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umn by. 간 지 루 니
"리버풀의 속도를 제어하는데 성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주만에 돌아온 프리미어 리그에 또 다시 빅 매치가 찾아왔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대결이다. 두 팀의 대결은 잉
글랜드 리그 전체를 아니 전 세계 어느 리그의 더비 매치 보다 더욱 치열하고 열정적인 더비 매치다. 최고의 시청률 모든 미디어들
의 최고의 관심사 여러 이야기 거리가 따라 다니는 최고의 빅 매치중 하나다.
그리고 이 대결은 역시 조세 무리뉴와 위르겐 클롭의 두 명장의 대결로도 압축되어서 많은 관심들을 쏟아냈다. 프리미어 리그에
많은 명장들이 들어오면서 어느팀들간의 매치든간에 감독들의 스토리 그리고 감독들의 지략 대결에 포커스를 맞추는 게 아주 기
본적인 미디어들의 관심사다.
역시나 노스 웨스트 더비의 최대 관심사도 조세 무리뉴와 위르겐 클롭의 대결이었다. 개인적으로 경기를 지켜보기 이전에 과연
조세 무리뉴가 위르겐 클롭을 상대로 그리고 안필드 원정을 떠나서 어떤식의 경기 운영을 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나 컸
고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 대결에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있었다. 역시 A매치 데이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의 핏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고 양팀은
얼마나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느냐가 경기 승패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위르겐 클롭의 팀
은 프리미어 리그내에서 가장 많이 뛰고 가장 유효슈팅이 많은 팀이나 조세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 리그내
에서 가장 적게 뛰는 팀이라는 아주 흥미로운 기록도 이 대결의 매치 포인트였다.
조세 무리뉴와 위르겐 클롭의 팀의 완성도 조직력 스타일은 전부 하나같이 다르다. 그런 상황에서 안필드에 나서는 조세 무리뉴
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 리버풀의 속도에 브레이크를 걸어야만 했고 데일리 블린트는 또 다시 영리했다.
리버풀은 16-17 시즌 프리미어 리그 팀들중에서 가장 다이나믹 하고 익사이팅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고 팀의 흐름도 굉장히 상승
세에 있었다. 이런 팀을 상대로 팀의 컨셉이 정 반대로 향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떠한 방식으로 이들을 제어할 수 있
느냐에 대한 관심사가 쏠리는 건 당연했다.
안필드에서는 루이스 반 갈도 볼 점유율을 그렇게 많이 가져가지 않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조세 무리뉴 역시 수비에 조금 더 무게를 집중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수비를 하더라도 다 같은 수비 방식은
전혀 아니기 때문에 어떤 형태를 가지고 어떠한 방식으로 수비에 포커스를 맞추고 경기에 임할지에 대한 관심이 컸다.
조세 무리뉴의 선택은 리버풀의 '속도'를 제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한다." 는 경기 운영
방식이었다.
리버풀은 핏이 안된 아담 랄라나와 조르지오 바이날둠 대신에 엠레 찬과 다니엘 스터리지를 투입했다. 그럼에도 리버풀은 경기
내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보이려고 했지만 전반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준비한 그것이 리버풀의 그것보다
더 확실하고 뚜렷했다. 그리고 '그것'의 핵심에는 또 다시 데일리 블린트가 존재했다.
(마네를 마크하는 블린트)
(마네를 막아 나서는 블린트)
(마네를 막는 블린트, 블린트가 얼마나 전술적으로 무리뉴의 지시를 잘 따르는지 보여주는 장면이다. 폴 포그바, 안데르 에레라, 마루앙 펠라이니를 사각형으로 둘러싸고 수적 우위를 점하고 공간을 만들지만 블린트가 마네 공간을 막아버린다.)
(마찬가지 장면)
(영이 안쪽으로 오면 블린트는 측면에서 클라인을 봉쇄)
(돌아들어가는 마네를 견제하는 스몰링 블린트)
(발렌시아 역시 피르미누를 견제)
(리버풀이 속도를 끌어올리려는 장면이다. 블린트의 포지셔닝을 지켜보자.)
리버풀은 이번 시즌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아담 랄라나, 펠리페 쿠티뉴의 엄청난 속도와 압박 능력을 통한 아주 매력적
인 경기를 하고 있다는 건 확실한 사실이다. 그들이 다이나믹하게 경기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간결함과 스피드다. 그리고 지역에 따
라 속도를 내주는 선수의 다양함이다.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은 조던 헨더슨을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게 하면서 1차적인 빌드업을 요구했다. 그리고 조던 헨더슨으로부
터 볼을 받기 위해 엠레 찬 그리고 이번 경기 위치를 변화해서 경기한 펠리페 쿠티뉴가 볼을 받으려고 헀다. 펠리페 쿠티뉴와 로
베르토 피르미누는 꾸준히 스위칭을 하며 마지막 장면 처럼 하프라인 근처에서 속도를 올려주려고 했다.
