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회색
1편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137147?svc=cafeapp
학부모 초대로 가정방문한 선생님.
서울 티셔츠 입고 선생님 기다림
가난한 아이티 이민자 가정에 한줄기 빛☆
대학 간 졸업생들 찾아옴. 자주 온다고 함
가족 중 첫 대학생인 경우가 대부분
한국식으로 선생님께 한조각 먼저 드리고 애들도 먹음
선생님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공유하며 용기를 줌
미국 해병대 전역하고 오신 신입 선생님인데
해병대 시절보다 고민 많다고 함. 선배쌤 상담
'할렘이 바뀐다고 당장 미국 저소득층 전체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이 아이들이 커서 대통령이 되고 외교관이 되면 게임의 판도가 변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졸업하기 위해 반드시 패스해야되는 뉴욕시
주최 시험인데 예전엔 성적에 관심도 없던
애들이 성공 의지가 생기자 시험땜에 울음..
미국엔 담임제도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이 학교는 담임제로 운영함
방과후 야구클럽 활동. 장비도 없고 돈도 없어서
못하던걸 선생님들이 만듦. 수업 이후에도
계속 자기들을 신경 써주는 선생님들에게
애들도 맘을 열었음. 그리고 공부 잘해야하고
행동거지 바르게 해야 야구 할 수 있어서
애들이 열심히 함ㅋㅋㅋ
끝나고 집에 가는 길 할렘가를 걸으며 느끼는 현타...
한국어를 배우면서 할렘 밖에도 세상이 있는걸 알았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가 느낀걸 느껴보길 바라는 아이
각종 지역사회 봉사도 시작한 아이들
꿈이 생김
강당에서 합격한 대학교 자랑하는 날임
명문대 많이 붙었음. 선생님들 흐뭇ㅎㅎ
이 학교 최초의 하버드생 탄생!!!!
입시결과: 졸업생 전원 대학 합격.
그중 80%가 명문대 진학 성공
끝!
진짜 감동이다ㅠㅠ너무 멋있어
피자먼저드시라고 주는거 왜캐 인상깊노..ㅠㅠ 뭔가 한국교육은 학교라는 소속안에있는 아이들에 대한 그런 애정도나 관심이나 포용력 같은게 다른 나라보다 훨 큰거같은느낌이야.
우리나라는 선생님들이 대부분 자기학생들에 대한 애정 애착이 강하시잖아 진짜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고
진학문제나 또 애들 학교생활문제에서도..(3주마다 상담전화 하는것같은거) 그런거가 할렘가 애들에게 약간 결핍된걸 채워주는듯이 크게와닿은거같다고 혼자생각해본다..ㅠㅠ감동임 ㅠ
와...... 진짜 감동
뭉클하다!!다들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기를~!!
너무 김동이다
와 너무 흥미롭다...감동이야
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인풋대비해서 집단전체가 평균이상의 아웃풋을 내는덴 한국식교육이 최고라 생각함
글고 저기도 미국 전체에 비하면 비교적 한국적인 교육이지 우리나라랑 비교도안될거같긴해 ㅋㅋㅋ
더더욱 긍정적인 영향 주면 좋겠다
감동덕아야...소름돋아...ㅜㅜ
창립자가 한국 성장 과정에서 정말 좋은 포인트를 본듯 솔직히 한국식 교육하면 부정적인 느낌이 더 강한데 장점을 잘 활용해서 엄청난 효과를 냈다는게 대단하다 가르치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닐텐데 그래서 한국어도 예의도 같이 가르치나봄.. ㄹㅇ 책보고 공부만 하는게 교육이 아니라 정말 한사람의 가능성을 피워주는게 그게 진짜 교육인듯
한국은 이제 대학갈 필요 없다는 느낌이 강한데 미국할렘가에선 대학을 가는게 중요하다고 하니까 참 아이러니하다ㅋㅋㅋ 할렘가라서 어른들의 관심?애정? 그런게 부족했나? 담임제도나 웃어른 공경 선생님과의 유대 이런게 굉장히 저기 학생들한테 위로가 된 느낌이야 지금의 할렘가를 탈출하기 위해선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선생님을 통해 알게되고 노력하고,, 되게 복합적인 감정이 드네
진심 감동적이다 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
와 너무 감동적이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