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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말씀하셨던 이제 다 구해줄 수 없다 몇군데만 살려준다 나머지는 알아서 살아라 모드 시전 중입니다.
국회의원 지망생 이복현이 그렇게 애기하더군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1407061196761
오늘도 우리 정부는 제한적이라고, 관리 가능 수준이라고 거짓말을 열심히도 하고 있습니다. ㅋ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숨겨진 부실로 저축은행 토지담보대출(토담대)이 지목되고 있다. 사업초기 토지를 담보로 잡는 토담대는 사업성만 보고 대출하는 브릿지론(PF대출)과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한도 규제나 충당금 규제 수준이 낮다. 저축은행들은 규제가 헐거운 토담대를 20조원까지 확대해 PF대출의 2배까지 키웠다.
1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PF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토담대를 확대해 잔액이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9월말 기준 PF 대출 잔액 9조8000억원의 2배 수준이다.
저축은행 기업대출 중 개인사업자 대출을 제외한 법인대출 대부분이 토담대로 추정된다. PF 사업 초기 토지를 담보로 나가는 토담대는 사실상 브릿지론과 큰 차이가 없다. 저축은행은 토지 담보가액이 대출액의 130%를 넘어서면 토담대로 분류하고 그 이하면 브릿지론으로 분류해왔다.
브릿지론은 PF대출의 일종으로 저축은행 전체 여신의 20% 이내로 한도 규제를 받고 충당금도 일반대출보다 더 쌓아야 한다. 반면 토담대는 전체 여신의 50% 이내로 헐거운 한도 규제를 받으며 충당금 부담도 크지 않다.
금융당국은 9월말 기준 금융권 전체 PF대출 잔액이 134조3000억원이라고 공식발표했지만 여기에는 저축은행 토담대 20조원이 빠졌다. 증권사 PF 채무보증 20조원을 더하면 전체 PF 대출 잔액은 174조원이 넘는다. 특히 저축은행 PF 연체율은 공식적으로 5.56%지만 토담대 연체율은 10%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저축은행 업권은 토담대와 브릿지론이 나간 53개 사업장에 저축은행끼리 대주단협약을 진행 중이다. 만기연장과 이자유예 등으로 토담대 연체율은 일시적으로 10% 아래로 떨어졌지만 우려가 완전히 가신 건 아니다. 땅값이 고점일 때 확보한 담보의 담보가액을 재평가하면 대출액의 130%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토담대가 부실 뇌관이 되지 않도록 내년부터는 신규 토담대엔 PF 대출 수준으로 충당금을 쌓도록 할 방침이다. 이미 금융지주회사 소속 저축은행은 당국 권고에 따라 기존 토담대에 PF 대출 수준으로 충당금을 쌓아 위험에 대비했다.
문제는 여력이 많지 않은 중소형 저축은행이다. 만기연장 시점에 자산재평가를 하면 토담대가 PF대출로 전환돼 충당금 '폭탄'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금융당국이 기존 토담대에 PF수준의 규제를 도입 못하는 이유다. 실제 나이스신용평가에서는 브릿지론의 40~50%는 부실화 될 것으로 분석했다. 자본여력이 충분치 않은 중소형 저축은행 몇 군데는 결국 문을 닫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파월의 거짓말은 유명한데 금리 내린다고 말만 믿고 언제 내리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주식시장은 광기....
실물 경기는 절망의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증권사 2곳, 건설사 2곳, 저축은행 2곳이 이미 1월에 파산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첫댓글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수영장 물이 빠지면 누가 수영복을 입지 않고 수영을 했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물(유동성)이 쭉 쭉 빠지는 시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