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31일 방송된 SBS '생방송 TV 연예‘에 영화 ’스카우터‘로 돌아온 임창정이 출연했다.
결혼하니 좋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 보고 싶은 사람이 늘 집에서 날 기다린다는 점과 나의 아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좋다. 또 다른 인생이 태어난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창정은 “내년 1월 초에 둘째 아들이 태어난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다시 노래하고 싶은 생각이 없냐고 묻자 “어느 날 자면서 부인에게 노래 너무 하고 싶은데 앨범 하나 더 낼까라고 했더니 잠이나 자라고 하더라”라고 답하며 멋쩍은 듯 웃었다. 임창정은 “노래가 너무 하고 싶다. 언젠가 다시 해보고 싶다”며 “나중에 되면 영화 감독의 꿈도 이루고 싶다. 연출을 하고 싶다. 지금 같은 모습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 같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임창정은 지난해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야기가 나오자 눈시울을 붉히며 “요즘 어머니가 더 보고 싶다.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알겠더라. 못살려 드린 것 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요즘에는 꿈에도 자주 나오신다”고 답했다.
[31일 방송된 SBS '생방송 TV 연예'에 출연한 임창정. 사진 = SBS 화면 캡처]
축하축하!!
첫댓글 아주 경사났네. 아래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할껀 잘하고 사는구먼ㅋㅋㅋㅋ축하해요~!!
아....식겁했긔..밑의 김승우랑 임창정이라는 글이 섞여보여서 임수정으로 봤긔....아무튼 또 축하하긔!!^^
어이쿠 여기도 추카해여 ㅋㅋㅋㅋㅋㅋㅋ
결혼 언제 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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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때또다시' 다시 듣고 있는데 노래 진짜 좋아~~
222222222222
언니 왜그래~~~~~~~~~~~~~~~ 오빠 제발 음반 한 장만 내게 해줘!!!!!
축하해요.
ㅠㅠ 앨범하나만 더 내!!!!!!!!!!!!!!!!!!!!! 애 태교음악이라도 조아 ㅠㅠㅠㅠ 노래 듣고 싶어
첫째 난줄도 몰랐는데 벌써 둘째라니 ㄷ ㄷ ㄷ
은근 바쁘셨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