있어서 양민혁을 소집할지는 지켜봐야.
채팅창 질문) 이태석이 울산 집 구했었다는 얘기 본인은 아니라고 하던데 정확한 사실이 뭔가요?
답)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아니겠죠.
팀K리그 경기를 직접보았던 박건하 코치가 황문기의 움직임에 대해 극찬.
채팅창 질문) 호정이형 면류 못드시죠?
답) 아닌데요? 맛있는거 다 잘먹는데요?? 라면을 잘 안먹는다고 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