그리고 파이널 서드 근처에서의 스피드는 사디오 마네의 몫이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사디오 마네는 완벽하게 봉쇄되고 말았다.
리버풀의 양 윙어는 계속해서 중앙으로 접근해 들어왔다. 측면에서 횡으로 빠른 스피드로 이동하거나 직선적으로 빠르게 패널티
박스 지역으로 움직이는 빈도수가 굉장히 많았다.
이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드필더 지역에서 수적으로 뒤져지며 공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지역 곳곳에는 사
디오 마네가 두번째 스피드를 담당하기 위해서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마네가 있는 곳에는 항상 데일리 블린트가 위치해 있었다.
위 여러 장면들에서 블린트의 포지셔닝을 유심히 지켜본다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데일리 블린트는 분명 이번 경기 포지션은
왼쪽 풀백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할수록 '풀백'의 움직임만으로 해석하기에는 블린트는 너무나도 완벽한 이해 능력을 가지고 포
지셔닝을 했다. 위 장면들중 마지막 장면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블린트가 마네를 막기 위한 움직임은 일반적으로 '센터백' 이
보여야 하는 움직임이다. 블린트는 마치 왼쪽 스토퍼 처럼 포지셔닝을 펼치고 있다.
애쉴리 영은 측면에서 나다니엘 클라인의 오버래핑을 제어하려 했고, 덕분에 블린트는 조금 더 편하게 사디오 마네의 움직임을
커버할 수 있었다. 데일리 블린트의 움직임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형태는 계속해서 변하는 것 처럼 보였다. 어쩔 땐,
3-5-2와도 같았고 어쩔 땐 3.5백과도 같았다. 과거 루이스 반 갈은 위협적인 상대 윙어를 막기 위해서 풀백을 맨마킹 시키는 성
향을 많이 보였다. 잘 된 경기에서는 꽤나 좋았지만 지난 시즌 에미레이츠 원정에서 3:0으로 패했을 때 처럼 안 좋은 전술적 옵
션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날 데일리 블린트는 루이스 반 갈이 했던 것과 비슷하지만 매우 다르게 복잡한 조세 무리뉴의 전
술적 지시를 훌륭히 소화했다.
이 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 방식은 확실했다. 지역을 지키며 자신의 지역에 들어온 선수는 볼을 앞을 바라보며 잡지 못
하게 확실한 압박을 가하는데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스템은 4-4-2 시스템 기반을 통해서 폴 포그바의 움직임을 통
해 공간을 커버하는 형식의 4-1-4-1 이나 4-4-1-1 형태로도 운영 되기도 했다.
이렇게 지역을 지키는 방식의 압박을 선택했으나 데일리 블린트 만큼은 예외였다. 자신의 지역을 지키다가 공간이 발생하면
자신의 지역을 벗어나더라도 공간을 압박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였다. 위에서 계속해서 미드필더에서 수적으로
밀렸다고 이야기 했고 그 상황에서 공간이 발생하고 그 공간이 사디오 마네가 노리는 스프린터 지점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그렇다면 무슨 이야기인지 조금 더 깊숙하게 들어가보자.
(유나이티드의 확실한 수비 방식 자신의 지역에 완벽히 들어오지 않으면 무리하게 달려들며 공간을 내주지 않는다.)
(순간적으로 큰 공간이 생겨버린 유나이티드)
(에레라, 펠라이니, 포그바가 자신의 지역을 방어하다가 밸런스가 약간 무너질 때의 상황)
(찬이 에레라를 끌고 이동하고 마네가 공간을 찾아 이동하는 모습)
(스터리지까지 내려와 3명의 미드필더가 커버하기 힘든 상황에서 내준 공간)
첫번째 장면 처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자신의 지역을 지키려는 노력을 많이 했고, 백4 라인과 미드필더간의 간격 유지에 집중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다니엘 스터리지, 펠리페 쿠티뉴, 엠레 찬,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까지 중원에 가세
하면서 공간을 만들어냈다.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디오 마네를 끌어 내리기 위해서 억지로 마네의 아래지역으로 공간을 만들어 놓고 다른 이들에게
압박을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볼이 그쪽으로 오면 블린트가 막아내면서 리버풀의 파이널 서드에서의 영향력을 최대한 줄
이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의도적으로 리버풀에게 속도를 허용하는 구간이 존재했다. 이는 리버풀이 스프린터를 많이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기 위한 의도라고도 생각된다.
