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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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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귀향한 지 3년 8개월이 됐네요 / 전원 일기
홑샘 추천 4 조회 560 17.12.23 15:41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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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23 16:03

    첫댓글 과감히 용기내시어
    자기만의 동산을 가꾸가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무엇을 하던
    어디에 있던
    내영혼데로 내가 성취하고 자유롭다면
    그댓가에 가치는
    따질 이유가 없다고 보며
    그것이 진정한 자유인이 아닐런지요.

  • 작성자 17.12.24 10:07

    건물을 짓는 것은 돈만으로도 해결되지만
    전원의 터전을 꾸미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내 영혼의 창조적 구현이라고봅니다.
    이렇게 격려의 메시지를 주시면 힘이 불끈 솟습니다.
    감사하구요. 아름다운 주말되시길 빕니다.

  • 17.12.23 17:48

    홑샘님은 정말 큰 일 하셨어요.
    늘 부럽습니다...
    저런 고에서 글쓰고 싶었는 데요...
    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셔요~~~

  • 작성자 17.12.24 10:11

    한번 오세요.
    장터국밥에 소주 한잔 대접해드리오리다.
    이 겨울이 지나면 꽃 피고 나비 나는 새봄이 온다는 기다림으로
    이 엄동설한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한 송년되시길 빕니다.

  • 17.12.23 18:31

    성모마리아님상 어깨위로
    하얀눈이 쌓였네요.
    4 계를 뚜렷이 구분할수 있는 홑샘님의
    가든에서 또한번의 겨울을 맞으시는
    정겨운 글들에서,
    홑샘님의 삶이 익어가는것을느낍니다
    솜사탕 같은 눈이 쌓이면
    이웃집과부누나와 눈싸움도 하시나요?
    저는 씨껌댕이눈썹을 가진
    눈사람을 만들고 싶어요
    성탄절 전야가 다가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작성자 17.12.24 10:17

    성모마리아님 상에 오늘은 눈이 아닌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이웃집 과부가 아닌 장돌뱅이가 되다보니
    합덕장터의 포장마차 과부, 생선파는 과부, 채소 파는 과부, 고기 파는 과부 등
    두루두루 섭렵하여 소위 과부조합장이되었습니다. ㅎ

    성탄절에 율리님 집안이 성가정이되길 축원합니다.

  • 17.12.23 19:02


    배롱나무 동산 숲에 숨겨진
    비밀의 문이 있을것 같은
    도시인의 로망 을 자극하는
    사진에 쏙 빠져듭니다...

    멋찐곳 에서의 일기
    따스함 듬뿍 성탄절 맞으시길요~~^^

  • 작성자 17.12.24 10:25

    배롱나무꽃은 한 여름에 100일 동안 눈과 코를 향기롭게 합니다.
    친구네 안 뜰에서 공짜로 주어서 옮겨 심었는데 꽃 중에서는 가장 화려한 것 같습니다.
    비 내리는 성탄절이네요.

    신순정님 가정에 비와 함께 성탄의 축복이 내리길 기도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2.24 10:27

    교우시군요. 반갑습니다.
    성모상은 내 동생이 집들이 기념으로 선물한 겁니다.
    그저 바라만보아도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 17.12.23 19:51

    황량한 논배미 한 가운데가
    저토록 멋진
    그림같은 터전이 되었군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귀농 10년차 인데
    이제야
    한 숨 돌릴 여유가 생겨

    그 여백의 스케치로
    이 곳 삶에다 풀어 놓습니다

    메리크스마스 !

  • 작성자 17.12.24 10:30

    우리 집 터는 좌우전후 논였습니다.
    25톤 트럭으로 황토흙을 100차 받아서 꾸몄습니다.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 17.12.24 21:06

    @홑샘 아 100차 알고도 남습니다
    향후
    행복 쉼터가 되리라 믿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2.24 15:56

    당진, 맞습니다.
    서해대교 넘어 지방도로를 조금 달리면 다가서는
    드넓은 평야지대입니다.

    성탄주말에 즐거움만 있으시길 빕니다.

  • 17.12.23 23:18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17.12.24 10:34

    축하 메시지, 고맙습니다.
    신미주님도 성탄절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 17.12.23 23:20

    (구) 합덕성당..!!
    천주교 신자들의 모태이기도 한곳입니다
    ~ 평화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 하십시요 .^^*

  • 작성자 17.12.24 10:36

    지지난 토요일에 내 조카딸의 딸이 구합덕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드렸습니다.
    고풍스러운 전형적인 불란서식 성당이지요.
    한번 놀러 오신다고하더니....

