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가려면 점심을
뜨근하게 든든하게 먹어야했어요
압력밥솥 2인용 밥을 앉히고
멸치, 다시등등 산것 다시물 낸다음
반대쪽에 시래기된장국
평상시대로 끓였는데요
아침에 가지나물 요리 올라왔길래
나, 편하게 가지한개 썰고
양파 한개 청량고추 3개 썰어 마늘 안넣고
마지막 된장풀어 끓이니
그런대로
괞찮은 맛 이였구요
밥이 딸랑 딸랑 뜸을 드린후
그,자리에 홈쇼핑에서 주문한 가리비 팔팔 끓인
물에 삶아 초장에 찍어 먹으니
올만에 먹으니 맛이 좋았어요
세번째 고추잎 삶은것 꺼내
조선간장 간 맞추고
마늘. 참기름. 깨소금 뿌려 무쳤네요
세가지 반찬 만드는데
한시간 십분 걸려
찐이 빠져도 따듯하게 먹자
억지로 안먹고 첫 눈 볼 생각에
지인이 차를 대령해 주어
즐겁게 룰루랄라 다녀왔답니다^^*
첫댓글 정성이 가득
꿀맛이었습니다
맛있게 드셔 주시니 고맙습니다
음식 보다 정성이
보약이죠 가리비
생각하니 입에서 침이
고입니다
가리비는 초장에 찍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참 잘 하셨어요
밥이 보약입니다
오늘 또 가라비
살짝 데쳤는데
과매기. 회에 밀려나
전 과배기 쌈에다
가리비 섞어 한볼태기 먹으니
배가 불러 밥은 안먹었죠
저녁엔 파래무침. 숙주나물.식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