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욱은 어제 교통사고를 당해 당황했어
축구협회의 회장급 사람이 매번 A매치 원정 경기에 참여해야 하는것은 아니야.
방송 시작 20분 전에 KFA에서 특정감사 관련 입장문이 올라옴.
문체부 감사를 통해 실질적인 무언가를 할 수 없을거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었고, 특히 인사에 대해서 문체부가 적극적인 조치를 실행할 수는 없다고 봐야.
서호정 기자는 주말에 애를 보다가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갔는데 스테로이드 주사를 투여해줬어. 병원에가서 진찰을 받던중 뼛조각이 복숭아뼈 부근에 있는것까지 알게 되었는데 아마도 과거에 다리를 자주 다쳤을때 발생했던것으로 추측.
오늘 감독 선임 관련된 부분의 문체부 감사 중간 보고가 있었어. 팬들은 극단적인 수준의 조치가 나오기를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어. KFA에 시정조치를 권고하는 수준. FIFA에서 위협조로 했던 이야기를 정부가 의식했던것 같아.
서형욱은 정부의 이정도 조치가 맞다고 생각해. 우리가 KFA에 의심했던 부분을 정부가 공식화 했다는것에 만족해야.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이 실질적으로 더 큰 문제로 봐야. 홍명보 선임의 경우 시늉으로 절차를 밟기는 했지만 클린스만 선임 당시에는 그런 절차조차 없었어. 클린스만의 선임당시 정몽규가 직접 면접을 봤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게 말이 면접이지 실질적으로 정몽규가 개인적으로 연락한것을 면접으로 처리했어. 정몽규는 공적인 자리와 사적인 자리를 구분하지 못해.
클린스만 감독 선임 당시의 전강위는 홍명보 감독 선임 당시의 전강위와는 완전히 다른 인물들이었어.
서형욱 생각에 정몽규는 클린스만 경질 이후 새로운 감독 선임할때는 정상적인 절차에 거쳐서 공정하게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려고 했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것이 아니였나 추측. 그래서 정몽규는 악하다기 보다는 무능하다고 봐야.
이번달에 국정감사가 있지만 역사상 KFA에서 국정감사에 출석한적이 없어. 국정감사 시즌에 AFC AWARD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정몽규가 이를 핑계로 국정감사에 정말로 출석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해.
정몽규는 과거에도 KFA에서 사고를 친 이후 항상 잠수를 탄 이력이 있어. 현재도 정몽규는 잠수중이야.
현안질의에서 3~4년전 해묵은 문제가 다뤄지기도 했는데 이 문제를 국회의원에 제보한 사람은 전KFA 직원이었어.
이임생은 아직까지도 사표를 제출했는지 확인이 안되고 있어. KFA에서는 이번 현안질의와 관련해서 이임생 개인 일탈이라는 핑계로 이임생을 물러나게하는 선에서 이번 문제를 정리하려고 하지 않나 추측. 이런 분위기를 보면 정해성이 정말 좋은 시기에 KFA를 손절하고 나온것이 아닌가 싶어.
문체부의 공식 입장은 KFA 스스로 잘 판단하라는 입장.
천안 축구센터 관련된 문제점도 추후에 문체부에서 터트릴 예정. 중앙정부가 현재까지 세금으로 천안 축구센터에 지원한 금액은 77억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문체부 중간 발표에서 지도자 자격증 문제를 언급 했지만 국정감사에서 정확하게 어떤 문제를 다룰지는 모르겠어.
이임생, 정몽규는 위증관련해서 문제될 수 있어.
서호정 기자 생각에 KFA 입장은 '감독 선임행위는 기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문체부 감사에서 요구하고 있는 모든 절차를 다 지킬 수 없으나 일단 문체부에서 지적을 했으니 다음부터 조심하겠다' 정도로 봐야.
KFA 공식 홈페이지에 KFA 입장문이 올라와있으니 관심 있으신분들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문체부가 현재 타겟하고 있는 사람은 홍명보가 아닌 정몽규, 이기흥 이야.
서형욱 생각에 김판곤 감독의 발언은 '넌씨눈' 이었어
서호정 기자가 김판곤과 일요일에 전화통화를 했는데 김판곤은 '마지막 본인이 감정적으로 말한 부분에 대해서 본인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혀.
월드컵을 못나가는것에 대해서 KFA에서 책임져야하는데 팬들에 뭐라하는것에 대해서는 서형욱은 이해할 수 없었어.
