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스모 회원 여러분,,
벌써 어느새 6월 중순이 되었네요.햇살이 따사로와 고개를 들 수 없는..
예전부터 한번 글을 써볼까 말까 하다가 민망해서 관뒀는데
(종종 리플만 달고 있지요.. )
째뜬, 캐스모에 접속하고 글을 보기 시작한게 거의 1년이 다 된 것 같네요.
한국에서 학교생활 잘 하다가, 갑자기 유학을 가고 싶은 마음에 영어한마디도 못하는데, 이리저리 준비해서 작년 초에 토론토에 오고, 본래라면 한국에 돌아갔어야 하는 시간인데, 늦은 나이에 부모님께 죄송하게도 예정보다 길게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네요.
5-6년전 군생활을 제외하고는 홀로 자취해보는 것이 거의 처음이라 처음엔 이래저래 우여곡절도 있었는 데 어느새 비록 전기밥솥이지만 혼자서 밥하고 그 밥이 맛있다고 잘 먹고 있는 저를 보면, 신기하기도 하더라구여 ㅋㅋ
생일날은 혼자서 미역국 끓여서 맛있다고 먹고 ㅋㅋ 새해에는 떡국도 끓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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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어느새 습관이 되버려서 하루에 2-3번씩 스마트폰으로 캐스모를 들여다 보는 데, 다들 너무 열심히 살고 계셔서저도 많이 자극도 받게 되네요..ㅎㅎ 초심을 되새기기도 하구여.
본래, 온라인 커뮤니티에 잘 가입도 안하고 활동도 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신기하게 캐스모는 꾸준히 들어오게 되더라구여.
캐스모같은 사이트가 있는 것도 모르고 토론토에 와서, (토론토가 수도인줄 알았던..) 한인마트가 어딨는지도 모르고, 헤매다가
정말 우연히 캐스모를 알게 되서,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저와 비슷한 유학생들의 글을 보면서 고개도 끄덕이고 캐스모 게시글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서 퀘백 지역도 여행해봤네요. ㅎㅎ
째뜬 지금 하고 있는 과정이 거의 끝을 보이고 있다 보니,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 더 자주 들리게 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두서 없는 글 남기고 갑니다.
캐나다에서 고생하는 유학생 직장인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좋을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들 건강유의 하시구여 혼자살면서 아프면 더 서럽습니당...
그럼 즐거운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