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컴접근금지 항상 나를 2위로 만들던 녀석이 사실은 날 좋아한다면 - 영원한 1위 [bl주의] 6-1

[swimmer]

 출처 : 여성시대 swi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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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

스더와 수이는 서로 마음확인 후
서우이를 만나러감

"휴, 퇴근하고 술마시기도 힘드네.
너희들 제발 나 좀 놔주라"
(찰싹)

목걸이땜에 생긴 상처에
밴드붙여주고 때리는 서우잌ㅋㅋㅋㅋ

스더 - "살살해"

"너희들 내 앞에서 일부러 이러는거지?"

애정행각에 고통받는 서우이

"소개할게. 너의 미래 제수씨, 저우수이야.
우리 사촌형 페이서우이야"

스더는 정식으로
서로를 소개해줌

수이 - "사촌형이란 사람이 왜 널
좋아하는거처럼 행동했어? 신경쓰이게..."

서우이가 드디어
사촌형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수이

"뭐가 신경쓰여? 질투났어?"

다 알면서 일부러
놀리는 서우이를

"진짜 짜증나게 하네"

진심으로 몸서리치며
싫어하는 수잌ㅋㅋㅋㅋㅋㅋ

스더 - "됐어. 그만해"

서우이 - "왜? 못보겠냐?"

스더 - "응"

"너희들 맘대로 해.
이제 너희들 챙기는것도 지긋지긋하다.
이제부터는 내 삶을 살아도 되겠네"

애정행각에 지쳐버린
서우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술먹으러감

그러나저러나
둘만의 세상인 스더와 수이
(달달혀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를 보고 놀라는
네명의 친구들

서로 먹여주고 닦아주는
다정한 빙웨이와 저위의 모습이었음

(저위가 스더에게 차인 후에 빙웨이가 달래주면서
어찌저찌하다 가까워짐ㅋㅋㅋㅋ)

어쩐지 요즘 빙웨이가 안보이더니
둘이 붙어있다는 수이

"널 괴롭히려고 저러는거 같아"
(저위가 스더를 짝사랑해서
수이를 괴롭히려한다 말하는듯?)

(쉿)

스더는 그 사실을 감추려하고

"어.. 차라리 미리 동아리활동에 참가할 수도 있잖아"

정원은 이상한 딴소리로 둘러댐
진짜 뭔소리얔ㅋㅋㅋㅋㅋㅋ

(수이-???)
(스더-하하)

"가오스더! 너 계속 그러다간
얘 버릇 없어진다?"

계속 수이를 챙겨주는
스더를 나무라는 위신

"에이..ㅎㅎ"

이럴거면 차라리 먹여주라는 위신의 말에
말 잘듣는 커퀴들

(수이 받아먹는거 귀여워ㅋㅋㅋㅋ)

"네 여친이나 잘 챙겨.
우리보다 두살이 많은데도 애처럼 굴잖아"

수이도 지지않고
위신을 공격해보지만

메롱메롱 약올리는 위신ㅋㅋㅋ

장난도 잠시 위신은 진심으로
스더에게 수이를 부탁함

"너도 알겠지만 수이 쟤 화는 잘내지만
또 빨리 사그라들어.
그래서 설령 진짜 화낸다고 해도 마음에 담아두지마"

함께 부탁하는 정원

"알겠어. 걱정마.
잘 대해줄게"

"잠깐만, 너희들 그 말투가 뭐야?
누가 들으면 날 이상하게 생각하겠다"
(수이야 너 지랄수 맞아.....)

셋은 맞다며 동시에 끄덕임
스더도 조용이 고개숙임ㅋㅋㅋㅋㅋ

"이제야 알았어? 네 덕분에 우리가 사귀게된거야"

수이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정이 들었다는 위신과 정원

"그럼 나한테 감사해야지"

위신 - "꿈 깨. 줄곧 네가 저지른 일을
수습하느라 골치아파했어"

정원 - "그러니까 네가 감사해야해.
널 대신해 뒷정리를 했잖아"

수이는 불리해지자 고개 흔들흔들하며
괜히 못듣는척 함ㅋㅋㅋㅋ

-남자친구랑 아직도 메일을 주고받아?