  • 17.12.23 23:43

    코스모스동산에 뭍혀서 놀았던 그가을하늘이 생각납니다
    홀샘님 ~~~
    동네분들과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 작성자 17.12.24 10:41

    그렇게 청초하던 코스모스는 찬바람에 추한 몰골로 변했네요.
    벌써 3개월이 지났군요.

    동네 과부들하고 잘 지네고있어요. ㅎ
    건강하고 즐거운 성탄절이시길 바랍니다.

  • 17.12.24 10:50

    아 글세 말입니다. 올해 안에 홑샘님처럼 훌훌 털고
    전원속으로 들어갈 수 있있는데.
    팔자에 없는지 선뜻 맘에드는 집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가 저무니 이제 남편이 슬슬 본심을 드러내내요.ㅎ
    병이 들었을때 시골로 가는것 보단. 서울이 낫지않겠냐고...
    내가 원하니 빨리 가자고 하던사람이 두어달 만에
    다시 원위치 되는 기분이... ㅎ
    홑샘님을 부러워만 하다가 끝날듯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神의 가호가 충만 하시기를...^*^

  • 작성자 17.12.24 15:00

    제가 서울에 살 때에는 움직이는 종합병원였습니다.
    불면증에 우울증에.....
    지금은 친구들보다 건강하다고
    자부합니다.

    맑은 물, 좋은 공기, 신선한 먹거리가 체질을 개선 시키드라구요.
    질병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중요하다고봅니다.
    관리를 잘 하시여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실 것을 믿습니다.
    건강하세요.

  • 17.12.24 12:26

    이브 전야제 하느라 이제야 봅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맞나요?
    미션스쿨 10년
    귀 동냥 ㅎ
    행복한 성탄 되시길요~~

    인순아
    곰돌아 메리크리스마스

  • 작성자 17.12.24 15:08

    잘 나가는구먼유. 전야제도 하구.
    빛나리 동생이 까치복이 맛있다고하여 천수만까지 가서
    소주 各 2병 마시고 지금 막 돌아왔습니다.

    인순이는 메리크리스마스
    난 안 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

  • 17.12.24 15:18

    성탄절에 어울리는 글과 음악이 맘을 감동시킵니다.
    모든 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경건하게 보내겠습니다.

  • 작성자 17.12.25 09:59

    어제 자정미사드리고 귀로에 경건한 마음으로
    교우들과 소주 한 잔하면서 성탄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오늘도 크리스마스 데이라고 여기 저기서 입질을 합니다.
    아, 이 난세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그것이 문제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2.25 10:03

    두드리면 열립니다.
    역동적인 도시의 거리는 젊은이들에게 내어주고
    마음비우고 전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순리라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17.12.25 03:03

    얼마전에 눈이 많이 왔는데
    님의 분신인 성모동산에 있는 반송과 섬잣나무 그리고 측백나무와 주목은 새하얀 눈꽃을 피우고 특히 주목은 빨간 열매의 전구를 주렁주렁 달아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었겠지요
    그 전경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홑샘님 한해가 저물고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7.12.25 10:09

    눈 내리는 성모동산에서 페르님의 하모니카연주,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입니다.
    코스모스꽃 피던 날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성탄절에 즐거움이 가득하시어
    행복하시기바랍니다.

    Merry X-Mas!

  • 17.12.25 18:22

    잘 있지?

  • 작성자 17.12.25 19:40

    살아있었구먼.
    건강 혀.

  • 17.12.25 21:45

    나이들어 어깨에 질머지고 가는 삶에 무게을
    좀 내려놓고 가면 조금은 편한데
    그것을 내려 놓으신 홑샘님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말이야 쉽지만 그리 쉽게들 못 내려 놓치요
    나 자신부터가
    걱정 염려 또는 후회 할까봐서요
    코스모스가 하늘 거리는 아름다운 집
    언제나 그곳에서 건강하게 늘 행복하시길 주님에 이름으로 두손 모아요 ㅎ

  • 작성자 17.12.26 08:56

    많은 사람들이 등에 많은 짐을 지어 무거웠다는 것을 죽을 때에야 깨닫는다고하더라구요.
    그 때는 이미 때가 늦어 돌이킬 수 없는 후회겠지요.

    창밖에 눈내린 겨울 정경이 환상이네요.
    까치가 은행나무 가지 위에서 새봄 맞이 집 단장을 합니다.
    엄동설한에도 봄은 이렇게 오고있습니다.
    저도 두손 모아 기도할꺼구먼유.

  • 18.09.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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