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아침 5:50에 기상한 뒤 7시에 서울 교대역에서 출발, 11시40분쯤 보성에 도착, 웰빙 녹차가루가 들어간 식사(전라도 음식, 역시 푸짐하고 맛있더군요.)를 한 뒤 사발, 컵등 만들기 하고 녹차밭을 잔뜩 구경하다 왔습니다. 난생처음 녹차밭에서 녹차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다는...(녹차맛이 나지만 거의 얼음을 갈은 것 같더군요.) 비가 살짝살짝씩 와서 산에 안개 낀 모습이 상당히 멋있었습니다.
가이드님도 상당히 재미있었고..다음에 한번더 가고 싶군요.
보성 녹차밭 추천입니다..멋있었음.
첫댓글 전 왜 녹차를 마시면 배가 사알살 아플까요? 남들은 녹차를 잘만 마시는데?? 커피도 잘못마시고, 그래서 맬 맹물만 마셔야 하는 이눔의 신세.. 하지만 눈감으면 그려지는 녹차밭 참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