애들이 다른 얘기를 나누는 사이
수이는 옆테이블의 여자들이 얘기하는걸 듣게됨

-응 우리 적어도 매주 한번씩은 주고 받아
-어쩜 그렇게 로맨틱 하니?
-그리고 우리들만의 메일은 남다른 의미가 있어

-내가 걔한테 고백하기 위해서 암호를 만들었어

뭔가 좋은 생각이 난듯
스더를 보면서 웃는 수이

위신,정원과 영통 중인 수이

정원이 내일 같이 공부하자고 하니
스더네 가서 공부할거라고 말하는 중임

"공부하러 가는 게 확실해~~?"

"장위신, 네 그 얍삽한 웃음은 뭐냐?"

"속옷 이벤트 준비하는거 잊지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역시 위신 성님....^^777)

정원이 신경쓰지 말라고 수습하며
졸업시험 준비 잘하라고함

친구들과 영통을 끊고
속옷 이벤트에 대해 생각하는 수이

"속옷 이벤트가 뭐야?"

[속옷 이벤트]
바로 검색에 들어감

띠용!

(표정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나와버림ㅋㅋㅋㅋㅋㅋㅋ
숭하다 숭해ㅋㅋㅋㅋㅋㅋ

놀랐지만 다시
자세히 보는 수이

갸우뚱하면서도
일단 유심히 봐둠ㅋㅋㅋㅋㅋ

-스더의 집-
수이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스더만 쳐다봄

시선을 느낀
스더가 뭔 생각하냐고 묻자

"너 너무 여유로운거 아냐?"

자기가 옆에있는데
너무 여유로운거 아니냐고함

"이리와"

스더의 손을잡고 일으켜
쇼파로 가는 수이

움직이지말고 하라는대로 하라며
스더 다리를 베고 누움

"이러면 집중할 수 있겠다.
책이나 봐"

집중한다면서 책 거꾸로들고 있는
수이를 보고 웃는 스더

"넌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으면
긴장하지 않아?"

자신과 있는데
여유로워보이는 스더가 궁금한 수이

"넌 긴장돼?"

스더가 물어보자

"아니. 내가 왜 긴장해야 하는거야"

튕김ㅋㅋㅋㅋ

"난 긴장돼"

"오..그럼...
나도 너만큼 긴장돼ㅎㅎ"

스더의 대답에
장난치는 수이ㅎㅎ

"진짜로 긴장한거야?"

"당연하지. 네가 처음으로 우리 집에 오는데
당연히 긴장되지"

스더의 대답에
기분 좋은 수이

"나 예전에 너무 못되게 굴었지?"

"음.. 나도 그렇게 잘 대해주진 못했으니까
비긴셈이야"

"네 성적이 1위였던 적 없잖아"

그 말에 수이는 벌떡일어나

"와..너 일부러 이러는거지?"

"나 이번에 무조건 널 넘을거야"

스더를 마구마구찔러댐
(이거 너무너무 귀엽지않아?ㅠㅠㅠㅠㅠ)

"그만! 나도 너한테 지지 못할 이유가 있어"

"널 계속 이겨야만
네가 쭉 날 바라보니까"

그동안 수이가 자신을 보게하기위해
일부러 1등을 해온 스더

"와, 대체 날 얼마나 좋아하는거야?"

장난스럽게 물어보는 수이에게

"엄청좋아해..
너무 좋아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

"지금까지도 꿈 꾸는거 같아.
네가 날 좋아하다니"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얘기하는 스더

수이는 그런 스더가
사랑스럽다는듯이 다가가는데

"아들, 엄마 왔다!"

그때 퇴근한 엄마가 들어오고
놀래서 튕기듯 일어나는 스더와 수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저우수이라고 해요!"

긴장한 나머지
각잡고 깍듯하게 인사하는 수이

"안녕하세요. 스더 엄마예요"

수이를 보고 웃음터진 엄마는
수이를 따라하며 인사하고 방으로 들어감

"안녕하세요. 가오스더에요!"

마찬가지로 수이를 놀리다
쳐맞는 스더
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가오스더 어머님께서
날 싫어하시는건 아니겠지?"