(무리하게 달려들지 않는 유나이티드 블록)
(에레라의 움직임을 주목하자. 뒤로 물러나기만 하지 앞으로 뛰처나가며 압박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백4 라인도 마찬가지다. 에레라가 무리하게 달려들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여유롭게 뒤로 물러날 수 있다.)
리버풀이 후방 빌드업에서 여유롭게 빠져나와 피르미누나 쿠티뉴가 볼을 잡고 올라설 때, 유나이티드는 수비적으로 급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너무나도 여유로웠다. "후방으로 물러나며 위치만 지켜라" 이것이 의도적으로 지시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버풀의
간결함과 스피드를 생각한다면 무리한 압박은 치명타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데일리 블린트 때문에 많은 형태를 보였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다. 이는 리버풀의 후방에서부터 올라오는 방
식에도 꽤 큰 영향을 받았다.
(리버풀이 속도를 올리는 방식)
위 장면에서 처럼 리버풀의 왼쪽 윙어로 나선 피르미누 그리고 그 아래에 위치한 쿠티뉴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꾸준히 스위칭을
하면서 1차적으로 스피드를 높이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위치에도 영향을 줬다.
펠리페 쿠티뉴와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위치가 낮기 때문에 발렌시아는 조금 더 전진해서 지역을 압박할 수 있었고 이때문에 약간의
3.5백과 같은 성향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리버풀이 낮은 위치에서 볼을 소유했을때의 이야기다.
위 두 장면도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양한 수비 방식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다. 래쉬포드의 위치에 따라 백4는 패
널티 박스로 가깝게 붙을 수도 있었고 래쉬포드가 조금 더 전진해 있는 상황이라면 영이 적극적으로 내려와 또 하나의 3백 전형
을 만들기도 했다.
스몰링과 영은 블린트가 자리를 비우고 공간을 지키러 나설 때, 그 블린트의 공간을 서로 좁히며 영리하게 매워주는 모습을 보
였다. 또한 블린트의 왼쪽은 리버풀의 압박을 벗어나기 위한 효율적인 공간이 되었다.
(포그바가 왼쪽에서 능력을 보여줄 수 있게 만들어진 대형)
(위 장면)
블린트가 풀백의 위치가 아닌 왼쪽 스토퍼 지역에 위치했고, 애쉴리 영이 윙백의 위치에 위치하며 폴 포그바가 돌아서 볼을 소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하지만 1차적인 압박을 벗어나는대는 성공했지만 볼이 폴 포그바까지 이어진 후가 항상 문제였다. 유나
이티드는 공격 그 어느지역에서도 위력적이지 못했다.
반면 리버풀은 후반에 변화를 꽤헀다. 아담 랄라나를 투입하며 사디오 마네의 위치를 조정해 버렸다.
첫 장면 처럼 사디오 마네는 1차적인 스피드를 담당하기 위해서 조금 더 낮은 위치까지 내려왔고 낮은 위치에서부터 간결한 패스
를 통해서 순식간에 파이널 서드 지역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데일리 블린트의 지역을 엠레 찬, 로베르토 피르미누,
아담 랄라나, 펠리페 쿠티뉴가 번갈아 가면서 공략하면서 수비적으로 혼란을 가중시켰다.
조금 더 깊이 있게 다룬다면 굉장히 흥미로운 변화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변화 이후에 데일리 블린트의 포지셔닝은 다
소 혼란스러워 졌고 엠레 찬에게 결정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실수도 발생했다. 애쉴리 영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잘 안되는 모습이었
다.
때문에 후반 리버풀은 중앙에서의 수적 우위를 통해서 간결하고 빠른 자신들의 공격 패턴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인
상적이었던 선수는 아담 랄라나였다. 랄라나는 투입만으로 경기 흐름에 완벽한 변화를 가져왔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역을
지키는 압박에 혼란을 일으켰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쪽 흐름의 변화는 조세 무리뉴가 승점 3점을 원하는 무리한 옵션 대신에 확실히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진 변화였다. 스피드를 가진 마커스 래쉬포드를 빼고 웨인 루니를 투입하며 밸런스를 지키려했다. 이번 경기에서 유나
이티드의 공격 흐름은 아쉬웠던 게 사실이다. 상대의 속도를 제어하는데 성공적이었지만 자신들의 속도 역시 잃어야만 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폴 포그바의 경기 영향력은 너무나도 작았다. 애쉴리 영과 마커스 래쉬포드의 측면에서의 영향력도
역시 작았다. 전환 상황에서의 속도 역시 상대의 속도를 제어하기 위해서 포기해야만 했다. 포기하지 않으려면 더욱 더 훌륭한
클래스의 윙어들이 필요했겠지만 말이다. 아니면 미친듯한 조직력이 있어야만 했었을 것이다. 압박 역시 경기 초반 하프라인
근처에서 보여주던 지역 압박은 서서히 하프라인 아래로 내려서며 경기 운영이 되었다.
