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욱은 오늘 생일이지만 토트넘 경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지 못했고, 사무실에서 아침에 미역국을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 아내가 오늘 저녁 맛있는곳 예약해 두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곧 회사 이사 예정. 마포구 임대료가 미친듯이 올라서 지금 보다 조금 한적한곳으로 이사. 마곡이 싼편이라고 하는데 많이 낯설어. 지금 사무실은 합정역 나오면 1분 컷이고 주차도 2~3대 가능하는데 우리 살림에 너무 럭셔리한것 같아.
서형욱은 방송을 해서 돈이 많아 보이는지 주위사람들이 항상 땅사서 건물 올리라는 제의를 많이해
서형욱은 크로스바를 1년 영업 하고 문을 닫았어. 운영하고 있는동안 흑자를 기록해본적이 없어. 한 1억 정도 손해본듯.
내일 태풍 종다리가 상륙하지만 코리아컵은 예정대로 진행될듯.
서형욱은 주4일제가 시행되면 금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쉬고 싶어.
기자는 K리그 시즌 끝나면 유럽축구가 계속 있고 유럽축구가 끝나면 K리그 시즌 중이어서 항상 바뻐.
수석코치직은 외국인 코치를 모두 선임하면 발표할듯.
김진규 코치는 유튜브에서 많이 희화화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치밀한 성격. 감독 대행시절 평가가 좋아.
코치진은 고려대FREE. 의도 했다는 이야기를 건너 건너 들어. 이것도 어찌보면 역차별. 이런것을 신경쓴다는것 자체가 안타까워.
(채팅창 글)박건하 코치 짬이면 이제 감독해야지 왜 또 코치를 케이리그 감독으로 성공해야할 인재인데
(답) 여전히 축구인들은 대표팀 감독이 아닌 코치로 일하는것만으로도 좋아합니다.
수원삼성 김진호 선수의 경우 변성환 감독 아니면 프로데뷔를 못했을텐데 그런 선수를 데려와 쓰는것도 감독의 능력으로 봐야. 김진호의 경우 변성환 감독이 움직임을 세세하게 알려주는것으로 알려짐. 뮬리치도 변성환 감독 체제에서 살아나고 있어.
외국인 코치의 국내거주 문제 때문에 코치진을 발표안하고 있는것은 아니고 현재 소속팀과의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지 못해 발표를 못하고 있어. 외국인 코치 한명은 국내 상주를 할 예정이고 나머지 한명은 왔다갔다 할 예정.
공격수는 조규성이 빠지면 주민규 이외에 1명을 더 찾아야하는 상황.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클린스만 감독 때부터 계속 고민하는 자리. 풀백 역시 계속 고민인 포지션.
손준호 복귀 여부가 관건. 정통 수비형 미드필더는 정우영, 박용우, 박진섭 정도라고 생각되고 홀딩을 안쓰고 투미들은 사용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정호연, 고승범 선수들이 활용 될 수 있지 않을까 추측.
홍명보가 선임된 이후 직관한 K리그 경기를 보면 고민인 포지션이 보여.
언론에서 황문기 선수 이름이 계속 오르내리고 있어. 홍명보가 K리그에서 인지를 하고 있다고 하면 황문기와 양민혁은 뽑히지 않을까 추측.
서호정 생각에 발탁 예측되는 선수로는 황문기, 김문환, 최준, 강상우, 윤종규 정도.
KFA에서 정몽규를 AFC 회원협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는 소식을 알림.
해당 직책을 AFC에서 정몽규에게 추대 했다고 발표했지만 추대라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적합하지 않은 표현으로 봐야.
KFA에서 그냥 선임되었다고 발표하면 되는데 왜 굳이 추대라는 표현을 써서 몽비어천가를 만드는지 모르겠어. 별거 아닌데도 주위에서 저런식이면 본인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어.
정몽규 자서전은 이미 많은 물량을 미리 찍어둔것으로 알려져.
KFA는 문체부 본감사를 받고 있는중. 본감사에서 여러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지만 KFA에서 불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중. 회계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는데 한두장의 문서로 제출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비협조적인 태도에 대해서 26일 국회에서도 다룰 예정. 추석즈음해서 뭔가 나오지 않을까.
사전 공시없이 국가대표팀 티켓 가격 상승 시켜. 저기서 만원씩만 올려도 매 경기 티켓 수익이 1억에서 2억 정도는 더 올라갈듯. 여기에 이의제기를 하자 KFA는 인스타 댓글을 막아버렸어. 이럴거면 아예 인판티노 처럼 모든 댓글을 막던가... 된장찌개 500원을 올려도 한참 전에 공지를 하는데...
