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4년 05월 19일 / GPS 16.48km(6시간)+11.97km(차량이동및도보)
구간: 마사리-봉수산(△483m)-큰비티고개-비티고개-△205m(옥녀봉)-팔봉산(207.4m)-△207.7m-증곡마을회관/차량이동-화암사-△95.8m(오석산)-김정희선생고택-용산(74.3m)-합수점(삽교,무한천)
교통: 증곡마을회관 → 마사리(응봉면택시 28,700원-돌아 많이나옴)
구간별: 마사리(04:01)-봉수산 성터(04:50)-조망처(05:16)-봉수산(05:36)-비티고개(06:24)-옥녀봉(07:09)-추모공원(08:06)-산불감시초소봉(08:50)-팔봉산(09:08)-증곡마을회관(09:55)/화엄사(11:23)-오석산(11:30)-용산(11:59)-합수점(12:44)
봉수지맥은 언제인가 형들 만난 후 근처 지맥 한구간을 갑자기 하였는데 그게 봉수산 아래까지 진행해 놓았다. 좋은 날 일출이나 볼 생각으로 남겨 두어 이번에 기대 이상으로 좋은 일출에 운해까지 보았다. 산행기에는 특별한 조망처가 없어 보였지만 봉수산 접근을 암벽으로 오르지 않고 지맥에서 벗어난 좋은 길 따라 성벽에 붙었는데 광시면 일대로 멋진 운해가 쌓여 있었다. 또한 정상 전 기대하지 않았던 예당저수지 방향으로 환상적인 운해와 잠시 후 멋진 일출은 지금 것 보아온 많은 일출 장면 중 손안에 더는 장면이었다. 이번 구간은 한두군데 잡목을 제외하면 지맥중엔 상당히 좋은 구간으로 팔봉산까지 진행을 하고 당진,영덕고속도로 이후는 대부분 도로라 차량회수 후 편안하게 오석산과 용산을 찍고 합수점에서 마감하였다. 봉수산은 차량을 이용하여 성벽까지 올라갈 수 있어 한번쯤 야영지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예당저수리 위로 운해가 쌓였고 멀리 일출이 시작된다.
초롱산으로 넘어 오는 봉수지맥....
미사리...
도로 옆 주차장에 차를 두고 일출 시간에 맞우어 도로 따라
봉수산을 오른다.
봉수산 임존성벽....
차량으로 이곳까지 올라올 수 있다. 멀리 오서산과
언제인가 진행한 초롱산 줄기가 보이고 광시면으로 운해가 쌓였다.
멀리 금남정맥 어디쯤 되겠고 우측 앞 산은 내상산으로 검색된다.
내상산 뒤는 칠갑산으로 검색된다.
광시면 일대......
좌 백월산...우 용봉산,덕숭산...
조망처 이정표.....
봉수산....
예당저수지 위로 운해가 쌓였고 멀리 일출이 시작된다.
정확히 어딘지 모르겠고 지도를 보니 백두대간 조령산~대야산~속리산
줄기쯤으로 짐작만 할 뿐이다.
일출...................
봉수산....
정상엔 조망이 없다.
진행할 봉수지맥으로 운해가 넘친다.
415.7봉...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야한다. 직진 중 다시 돌아 옴~
임도와 이별하고 잠깐 좌측으로 진행한다.
비티고개....
옥녀봉...
지맥은 다시 돌아 좌측으로 가야 한다.
좌측으로 용봉산이 조망된다. 팔봉산 진행은 우측 맨 마지막 나지막한
봉으로 이어진다.
멋진 소나무 아래에서 쉬면서 빵 먹는다.
오늘 구간중 잴 심한 잡목 지대를 지그재그로 통과하고 돌아보다.
봉수산 조망....
예산군 추모공원....
두 번째 잡목지대...
우왕좌왕 다시 왔던 길을 또 다시 가는 현상을 경험한다.
세 번째 잡목지대...
팔봉산 전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아래까지 무릎 높이의 잡목지대를
진행하여야 한다. 다행히 가시 구간은 없지만 막판 빡세게 올라야 한다.
초소봉...
힘들게 올라 보니
봉수산과 예당저수지가 시원하게 조망된다.
예당저수지와 봉수산....
우측 멀리 월악산으로 검색된다.
팔봉산....
△207.7m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앞에 두고 이후 지맥은 도로를 따라가므로 차량 회수차
구간을 끊었는데 예산산업단지 공사로 길이 없어 할 수 없이 공사 구간으로
진행하였다. 이럴 줄 알았음 이곳에서 구간을 끊을 걸~~~
철망이 지맥 길을 막아 잠깐 아래로 우회한다.
봉수지맥 끝자락....
저곳은 차량으로 진행한다.
끊어진 도로에 붙어 옆 냇가에서 대충 씻고 응봉면 택시를 호출한다.
이곳에서 1.6km 걸어 응봉면에서 택시를 이용하여야 하는데...출발한 택시는
응봉면 부터 미트기를 찍은 듯 하고 미사리 방향을 더 먼 예당저수지 방향으로 잡아
2만원 정도면 될 택시비는 28,500원이나 나온다. 그나마 택시 사장님이 친절하여
모른 측 하였지만 지역 이미지는 좀 거시기 하겠다.
일딴 증곡마을회관에서 구간을 끊었다.
구릉고개..
차량은 지맥인 구릉고개를 넘어 간다. 새벽에 이곳에서 올라야
하지만 밤에 보이는 것도 없어 편안하게 도로 따라 봉수산에 접속을 하였다.
화음사...
차로 이곳까지 왔다.
△95.8m(오석산)
화음사로 다시 돌아가 차를 타고 김정희선생고택으로 이동한다.
김정희선생고택...
용산(74.3m)....
합수점.....
차량으로 이곳까지 오고 지맥을 마무리 한다.
첫댓글 봉수지맥은 초롱산 쪽에서 봉수산 오를 때 가파른 바위 지대 기억이 나누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