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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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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휴게실 굴욕
몸부림 추천 0 조회 263 25.01.08 18:0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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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08 18:34

    첫댓글 전문산악인 따라 댕기며 산행을 했으니
    산행 고수 다름아니어라~ㅎ
    뇨자가 밥한끼 먹자는데
    몸사리는 몸부림님은
    머꼬??

  • 작성자 25.01.08 21:22

    아마도 중성세제는 절대 아니고
    중성쯤인가 봅니다
    설레임이 없네요
    누군가를 만나러 가고 만나고 하는게
    귀찮을뿐^^

  • 25.01.08 19:58

    전문산악인 따라 다니다 혼줄 납니다
    저도 잘난체 하고 산악회 놀러갔다가 다친다리가 아직도 부실합니다
    여성분이랑 식사 잘못했다간 혹시나 하는 오해 받기싶상이죠
    오늘 직장근처에 맛집인 짬뽕집이 이전개업해서 집사람과 식사하는데
    2년전 직장녀를 짬뽕집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하는데도 뻘쯤해가지고
    그여성분과 2년전부터 식사하기로 했는데 못하고 오늘 만났는데도 이상하던데요^^

  • 작성자 25.01.08 21:30

    그산악회랑 무박으로 북한산 태백산 지리산
    등등 많이 탔어요 대암산 입구에 어떤 회원
    비닐하우스집이 있어서 정기모임도 했었구요
    근데 왜 탈퇴했는지 하구선 또 다른 산악회랑
    제법 전국을 누볐지요 도둑질도 하면 는다구
    한때 제법 잘탔어요 복숭아뼈가 안에서 조각으로 튕겨나가서 살에 박혀서 붕와직염인가 하는 병명으로 제거수술하는 바람에 일단은 브레이크가 걸렸더랬어요 그땐 노는 날 산에 안가면 불안했어요 낙오자가 된 기분 ㅋㅋ

  • 25.01.08 20:40

    제가 다닌 산악회도 100대명산 기본, 대간, 정맥, 비탐구간까지 뛰는 빡센 산악회였죠
    우리도 매주수요일은 워밍업이었구요. 그런데 훨씬 더 빡센 산악회도 많더라구요
    그여자분 만나서 옛이야기하며 소주한잔 하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5.01.08 21:36

    그후 백수가 되면서 수요일 날가는 산악회로 갔는데요 장사하는 사람내지는 은퇴자들로 구성되었는데 이곳도 만만치 않게 빡세게 탔어요
    여기도 여자가 총무했는데 나보다 한살 많았는데 진짜 귀신같이 산 잘탔어요

    수요일 야등시에는 정상 정자에선 라면은 기본이었고 집에서 싸온 음식과 술 내놓으면 완전 잔치집이었어요 내려와서 호프집에서 또 한잔하고

    걔는 그때 독한술 잘마셨는데 이젠 술 안마신다고 하더라구요 만나서 수다떨면 재미났었는데
    저는 이젠 그런게 재미가 없네요
    혼자서 사진이나 찍으면서 말없이 돌아다니는게
    편해요^^

  • 25.01.08 23:10

    저도 30여년전 처음 산에 다닐때
    길위에 퍼질러 누워 보기도 했고 토해보기도 했어요.
    매주 한번도 안 거르고 여름철엔 1주일에 한번 정도 야긴 산행을 했더니
    조금씩 나아지기는 히더군요. 1년에 평균 80회 정도 산에 올랐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 작성자 25.01.09 09:13

    1년에 80회 등산이면 상당한 산꾼이십니다
    저는 한때 괴로워서 산으로 숨었지요
    이곳은 평일날 낮에 산에 가면 진짜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육체가 고통스러우면 정신은 괴로울새가 없더군요 육체를 학대하면서 안식을 얻었어요 어떤때는 일주일에 3일을 5시간 이상씩 산타고 다녔어요 그래서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

  • 25.01.09 09:52

    뒷산인 금정산도 못 올라가는 저로서는
    매일 이렇듯 산이든 바다든 열심히 운동하는 몸부림님을 존경합니다.
    동네 운동만 가끔 하고 있습니다 ㅎㅎ

  • 작성자 25.01.16 04:31

    금정산은 크게 나누어서 동래와 북구 화명 만덕
    호포에서 타잖아요
    스틱 두개 짚고 배낭에 먹을거 조금넣고
    사부작사부작 걸으면 재밌지만
    이제와 새삼 산을 타실 이유는 없다싶습니다
    부산 갈맷길 조금씩 걸어도 좋지요
    운동 많이 한다고 더 오래 사는건 절대 아니더군요 무리하지 말고 그냥 살던대로 사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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