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판단력이 아주아주 아주 아무리 강조해도 시원치 않을 정도로 바보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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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헤븐 vs 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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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천사뽑고 영웅 한마리로 이동력 관리도 안하는 분이셨는데 2주만에 천사면 자원도 몽땅 고갈됬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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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30초만에 턴 넘겨주셔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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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내가 착각하고 현제 군사는 내가 밀리다는걸 인식을 못하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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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깨지다니.. 2주정도 기다렸다면 이겼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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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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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의 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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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의 성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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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의 기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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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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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의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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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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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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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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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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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의 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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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의 역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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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의 해골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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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밀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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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메이터였나? 그 영웅 레이즈데드 정말 죽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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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밀리듯하더니 뱀로 죽었다살았다를 반복해 천사와 기마병(이자식 젤 시러)을 처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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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병과 궁사를 죽였을 때 10의 뱀로와 10의 역좀이 남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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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죽은 와이트를 살리면 이기겠구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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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턴 차이로! 성직자가 뱀로를 죽여버리는 바람에.. 성직자를 너무 무시했던 것 같군요 ㅡㅜ 뱀로, 좀 살아줬으면 안됬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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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게 아니라도 기다릴 줄 몰랐던 제 판단력이 바보같았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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