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Yk_7r7JtUE&t=11s
8월5일자 하리코프 전선입니다. 계속되는 러시아군의 폭격과 군사적 전선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군이 그동안 견고하게 방어선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러시아군은 보르쉐바야를 시작으로 집중적으로 하리코프 외곽 접근을 추진하여 하리코프의 일자 방어 전선을 뚫고 하리코프 시외곽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전황 지도에서 보시듯이 이 지역에 빨간 육각형의 포탄 투하 지역이 직선으로 하리코프 방향으로표시되어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이곳을 방어하던 우크라이나 군은 남부 지역으로 지원을 나가 종전보다 방어력이 취약해진 상태입니다. 이 하리코프 지역은 예전부타 크라겐 나치연대와 외국 용병들이 상당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리코프 전선이 상당히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에 하리코프 남쪽 지역으로 이쥼 방면, 아니면 바르벵코바, 슬라뱐스크, 크로마토르스크 등 돈바스 북동부 지역의 전선에서 최근 러시아군은 구싸로프카라는 작은 마을에 병력을 집중하여 이 지역을 기점으로 러시아군은 진군하고 있습니다.
이 쿠싸로프카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도시인데 위로는 하리코프를 포위할 수 있는 기점이 되는 동시에 남쪽으로는 바르벵코바를 비롯한 슬라뱐스크, 크로마토로스크등의 중요한 우크라이나 전략 도시들의 포위망 형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입니다.
러시아군의 이 지역 점령과 진격은 하리코프와 돈바스 북동부 양쪽을 노리는 러시아의 회심의 한 수가 될 지역입니다.
이 전황 지도는 우크라이나 측에서 나온 걸로 추측됩니다. 러시아군이 세베르스크, 솔리다르,바흐무트를 점령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이고 더 나아가 러시아군이 슬라뱐스크와 크로마토로스크를 점령하려 러시아군이 이동할 시 러시아군의 측면을 공격할 것이며 이 측면의 도시로서는 크로마토르스크, 치솝야르, 코스탄티노플 이렇게 삼각 밴드를 형성하여 러시아 측면을 격파한다는 전술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의 희망 사항이 될지도 모릅니다. 현실은 우선 바흐무트와 솔리다르는 이미 도시 외곽 전투가 치열해 지고 있으며 오늘 뉴스로는 우크라이나군이 이 두 도시에서 퇴각하면서 수많은 무기와 장비들을 버리고 도주했다는 뉴스가 나와있습니다.
이 전황 지도는 바흐무트 바로 아래 지역으로서 일전에 러시아군은 우글레고르스키 발전소를 점령하였고 우크라이나군은 코데마 지역을 퇴각을 했습니다. 이 코데마 지역을 점령하는것도 중요한 전술적 가치를 가집니다. 현재 러시아군은 다챠등의 방면으로 진격하면서 위쪽의 바흐무트 도시를 압박포위하는 형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돈바스 동부 전황입니다.
이 지역의 중요한 산업 도시인 아브데브까는 아직까지 우크라이나군이 관할하고 있습니다. 8년간의 내전동안에 이 아브데브까와 뻬스끼도시는 철옹성처럼 방어 진지를 우크라이나군이 구축하고 지하로의 연결 통로까지 구축하여 러시아군의 공세를 저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뻬스끼지역은 러시아군이 완전 장악을 하였습니다.
이 뻬스끼 지역의 러시아군 진격은 다시 한번 돈바스 동부전선의 전황을 러시아군쪽으로 유리하게 돌리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현재 러시아 군은 아브데브까를 남북으로 포위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남쪽의 시발점이 뻬스끼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쪽의 마린까 지역에 러시아군이 진격을 하여 도시 외곽 근처까지 접근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돈바스 전황을 예상 했던대로 러시아군이 차근차근 점령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러시아군이 점령한 뻬스끼 지역의 위성 사진입니다. 러시아군이 완전 점령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부 전선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이 2개월간 큰소리 치면서 남부 헤르송을 탈환하겠다고 허풍을 떨었지만 전선은 그대로 한군데도 변한 곳이 없이 러시아군이 방어하고 있습니다.
현재 헤르송 도시에는 우크라이나군의 도시 테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몇 차례의 우크라이나 병사가 헤르송에 민간인 복장으로 잠입하여 폭발물등을 설치하려다가 체포되는 영상들이 여러 번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헤르송지역의 탈환이라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은 완전히 들어가버리고 이번에는 러시아군의 대대적인 반격이 다음주 부터는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황이 우크라이나군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에 대하여 우크라이나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렌스키의 명령으로 도네츠크 시내에 민간인 지역에 수차례의 폭탄을 투하하였는데 이 폭탄들은 물론 미국이 제공한 가우디 m-777 등 서방무기에 의한 폭격이었습니다.
어제는 도네츠크 성당과 인근의 철도역에 폭탄을 투하하여 사상자를 냈으며 3일전에는 도네츠크의 유명 호텔과 오페라 극장에 폭탄을 투하여 마침 이 지역에 있었던 도네츠크 공화국의 전설적인 여군장교가 폭탄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도네츠크의 전설적인 여군 장교 올가 카추라의 폭탄에 의한 사망은 이곳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포격에 어린아이를 포함해 6명이 사망하고 십여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포격으로 파괴된 호텔 내부 모습입니다. 아직도 길거리에 폭탄에 맞아 사망한 여인의 시체가 놓여있고 어린아이의 시체에 할아버지가 절규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특히 올가 카추라는 일전에 벨라루스 통신에서도 보도해 드린 바가 있으며 그 당시의 인터뷰가 그녀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인터뷰 모습을 보시지요.
이 화면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우크라이나의 오늘날 정치인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고려인으로서 니꼴라예브 도시의 주지사이고 제렌스키의 뒤를 이어 차기 우크라이나 대통령 자리도 넘보는 나치스트입니다.
비탈리 김이라고 우크라이나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사람인데 이번에 자기 영상을 포토숍에서 새로 찍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홍보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제렌스키가 그의 부인과 함께 전장터를 배경으로 화보를 찍은 것에 뒤를 이어 이번에는 자기가 찍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 후보의 모습입니다.
국제 엠네스트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19개의 도시에서 학교, 병원, 유치원등에 군 병력을 위장 주둔하여 민간인의 안전을 심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정식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물론 우크라이나에서는 국제 엠네스트의 보고가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만고의 법칙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순간입니다.
러시아국방성에서는 이번에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다음으로 재차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미국의 생화학연구실에서 인위적으로 조성한 것이라는 증거가 나왔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한타 바이러스, 사스 등과는 서로 연관이 있으며 이러한 연관성에는 미국의 생화학연구소가 개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몇 년전에 사망한 베네수웰라의 차베스 대통령도 미국이 관여한 독극물에 의해 독살되었다고 명확한 증거를 제출하며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그림은 우크라이나전쟁이 발발한 이후 우크라이나국민들이 난민이 되어 해외로 피난간 국가별 난민수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러시아로의 우크라이나 난민 유입이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이 폴란드로서 우크라이나 동부는 러시아 쪽으로 서부는 폴란드 쪽으로 전쟁을 피해 출국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전쟁이 러시아군의 돈바스 러시아계 주민의 보호를 위한 전쟁이라는 명분에 근거를 주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진위를 파악하기 어려우나 인터넷에서 따왔습니다. 포로로 잡힌 러시아 병사가 자기 아내에게 전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전쟁속에서도 무언가 시니컬한 인생살이를 보여주는 것 같아 일단 보내드립니다. 자막으로 대화 내용을 들어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