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이시안, 父 이동국에 "나 다리 밑에서 주워왔어?" 심각('맘 편한 카페')

[안녕 여긴 진실의 밤이야]

 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10219n04191

이시안, 父 이동국에 "나 다리 밑에서 주워왔어?" 심각('맘 편한 카페')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 이동국과 생애 최초 캠핑을 떠난 이시안은 다리 밑을 지나자 "아빠 저 뒤에 다리에서 나 주워왔어?"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송경아는 "그런 얘기 한 거야 설마? 상처받아"라고 나무랐고, 이유리는 "맞아. 저거 얘기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라고 동감했다.

이에 이동국은 "어릴 때 저런 장난 많이 치잖아. 지금은 확실히 얘기해주지"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이동국은 이시안에게 "너는 엄마 배 속에서 나왔지"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이시안은 "그런데 아빠는 예전에 나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그랬잖아"라고 말했고, 이동국은 "그거는 옛날에 아빠가 너한테 장난친다고 그렇게 얘기한 거야"라고 설명했다.

나도 어릴때 듣고 진짜인줄 알고 심각하게 받아들임ㅠ

[Xanadu]

ㅋㅋㅋ

[귀여운거엔장사없어]

ㅋㅋ어릴 때 내 친구 명절에 친척들까지 다 저 말하면서 놀려서 집 나가뮤ㅠ 온 친척이 동네 뒤지고 난리났었는데ㅋㅋ 친구 상처 받아서 숨어서 울고 있었다구ㅠㅠ

[말을 짧게 할 줄 모르는 여시]

부산 애들은 다 영도다리에서 주워온 거 아닌가요ㅠㅠ

[주말에만많이먹는중]

시안이 이제 카시트 안쓰는구나.. 많이 컸다 ㅠㅠ

[사박사박]

앜ㅋㅋㅋㅋ그 뜻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석기그릇]

나도 어릴때 저 이야기 ㅈㄴ 많이들었는데 하필이면 나 몽고반점 있어서 엄마아빠가 그거보고 주워왔다고 맨날 그소리해서 진짜믿었었는데 ㅋㅋㅋㅋ

[강강댕댕]

내동생 중딩때 저거땜에 울었어 ㅋㅋㅋ ㅠㅠ 아닌데 왜그러냐고 ㅋㅋㅋ

[사박사박]

우리엄빠도 항상 다리 밑에 땅콩파는 아줌마한테서 데려온거라고 그랬음

[ebrwk]

찌안이 파마했네ㅜㅜ 기여웡 ㅠ흑흑 이시안이라 하니까 뭔가 이상하다 ㅋㅋㅋ

[닝냐뇨뇨]

표정들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국 주길라는표정들야 ㄱㅋㅋㅋㅋ

[똥꼬 찌르는게 취미인 강쥐]

난 그래서 친엄마 찾아달라고 대려와라하ㅏㅁ

[종은그대를위하여울리는것이니]

아이고ㅠㅠㅋㅋㅋㅋㅋ 나도 어렸을 때 많이 들음ㅋㅋㅋㅋㅋ

[비빔밥부대찌개]

나 서른인데 우리엄마 아직도 그럼^^....

[LAND ANIMALS]

얼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깅잉성]

내동생은 아빠가 저러니까 이재용이 주워갈수도있얶는데 왜주워왓냐고 받아치더라 ㅠ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르죠르륵]

우리동생 진짜 영도다리에서 주워온줄알고 엄빠찾으러 갔다옴 ㅠㅠㅠㅠ

[희망보스]

개졸귀ㅋㅋㅋㅋ

[I want I got it]

나도 영도다리에서 주워왔대서 움ㅋㅋㅋㄱㅋㅋ

[@합격자]

급 아줌마로 호칭 바꾼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기고귀엽다

[해피 스트로베리]

우리동생도ㅋㅋㅋ엄마가 다리밑에서 줏은거고 너 진짜엄마는 붕어빵장사한다고 뻥쳐가지고 붕어빵 사러 갈때마다 아줌마가 우리엄마예요?!이래서 진짜 민망했다ㅋㅋㅋㅋㅋㅋㅋ

[아그소]

우리엄마도 나 어릴때 영도다리밑에서 줏어왔다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때 안믿었고 상처도 안받았음
지금은 내가 울엄마 찾아달라고함 ㅠㅠ울엄마 분명 부자엄마일거라고 ㅠㅠ

[하얀누룽지]

나도 겉으로는 장난치지말라고 웃었지만 속으론 믿었음 ㅠ

[느개비 쇼핑카트 백원 도둑]

나 저 소리 진짜 많이 들었는데 모부님이랑 얼굴 똑같아서 1도 안 믿음ㅋㅋㅋㅋㅋ

[큐뀩이]

옛부터 출산할 때 진짜 엄마다리 밑으로 나오니까 이게 장난아닌 장난이라더라고ㅋㅋㅋㅋㅋ

[낮달O]

31인지금도 우리엄빠는
야 너 이제 좀 친엄마아빠 찾아가라 이럼ㅋㅋㅋ독립하라고ㅋㅋ

[Jessie J]

나도 어릴적 호메랑 둘이 싸울때 내가 동생한테 너 다리밑에서 주워왔다 하면 호메울면서 누나도 다리밑에서 주워왔다 그러고 결국 둘다 울면서 서로 주워왔다고 엉엉엉ㅠ 총체적 난국이었는데ㅋㅋㅋㅋ

[이택언가슴]

나도 어릴적에 저소리 들었는데 나는 진짜 엄마 찾겠다고 나간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이렇게 닮았는데 어떻게 남의집자식이냐 그랬대 어이없어서 그만두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개비라뇨바람아버지입니다]

놀이터에서 만난 초딩1학년 엉아한테
형 고향 어디냐고
자기 고향 청계천 서울이라고 소개하던 사촌동생때문에 뒤집어짐
우리가 맨날 청계천 다리밑에서 주워왔다고 해서. ㅠㅜ
유치원에서 고향이 뭔지 배웠나봐
너무 귀엽고 미안했엌ㅋㅋㅋ

[도솔민]

나도 심각하게 받아들인적잇음 ㅋㅋ

[@합격자]

나만 저런 장난 당해본적 없나ㅋㅋㅋㅋㅠㅠ

[얼죽아탈퇴할회원]

엄마한테 맨날 부자엄마 건물주엄마 찾아줘요ㅠㅠ 이제 날 놔줘요ㅜㅜㅜ 아줌마ㅠㅠㅠ 이러면서 노는거 아니냐고

[임영웅은 어딜보는걸까]

난 자주가는 붕어빵집 할머니 딸이라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때마다 마음 아련해짐

[갑각류알러지]

난 엄마가 다리밑에서 주워왔다고 해도 걍 응 엄마 다리밑~ 이러고 장난쳤는디.... 내가 특이한거군...

[John Constantine]

어릴때 사람들이 다 엄빠랑 닮은 군데가 어쩜 이렇게 없냐고 계속 그래서 난 다리밑 장난이 장난인걸 알았어도 좀 슬펐다.. 언니는 아빠 거푸집인데...

[성수동 트리마제]

나도 많이 들엇엇는데... 안믿엇엇엌ㅋㅋㅋㅋㅋ

[돈벼락 맞을 여시.]

나도 그랬는데 ㅋㅋㅋㅋ 엄마 다리밑에서 주워온거였음ㅋㅋㅋ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