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때 TV를 바보 상자라 불렀다.
추측컨대 책봐야할 시간에 테레비 앞에 있으니
인간은 바보가 될거라 믿었을 게다.
하지만 테레비가 인간을 생각만큼 바보로 만들진 않았다.
AI 이용이 유행이 되자
어떤이는 AI 배우며 도전하고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나간다고 하는데..
AI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면
AI는 단순 이용자로 사용가능할 뿐 도전이나 학습의 대상이 아니다.
사람의 성격에 따라 인공지능의 노예가 되거나..
인공지능을 참모로 둘 순 있다.
요즘 AI는 글도 써주고 영상도 만들어 준다.
지난 4월 우리나라 교육박람회 홍보 주제가 1위로 선정된 것은 작사 작곡 노래까지 모두 인공지능이 만들었다.
전문가들도 이를 눈치 채지 못했다.
인공지능을 사용할줄 알면
속된 말로 개나 소나 좋은 사진, 영상 노래 소설도 제작 가능하다.
(참고 https://m.joseilbo.com/news/view.htm?newsid=513995)
뭔가 있어 보이고 싶어 자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달라 졌다.
인공지능이 등장하기 전엔...
타인의 작품을 그대로 가져와 자신의 작품인양 하다가..
(이땐 훔친 작품이란것을 찾기 쉬웠다.)
인공지능 등장후엔 특정 작품을 훔쳐 인공지능으로 비슷한 작품을 생산해 냄으로써
훔친 작품을 찾아내기 어렵게 되었다.
올드맨 위주 카페에 활동하는 사람소위 작가라는 사람중엔 이런 유형의 회원을 수없이 많이 목격했다.
물론 웬만해선 모른체하고 침묵하지만 이순이 넘은 나이에 왜 이런짓을 하는지 이해는 못한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흘렀는데...
인공지능이야 말로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바보 상자 이다.
영상 편집을 하든, 소설을 쓰든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것은
사람을 바보로 만들뿐 아니라 교육박람회 노래 1위가 보여주듯
인간이 자신의 작품도 아닌것을 두고 자신의 것인것 처럼 포장하는 사기꾼으로 유혹하는 툴이기도 하다.
이런류의 삶은 인공지능의 노예가 된 삶이다.
무엇인가 배우고자 한다면
영상 편집은 파이널 컷,
노래는 로직프로,
이미지 편집이 하고 싶다면 포토샵 같이
인공지능이 개입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배울것을 권장한다.
(참고로 스테어는 해당 소프트사와 이해 관계가 없습니다. 단순 추천일 뿐임을 밝힙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을 바보로 만들며 사기꾼이 되기를 은근히 유혹하는 도구일 뿐이다.
스테어가 바라보는 인공지능은 천사의 이미지 보다 악마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어벤지드 세븐폴드가 부릅니다. - 스크림
https://youtu.be/Te9ZioVnhUs?si=cGMNRh2t_U3xnskK
첫댓글
바보상자가 아닌
사기꾼 양성기~~ㅋ ㅋ
실제로 많은 사기꾼을 만들어 냈지요..
쏘울 이 가미된
메탈 이나 롹에 심취된적이 있었는데
싸이버적 으로 들리는
이곡도 좋네요
잠이 확
예전에
레디오 헤드
크립 올리신적 있으시죠?
시케
기억 장애가 없다면? ㅎ
점점
사람은 바보가 되어갑니다
인공지능 이 있으니
결말은
지배?
아
끔찍하당 ㅡㅡ
서얼마~~~
뽕짣을 제외하면 음악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랜덤하게 음악을 듣는 편입니다.
뽕짝은 선입견 때문인지 왜향기가 풍겨 의식적으로 기피 합니다. ㅋ
하나님이 스스로 감당못할 인간을 창조한건 실수지요.
인간도 감당못할 인공지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나는 특별하다고 느끼고 싶은 욕망이 만든 저주라 생각합니다.
이유있는 이야기인듯해요.
ai결과물을 자기것이라고 우기는 것..
조건을 집어넣어 주문을 하면 뚝닥...
**의 ai작품이다. 이렇게 표기를 해야할 듯요.
애들 어릴 때 과제물도 컴으로 뽑아가곤 했는데 이젠 ai프로그램을 돌려서 하는 세상인듯...
인공지능은 빈부의 격차보다 심하게 인간 지능의 격차를 벌려 놓을 것입니다.
자신이 바보인줄도 모르는 바보들이 우글대는 세상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