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죵니 무거운 똥하고 죵니 가벼워서 심지어 물에 둥둥 뜨는 똥하고.
첨벙하고 떨어지는 무거운똥싸면 종니 짜증나죠 오만잡것들이 싸고간 더러운변기물이 내 후장에 튀기고..
방금 똥누는데 똥이 떨어지는데 아주그냥 묵직한게 느껴지더군요 고개를 숙여 들여다보니 스트레이트로 바닥에 가라앉대요
도대체 이유가 뭐죠? 질량에 차이가 엄청나다는건데..
혹시 피자 및 지방기름기 엄청나게 먹으면 둥둥똥 나오는거고
김치같은것만 먹으면 가라앉는똥나오는건가?
첫댓글 혹시 모르시는분들을 위해..변기물이 내리면 쏴아하고 폭포처럼 시원하게 모든게 다 쓸어내려가는거같고 물 들여다보니 개끗한 맹물인거같으니 괜찮겠지 하시지만...실은 아닙니다. 한번 설사똥싸보세요 물내려도 설사쪼가리들이 계속 남습니다 심지어는 도로 역류해 들어오기도하죠.
그니까 결론은 우리가 변기물 튀기면서 묻어나는 오만세균들로 인해 걸리는 질병이 몰라서 그렇지 모르긴몰라도 상당할거란 말입니다
변기뚜껑은 장식인 줄 아세요? 뚜껑 닫고 물내리세요.
이분 글에는 진지한 댓글이 필요함. 맞습니다.. 변기에는 균이 많죠. 하지만 컴터 키보드 헨드폰 문고리 잘 닦지않은 식탁 보다 병원 균 쪽으로 훨씬 깨끗하답니다. 똥이 배설 물이라 더럽고 냄새가 나지만 그리 더러운 물건은 아니죠 건강한 사람의 변은 건강합니다. 뜨는 변과 가라앉는 변은. 잘 모르겠지만 드신 음식 물에 관련이 있겠죠? 수분함량이나 구성물의 차이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 변기 물 내릴때는 배수관 등에 차있던 가스나 세균들이 변기 밖으로 배출됩니다. 가능한 칫솔 수건 등을 변기에 멀리 두시고. 뚜껑 닫고 물 내리세요
진짜 재밌으신 분일것 같아요 존나 만나뵙고 싶습니다,
똥같은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