수이는 허락없이 놀러와서
자기를 싫어할까봐 걱정중임

"수이!"

또 다시 각잡는 수이ㅋㅋㅋ

엄마- "스더랑 먼저 방에 들어가서 공부할래?
좀 이따 근사한 저녁 해줄게"

"감사합니다"

(무릎까지 꿇었엌ㅋㅋㅋㅋㅋㅋ)

책정리도 조심조심

걸어갈때도 조심조심
조신함 그 자체인 수이

"괜찮아"

그런 수이가 귀여운 스더

"자~ 아줌마 솜씨 어때?"

수이에게 반찬을 올려주는
스더엄마

수이는 돌아가신 엄마가
반찬집어준 생각이 난다며 급어두어짐

"그럼 더 먹어. 아줌마 편하게 대해도 돼"

더 챙겨주는 어머니ㅜㅜ

"맛있네요. 어머님 요리솜씨 죽이네요"

음식을 맛본 예비사위는
리액션 짱임

"그렇게까지"

스더가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자
엄마는 수이가 얼마나 예의바르고 좋냐함

"엄마, 처음으로 우리집에 온 애를
너무 편애하는거 아냐? 나 엄마 친아들 맞아?"

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어쩔수 없다며
수이를 샤오이라 부르는 엄마

"샤오이라 불러도 되지?"

"당연하죠"
(귀여워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샤오이..ㅎㅎ"

"에? 어머님만 부를 수 있어. 넌 안돼"

"나만 부를 수 있어"

어느새 한편이 된 수이와 엄마

"안먹어"

수이,엄마 - "어머?"

스더가 삐진척 젓가락내려놓자
편먹고 놀리는 둘

"어머 참 소심하네.
샤오이는 엄마만 부를 수 있어.
샤오이, 너무 귀여워~~"

스더가 삐지거나말거나
둘만의 세상임

"그럼 너도 샤오더라고 불러줄까?"

"토나와"

(표정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잖아. 어릴적에 널 샤오더라고 불렀잖아.
그러면 너 엄마 나 이미 어른이야 어쩌구저쩌구"

"나도 엄마를 어머님이라고 부르지않잖아"

엄마 - "와, 이놈의 자식이 이런놈이야.
널 괴롭히면 나한테 말해. 무조건 혼내줄테니까"

서로 놀리면서도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보내는 셋ㅎㅎㅎ













6-1화 끝












수이 정말 귀엽지않아? ㅋㅋㅋㅋㅋㅋ캡쳐하면서 진짜 잇몸마름ㅋㅋㅋㅋㅋㅋㅋㅋ휴
6화가 마지막편인데 분량이 좀 길어서 세편으로 쪼개서 올릴거 같아 ㅎㅎㅎ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


+혹시 궁금한 여시들 있을까 적어놓는 정보
대만 드라마 '영원한 1위'라는 드라마고 we tv 어플에서 1-6화까지 있는데 원래 무료였다가 유료로 전환이됐네..ㅠㅠ 1화만 무료야 (하지만 ㄴㅇㅂ 검색엔진을 이용해봄이 좋을거야...^^..)
시즌1은 6화까지 완결이 났고 3월 5일부터 시즌2가 시작해ㅎㅎ그럼 안녕!!!

[왕의축뽁]

개귀엽다 너네^^ㅎㅎㅎ

[뭐래 뚱뚱까쓰가]

여샤 잘보고이써..... 너희 정말 귀엽다.... 알콩달콩......

[와사비크림새우]

이번편 수이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잇몸마른다 진짜 존잼이야 ㅠ ㅋㅋㅋㅋ

[내닉네임뭘로하지]

여샤ㅠㅠㅠ 잘 보고 있어 ㅠㅠㅠㅠ 아 넘 귀여운거 아니냐고요,, ㅠㅠ 미쳐부려

[식사]

사랑해

[크컹컹]

비주얼도 안거슬리고 좋다 너네 좀 귀엽다?

[st=sotyu]

귀엽다 ㅠ 귀엽고 ㅠ 미국 가지마라 스더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