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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 수상레저센터’ 6월부터 본격 운영 개장
-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타고 낙동강 비경을 즐기세요 -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이달 14일부터 도남동에 위치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를 개장한다.
수상레저 전문운영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대한레저카누연맹이 주관해 15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천섬과 비봉산, 경천대 등 낙동강의 비경과 함께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딩기요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주변에는 낙동강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답다는 경천대를 비롯하여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도남서원, 충의사, 낙동강 투어로드 등이 자리잡고 있어 낙동강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음은 물론, 수상레저~승마~자전거~패러글라이딩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 이어 낙동면 낙동리 일원에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를 7월부터 개장할 예정으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폰툰보트와 각종 토우잉보트(바나나보트,플라이피쉬,밴드웨곤) 등 동력 수상레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 국비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
RPC증설, 승마교육센터 건립 등 국비 확보위해 농식품부 전격 방문
16일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부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식량산업과, 축산정책과, 유통정책과, 종자생명산업과)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 설명 등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나섰다.
이정백 시장 일행은 중앙부처의 사업관련 부서를 개별 방문해 지역의 농업관련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비를 반드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사업은 RPC증설 73억원,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202억원, APC건립 60억원, 상주 뽕 생산건강특화단지 조성 300억원으로 총 4종 635억원이다.
상주시는 RPC 및 APC 건립을 통해 기존의 주력 산업인 쌀과 과수 분야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키고, 승마교육센터와 뽕 생산건강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상주시의 신 동력을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016년은 시승격 30주년으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국비 확보를 통해 상주시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도시 상주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접수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을 목적으로 24개 읍면동을 비롯한 총 40여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공동작업장운영, 마을가꾸기사업 등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은 최저생계비 150%이하, 재산기준은 공공근로 1.35억원 이하, 지역공동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이며, 65세 이상은 주3일, 65세 미만은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30,150원으로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급된다.
상주․문경시, 농촌지역 하수도정비사업 공동협력
농촌지역 하수도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사업 추진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외서면 대전리 농촌지역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지역과 연계하여 자치단체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사업추진은 문경시에서 시행하고 사업비는 두 자치단체가 부담해 진행한다.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사업은 공간적, 기능적으로 연계된 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60억원(상주시 29억, 문경시 31억)의 예산을 투입해 상주시 119가구, 문경시 125가구의 생활하수를 처리한다.
이번 사업으로 하수도시설이 확충되면 쌍용계곡 상류 지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여 계곡의 수질오염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008년 함창하수도와 점촌처리장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상주시 화북면 우복동과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지역의 하수도 통합을 위한 협약을 체결을 했다”면서 “이 사업으로 상주시와 문경시 자치단체가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동문동, 107세 노모에 지극정성으로 孝다한 자녀.. 표창
상주시 동문동(동장 안창기)에서는 12일 인봉경로당에서 제44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행상을 수상한 인봉동 김설자씨에게 상주시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설자씨는 본인도 자녀의 부양을 받아야 하는 79세의 노인으로 심한 척추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약 20여 년간 중풍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107세의 노모를 한결같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봉양하면서 지극정성으로 모셔 이웃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계림동, 국도변에 힐링 꽃동산 조성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동장 허남영)에서 13일 관내 유관단체와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화산동에 위치한 국도25호선 진입로 빈터 600㎡에 힐링 꽃동산을 조성했다.
화산동 진입로는 상주시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차량이동이 많은 곳으로 진입로 빈터에는 갈대와 잡풀이 무성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계림동에서 힐링 꽃동산을 조성하여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고자 봄꽃 모종과 페추니아, 금계국 등 계절별 꽃을 심었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힐링 꽃동산 작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에서도 불붙는 옥시 불매 운동
“사람을 죽여놓고 뻔뻔하게 물건을 파나?”
전국으로 확산된 영국계 다국적기업 가습기살균제 제조회사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에 대한 제품 퇴출 운동이 경북 상주시에서도 활발하게 펼쳐졌다.
환경운동연합 상주지회에 따르면 상주의 시민사회단체들의 모임인 상주민주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은 13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가량 상주시내 중심가 서문사거리와 상주문화회관 앞에서 옥시제품 불매·철수를 요구하는 거리홍보전을 벌였다.
상주민주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주부, 농민, 공무원, 직장인, 학생, 종교인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단체들에서 옥시 불매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시민들에게 옥시 불매 운동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옥시 불매 운동을 벌여서 옥시 제품이 상주시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매 운동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옥시 제품을 판매하는 대형 판매점에 대해서는 즉각 판매중지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대형 마트의 이름을 공개해 이용거부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상주지회를 비롯한 상주민주단체협의회 관계자 10여명은 이날 오후 5시 서문사거리에서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 처벌 촉구 및 옥시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알리는 거리홍보전을 벌였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추적해온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정부의 공식 조사를 통해 피해 등급을 받은 대구경북 피해자는 모두 33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
또 가습기 살균제 구입에 따른 잠재적 피해자 규모는 대구는 35만명, 경북은 15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상주시4-H연합회 감사의 카네이션 전달
농촌지도사 선생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상주시4-H연합회(회장 우성현)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촌지도사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상주시4-H연합회는 영농에 종사하는 만34세까지의 청년농업인 52명과 학생4-H회원 37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농분야 과제활동, 공동 과제포 운영, 농심 과제활동, 전통문화 활동, 봉사 활동 등 올바른 농업 가치관과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학습단체이다.
우성현 상주시4-H연합회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원들에게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으로 옮겨 바르고 참된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애정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경북도 가족정책,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 다양한 가족정책 추진 공로 인정 받아 가정의 달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새천년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의 열쇠는 바로 가족-
경상북도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성가족부 장관, 한부모,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과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했다.
도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주된 이유는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새천년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의 열쇠는 바로 가족’ 이라는 목표아래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 및 정책 사업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함은 물론,
정부정책에서 미흡한 부분은 도 자체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 주요 공적을 보면
1.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하여 ’13년 경상북도가 솔선수범하여 가족친화인증을 신청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15년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내 여러 기업들과 ‘일ㆍ가정 양립 실천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2.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추진
’14년부터 도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합을 추진하여, 현재 도내 9개소의 통합기관에 2,607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3.‘할매․할배의 날’ 조례 제정 및 ‘가정이 희망이다 캠페인’ 제작 ․ 방영 전국 최초, 화목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월 1회 마지막 토요일, 손자녀가 조부모를 찾아가는 ‘할매ㆍ할배의 날’ 조례 제정(’15) 및 ‘가정이 희망이다’ 공영방송 캠페인 영상을 제작·방영(총 3편)했다.
4. 워킹맘․워킹대디 공모사업 선정․운영
일․가정생활의 이중고에 시달리는 워킹맘․워킹대디들의 자녀 육아문제 및 직장에서의 갈등 해소를 위하여 ’15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신청․선정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했다.
5.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 추진(’08년~’15년)
’08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개최로 다양한 가족(일반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 함께 모여 경상북도 가정의 건강성 증진과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는 맞벌이 가정을 위하여 아이돌보미를 희망가정에 파견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였으며,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내 다문화가족을 위해서는 다문화가족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족을 위해서도 ‘89년부터 매년 한부모가족 자립학교 운영 및 자립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자체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가정의 달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신도청(경북 안동) 이전과 더불어 새롭게 도약하는 웅도경북의 저력을 보여 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300만 경북가족의 행복을 위해 맞춤형 가족정책을 개발․추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가정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5. 20.(금)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000여명의 다양한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힘! 바로 가족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2016년도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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