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만화영화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도 자기 보던것도 포기하고 뉴논할시간
맞춰서 mbc 틀어 놓고
"엄마 논스톱할 시간이야."
뉴논볼때는 떠들지도 않고 조용히 있습니다.
가요프로에 구리구리 나오면
양동근이다 하고 얼마나 반가와 하는지..
아휴 기특한것!
--------------------- [원본 메세지] ---------------------
증말 미칩니다.
<경림,인성 싸우다>를 녹화한테이프를 29개월된 딸내미가
마지막 뽀뽀해 하면서 외치는 장면부터 계속 되돌려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말 저 못지 않게 좋아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박수를 치고 막 뛰면서 마지막 그장면,
동근이 엎드리고 뽀뽀하는 장면을 보면서 너무나 좋아합니다.
엄마 아빠가 뽀뽀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줘서 그러나.
원래 자기가 좋아하는 영어 비디오테이프도 혼자서 잘 돌려보는 아이죠.
아, 딸아!!!
걱정을 해야하나 좋아해야 하나....
이제는 경림과 인성이 싸우는 장면으로 되돌려서 보는군요
이 아이도 경림과 인성이가 무지 좋은가 봅니다.
구리구리를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참고로 구리구리의 노래를 무지 좋아하지요.
카페 게시글
이러쿵 저러쿵
Re:우리 아들 6시55분이면 으레 mbc로 채널 고정
박수정
추천 0
조회 53
01.10.30 00:2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