김판곤에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꾸준히 입장표명을 하라는 주위의 요구가 있었는데 왜 하필이면 리그 경기가 끝나고 한참 본인이 흥분되어 있을때 그 부분을 말했는지 이해할 수 없어.
김판곤은 기회가 되면 유튜브든 다른곳이든 이번 본인의 멘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서호정 기자는 김판곤이 KFA에서 기술위원장 당시에 김판곤의 반대편에 있었던 사람은 오히려 이번 사태에서 비껴나 있어서 '인생은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
서형욱은 홍명보라는 이름을 달면 영상 댓글에 '정상적으로 임명되지 못한 감독의 이름을 왜 다느냐'는 항의가 많아 화면을 만들때 어쩔 수 없이 홍명보라는 명칭을 모두 빼고 만들 수 밖에 없었어.
정우영은 부상때문에 빠진것은 아닌것으로 확인.
'홍명보가 라볼피아나를 안쓸거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어.
백승호의 경우 3부리거인데 대표팀에 선발된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있어.
홍현석은 백승호보다 배준호와 경쟁한다고 봐야.
이영준은 오세훈과의 겹치는 부분 때문에 제외했다고 홍명보가 직접 밝혀.
오현규가 뛰는 팀의 감독이 핑크인데 오현규 영입전에 손흥민에게 오현규에 대해서 물어봤고 손흥민이 오현규를 추천해서 영입했다고 밝혀.
손흥민이 부상인데도 불구하고 발탁한것보면 대표팀 스태프와 개별적으로 계속 연락하고 있는것 아닌가 추측.
손흥민의 경우 이번주 리그 경기까지 지켜보고 결정될듯. 손흥민 대체 발탁할 자원 역시 준비되어있어.
손흥민 본인은 대표팀에서 항상 풀타임으로 뛰고싶어하는 마음이 강해.
어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참가한 K리그 2팀 모두 승리 했어.
포항은 윤평국과 조르지가 좋은 활약을 보여줬어.
광주는 J리그 킬러로 떠올라. 실제로 J리그 일부팀에서도 이정효 감독에게 입질이 있었지만 제안했던 J리그 팀들이 맘에 들지 않아 이정효 감독이 거절했어.
대표팀의 골키퍼가 김승규, 조현우 체제로 10년넘게 이어져오고 있어.
타리그는 외국인 선수 영입이 무제한으로 풀리면서 'K리그의 경쟁력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떨어질 것이다'라고 예측했으나 현재까지 그런 징후는 전혀 보이고 있지 않고 있어. AFC에서 K리그 팀들의 이런 분위기에 대해 탐탁치 않아할듯.
파이널A에 속한 팀들은 모두가 우승에 가까워져 있어.
판곤이 때문이라도 상무가 우승해야(라는글이 채팅창에서 올라옴)
김판곤은 부임이후에 1패만 기록하고 있어.
정정용 감독은 공격력으로 밀어 붙이고 있어.
금성은 파이널A로 가는것이 1차 목표였고 이후 목표는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김은중 감독은 파이널A에 진출한 이상 '더 짜낼 동기 부여가 없다'라는 인터뷰를 했어.
전북은 꾸준히 승점을 쌓으면서 강등권에서 탈출하려고 하고 있어. 전진우가 수원에서 전북으로 이적할때 '본인 인생에 있어서 정말 큰 결정이었다'고 했는데 큰 결정에 따른 이적이었던 만큼 전북에서 열심히 뛰고 있어
안양의 K리그2 우승을 확신 할 수 없는 상황.
8위 김포까지 플레이오프 가능권이라고 봐야.
수원도 잘나가다가 떨어진 상태. '수원은 패턴을 읽혔다'고 말하는 지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충남아산의 김현석 가물치볼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부산도 조성환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상승세. 9위에서 3위까지 올라왔어.
서울이랜드도 2위까지 갔다가 내려 앉았어.
충북청주가 나름 플레이오프 가능권이었다가 최근 경기에서 승점을 따지 못하고 최윤겸 감독과 계약 해지했어.
린가드는 본인의 PK실축에 있어서 잔디의 영향이 있었던것으로 인터뷰를 했어.
광주는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를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할 수도 있어. AFC 실사만 남은 상황. AFC 실사만 남았다는 뜻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할 확률이 아주 높다는 이야기.
충남아산 이순신 경기장, 광주 축구전용경기장, 광양 축구전용구장 등등의 많은 팀들의 홈구장이 잔디 교체 공사를 계획중에 있어. 이때문에 충남아산이 플레이오프에 들어가게 되면 어디를 충남아산 홈구장으로 해야하는지 문제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