과거 지방순회 개최도 있었지만 현재는 축구 인기가 너무 좋아서 가장 많은 관중을 모을 수 있는 서울에서만 경기를 계속 하고 있어.
요즘 팬들은 실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실수하고 나서 사과를 언제하는지 진전성이 느껴지는지 등을 고려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댓글을 아예 막아논것은 이해할 수 없어.
(방송중 서호정 기자가 KFA 인스타에 가봤으나 계속해서 댓글을 달지 못하게 되어있는 상황)
협회 관계자와 식사를 하면서 4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협회 관계자는 '왜 이렇게 비판을 많이하나?' 라는 말에 서형욱은 '유튜브에서 비판을 해도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 바꿀수 있는 사람이 움직여야 하는데 그런 움직임이 없다.' 라고 답변.
권창훈 김천 상무 이후 1년 4개월만의 골. 지난 8개월동안 본인의 재활을 도와준 지우반에 고맙다고 이야기. 지우반은 의무진이고 피지컬 코치가 아니야. 물리치료사로 봐야. 승리가 누구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권창훈이 중요한 골을 넣음.
대전도 극적인 골로 승점 3점을 획득. 구텍은 실존 인물이었어. 유니콘(본적이 없는 동물)이 골을 넣은 경기. 부상이 오래되면 선수와 결별하는게 일반적인데 대전 구단과 구텍은 그렇지 않았어.
손준호는 생각보다 빠르게 몸상태가 올라왔고 수원FC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중. 손준호는 가족에 대한 느낌이 남다를듯. 손준호는 중국에서 풀려나 고향인 부산에서 가족을 만나 많이 울었던 것으로 알려져.
전북 vs 포항, 울산 vs 수원FC 두 경기는 팔꿈치를 써서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쳤던 경기. 퇴장당한 두명이 베테랑 선수였다는것도 비슷해.
주민규의 첫 다이렉트 퇴장 경기. 지금은 VAR 시대이기 때문에 보복성 행위는 모두 적발될 수 있어.
김판곤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질책하지는 않았지만 휴식기때 주민규가 감독, 코치와 동료들에게 사과 할때 김판곤 감독은 주민규에게 '잘~했다' 라고 이야기함.
박태하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벌어지지 말아야할 일로 결과를 그르쳤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에 신광훈을 질책한것으로 봐야.
신광훈, 주민규 모두 코리아컵 원정에 동행한것으로 확인.
강원은 강한 원팀의 캐치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
강원은 4연승. 강원 vs 광주 경기를 본 팬들이 지금 K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전술 수행 능력을 가진 2팀의 경기 였다고 이야기.
야고가 떠나면서 강원이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대신해 뽑은 코바체비치가 활약을 보이고 있어.
강릉종합운동장 최다 관중 기록. 강릉의 힘을 보여줌.
감스트는 본인의 sns에 스스로를 '승리 몬스터'라고 올려.
K리그 관련 재미있는 부가 데이터를 공개.
서형욱, 서호정이 뽑아본 한국 축구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10명.
이러한 랭킹쇼는 주관적이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태풍 종다리와 함께하는 코리아컵 1차전. 서형욱은 과거부터 FA컵의 이름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지만 막상 변경된 이름이 코리아컵이 될지는 몰랐어.
결승으로 가는 중요한 경기이지만 각 팀들에게 홈, 어웨이의 방식 때문에 부담되는 경기.
이정효 감독은 코리아컵 우승에 대한 야망을 드러냄.
수원삼성이 이렇게 잘나가는데 이번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것이 아쉬움.
성남 감독 후보군 5명에서 3명까지 좁혀진것으로 알려져. 2002년 멤버는 5명 중에 있었는데(5명에 전경준, 설기현 없음) 3명으로 압축된 후보에는 없는것으로 확인. 김길식, 성남에서 선수생활 했던분이 들어가 있는것으로 확인. 파리아스 감독도 지원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이상윤 해설 위원이 지원했는지는 모르겠어. 에피소드로 작년까지 현장에서 감독 경험이 있는 분이 감독 지원 마감 시간이 6시 30분인줄 알고 6시 20분에 지원서를 넣었다가 감독 지원 마감시간이 6시 까지여서 탈락하는 일이 발생.
정경호 수석코치는 대표팀 간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사실 무근이었고, 지금 성남 감독으로 가서 위험을 떠안을 바에 강원에서 수석코치를 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실제로 정경호 코치는 과거 성남에서 감독 대행 이후에 '본인은 조금 더 수행을 해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어.
현영민은 KFA에 P급 라이센스 지원했지만 떨어진것으로 확인.
첫댓글 주민규야 대체 선수 부족으로 어쩔수 없어 보이지만 중공 가서 폼 떨어진 손준호,강상우는 박진섭,황문기로 세대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