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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DREAM THEATER
 
 
 
카페 게시글
【 I♥ DT/자유게시판】 드림시어터의 베스트앨범의 센스를 오늘 알았습니다.
[ytsejam] 추천 0 조회 657 09.09.29 23:4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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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30 00:00

    첫댓글 아마 음반사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출시는 하면서도 자신들을 어떻게 바라볼까..하는 팬들의 따가운 시선들이 없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찜찜함의 표현으로 새떵(=따가운 시선)으로 표현한 것일 수도 있고, 어느 정도의 자학적인 요소(=새떵)를 포함 시켜 멤버 자신들의 상업적인 면모에 대한 반성적인 모습일 수도 있지 않나하는...씰데없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베스트앨범을 내는 것이 잘했다, 못했다 논할일은 아니지만, 멤버들 스스로에겐 양면성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좋지 않게 보는 시각도 있었을겁니다..^^

  • 09.09.30 10:19

    저도 같은 생각을.. ㅋㅋ

  • 작성자 09.09.30 00:05

    박가이버님 댓글 감사합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베스트앨범은 반대하는 회원입니다^^ 더욱이 DT와 같은 밴드에게는요~ 앨범자켓에 욕을 몰래 넣은 것 보니, 싫었던 것은 맞나봐요. 그리고 상업적으로 내야만 벌이가 되는 음악기획사들에게 하는 욕일수 있고요.^^;

  • 09.09.30 00:33

    SHIT 이란 단어를 몰래 숨긴 것을 기획사가 모르진 않았을겁니다. 아마도 음반기획사와 합의를 했겠죠..음반기획사도 아마 그들의 마음을 십분 헤아려서 그런 의도적인 디자인에 합의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베스트 앨범을 내면서도 그들의 자존시을 버리지 않는..드림형님들의 애교라고도 볼 수 있죠^^ 형님들의 마음이 새삼스레 연민으로 다가 오네요..흑ㅠㅠ(웬 신파..ㅎㅎ)

  • 09.09.30 01:03

    ㅎㅎ 센스있네요... 대부분 뮤지션과 마찬가지로 DT도 예외가 아니겠지요. 언제나 베스트 앨범은 앨범기획사의 닥달과 횡포 때문...

  • 09.09.30 21:46

    2~8집동안 함께한 warner 를 떠나면서 이 베스트앨범을 냈었쬬... DT멤버들.. 특히 포트노이가 워너기획사를 싫어했기때문에 충분히 그런의미였을것같네요.ㅎㅎ

  • 09.10.01 11:04

    드림의 greatest hit은 pull me under 밖에 없죠..그리고 나머지 멋진 hit song이 될뻔한 21곡들이죠;;;;;;

  • 09.10.02 09:58

    새똥은....Shit 이 똥이란 뜻이니까요..ㅋㅋㅋㅋ

  • 09.10.03 20:19

    예전에 향뮤직에 이 내용을 쓴 앨범평으로 마일리지 10,000점 얻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베스트앨범은 드림씨어터 입문용으로 최고라고 생각해요. 메틀 부분과 발라드 부분이 나뉘어져 있고, 입문하는 사람에게 부담이 생길수 있는 이들의 곡길이에 비해 적당히 짧게 편집이 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앨범마다 분위기와 구조가 달라서 앨범을 하나하나 접할때마다 오는 충격과 당혹감에 더이상의 청취를 꺼려할 우려를 지울 정도로 곡들이 골고루 들어있다는 점을 최고로 치고 싶습니다.

  • 09.10.04 00:01

    아니, 언제 또 그런 알바를~ㅎㅎ 투잡이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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