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진 정말 잘 찍네요.'
'부러워요.' 라는 칭찬을 꽤 듣는다.
조금은 쑥스럽기도 하지만
사진 잘 찍는 다는 칭찬이 제일 마음에 든다.
선물 받은 야생화 이름은 매발톱이라네요.
수국
내가 생각해도 사진 찍는 기술이 많이 늘었다.
감각이 있긴 있나보다.
게다가 편집 기술까지
흐이고
또 자뻑기질이.....
겸손하면 더 돋보일텐데... 어쩌요?
성격상 '이순신 스타일'이나 '갈릴레오 스타일'이 아닌
'하루도 자랑을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안중근스타일'이라 ㅎ
이해하셔요~~
가랑코에 ~
사실 사진 찍는 방법은 그레이스가 대구 울 집에 내려와 사진 찍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고
이뿌게 글자 넣어 편집하는 방법은 언니 이렇게 이렇게.... 기계치인지라 전화로 가르켜주었으니
나의 스승은 그레이스랍니다.
고맙다 !!
사랑하는 그레이스야
똑같은 디카임에도 불구하고 전자동에서 수동으로 바꾸고
어느 날부터 선명해진 나의 디카였기에
지금도 다른 분들의 흐린 사진을 보면
오지랍 넓게 말하고싶다.
예전에 제 사진 같아요.라고...
전자동으로 맞추지 말고 해상도1500이나 2560으로 맞춰 찍어보세요.
물론 제가 맞춘건 아니지욤. ㅎ
나의 애마 국산 삼성 중국 OEM인 디카는 몇 개째다.
길치 기계치라 ..
흐린 나의 애마는 어느날 심봉사의 '눈떴다'처럼 밝아지더니
요즘은 봄이고 모델이 이뻐서인지
사진 찍는 실력이 일취월장인데 다시 나의 애마가 바뀌었으니
이 참에.... 프로 찍사로 나갈까봐요!
소니 디지털카메라 Cyber-shot DSC-T77 & DSC-T700
http://blog.naver.com/comuni/80054726272
내 생일은 지난달이였는데 ㅎ ....
3월의 이쁜 집으로 두 군데 뽑히더니
기계치라 당분간은 예전 삼성 디카로 찍은 사진이 올라가겠지만
흠... 기대하셔요.
요즘 우울한 일이 많음에도 입이 귀에 걸렸어요.
운간초~~
새로 내가 지나다니게 된 그 길에서
내가 널 첨 본 순간
절 데려가요. 라고 .... 애절하고 고운 눈빛으로 눈맞춤을 하는 너
인과법으로 얽히고 얽힌 우리네 인생사에서 너와 내가 꼭 만나야하는 인연이였던가보다.
스치고 지나간 너에 모습이 내 눈에 삼삼하여 오늘은
살포시 '운간초' 데려왔어요!!!
운간초
운간초(풀매화,천상초) : Saxifraga rosacea
운간초는 일본명이며 구름사이에 고산에 피는꽃이라고 지어진 이름입니다.
바위취과의 고산식물입니다
볕이 잘드는 곳이 좋고 과습에 다소 약한편입니다. 내한성이좋아 영하 30도 까지 버틴하고 합니다.
지난번 심어온 미니 제랴늄 ~
활착이 성공인가봐요.
말라가던 제랴윰도 이제 생기가 돌아요. 천리향은 비실 비실 ... 죽어가고 있구요. ㅠㅠ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세미 클래식
천상초(만년초,풍엽,운간초(雲間草))
쥐손이과?
♣ 학 명 : Saxifraga rosacea
♣ 개 화 기 : 3~5월
♣ 크 이 : 높이 3~10cm
천상초는 춥고 바람이 많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우리 나라에는 태백산, 울릉도·한라산·지리산·오대산·소백산·설악산·계방산의 해발 1,000m가 넘는 곳에서 난다. 북한에는 백두산에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란 천상초의 큰 군락이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천상초가 있다. 7월경 흰색 또는 연한 홍색(紅色)의 꽃을 피우고, 9월에는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 이꽃의 꽃말은 그 아름다움에 어울리지 않게 <위험>이라고 한다.
천상초는 생명력이 몹시 강인한 식물이며, 영하 30∼40도의 추위에도 푸른잎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철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다
정말 찍사 하셔도 될듯 ㅋㅋ 이쁜초록이들이 탐나요.......
메모지님 오늘밤은 메모지님과 주거니 받거니... 편안한 밤되셔요~~~
너무너무 이뻐용 ^^ 부럽기만하네용
네~~ 태진사랑님 태진이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