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정선형님 말씀대로라면 저도 한때나마 연예인이였죠 ^^;
저 군에 들어가기 전에 짧지만 몇달동안 극단에서 활동을 했었죠..
사실 어린이 뮤지컬을 전문으로 하는곳이어서
제가 한것은 톰과 제리에서 톰과 제리에게 호되게 당하는 도둑역활과..
파워디지몬에서 정의롭게 피에몬에게 맞서는 아구몬 밖엔 없지만..
정선형님 말씀대로 무대에 오를때면 저의 모습에 아이들을 웃게도 하고 공포에 떨게도 했었었죠.. 공연이 끝나고 분장도 지우지 않고 화장실에 갔을때
나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더러 졸졸따라다니는 아이들을 볼땐 조금은 연예인이 된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사실 그러면서 내 행동하나하나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애들이 보고 배울테니깐요..^^
게바라님 결혼식때 안재모라고 따라다니는 꼬마 녀석들 때문에 특히 사회할때 옆에와서 형 안재모 맞죠.. 맞죠? 하며 사회를 방해하는 녀석들이 밎지 않았었는데..
사실 그때 사회는 잘 보지 않고 애들하고 논다고 게바라님이 눈치를 주었더랬죠 ^^;(게바라님 그때 정모후기를 볼라치면 ^^;)
근데 내가 이글을 쓰기전에 무슨 말을 할라고 이글을 쓴것 같은데.. 쓰다보니 까먹었네요 -_-;;;;
그리서 쓸데없는 소리만 하고 간다는 ;;;
뭐 암튼 연예인도 다 똑같은 사람들이라니깐요 ^^;
첫댓글 딴짓하면서도 사회를 그렇게 잘볼수 있는 것은 기예인이지^^ 너무 여유있더군...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