상대의 속도를 제어하며 완벽한 수비 옵션을 보였고 수비적으로 꽤나 훌륭한 경기였다. 그러나 진정한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매번 이런 상황에서 '무승부' 만을 원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자신들의 속도를 찾기 위
해서 싸워야 할 것이다.
-P.S
반갑습니다. 알싸에서 간지루니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회원입니다!
제 닉네임은 어떤분이 가져가셨더군요..ㅠㅠ그래서 한칸씩 띄어서 임시로 사용할까 하네요.
아마 뵙던분들도 많겠죠? 랔싸에서 첫 글이고 처음이라 설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첫댓글 간지루니님 오랜만입니다 먼저 댓글부터 남겨요
반갑습니다 !
우왕 알싸에서 항상 챙겨보던 리뷰였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ㅋㅋ
화력좋고 스피드도 좋은상대를 잘 막아냇다 생각해서 비겻음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첼시전도 뽜이팅해서 잘막고 골까지 넣어서 이기길 응원해봅니당!!
@Martial 일정이 참 어렵긴 하네요ㅠㅠ
하이라이트만 봐도 리버풀 속공이 다른경기때보다 안사는게 보였음
다행이였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랄라나와 바이날둠의 유무였음... 리지 찬 오지게 못하더라ㅡㅡ 나왔으면 전반에 글케 아무것도 못하진 않았겠지...
재밌었어요 !
맨유도 마샬 미키가..... 뭐 이제와서는 다 변명이죠 뭐
리버풀 만큼이나 맨유도 풀전력은 아니었죠.
리버풀만 풀전력이 아니었던게 아님.
@아름다운 그대에게 미키가 주전이었어요?
@불타는청춘 주전이죠 맨더비때 선발 나온거빼고는 쭉 부상이지만...
믿고 읽는 간루님 칼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버풀 미드전술핵심 랄라나 바이날둠이없고 폼안좋은 찬 스터리지때매 비긴거같은데 그냥
리버풀이나 맨유나 잘한거같진않음 데헤아가그냥짱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ㅎㅎ
맨유도 베스트11다 나온건 아니었어요
칼럼보러왔음 칼럼에 대한 얘기해요. 글쓴이분 성의 개무시하는것도 아니고..이상하신분이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역씌 블린뜨다.
최고!
닉 뺏기셔서 그런가 한칸씩 공백 넣으셨네요 ㅋ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네ㅠㅠㅠㅠㅠㅠ임시로 이렇게 사용하려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믿고 읽고 가요. 갠적으론 에레라가 오늘 mom이 아닌가 생각해봐요 가용자원에서 밸런스를 맞추려한 무리뉴의 전술이 잘통한거 같기도 하고.. 하루빨리 베스트를 보고싶내요 ㅠㅠ
여기서도 잘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훌륭한 수준의 칼럼이네여.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블린트는 꾸준히 잘하는거같음..
블린트가 마네 잘막았죠.. 그래서 마네가 두드러지는 활약을 못했음...
서로 좋은 경기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팽팽한 0/0 나왔지....
하지만 리버풀팬으로서 아쉬운 경기였던건 부정할수없음 .ㅠ.ㅠㅠ
참 마네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나도 잘 막아줘서 고맙네요ㅠㅠㅠ
@간 지 루 니 블린트는 참탐나는선수... 멀티자원에 영리하고 폼이 꾸준해서 못하는걸 잘못봤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발전해야 할 부분이 넘친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가야할 길이 너무나도 멀어요! 하루빨리 높은 수준에 도달하기를 응원합니다!
🖒🖒비겼다고 낙심하고있었는데 그 안에 녹아있는 전술들이 어마무시했군요 역시 끝까지 나믿무믿입니다
무리뉴가 진짜로 원하는 축구가 무엇인지 하루빨리 보고 싶네요 !
믿고읽었습니다ㅋㅋ
믿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주 공감가는 분석입니다~ 특히 블린트의 움직임에 대한 분석은 아예 눈여겨보지못했는데..
블린트가 스피드가 느리고 신장도 크지 않은데 그 많은 신체적단점을 커버하는거 보면 전술이해도나 축구지능 같은게 정말 뛰어난듯..!! ㅎㅎㅎ 잘 읽었슴다~
다음 칼럼도 기대할게요 맨유팬으로서 경기에도, 분석에도 대만족 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엄청 좋은글이네요 잘보고 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헐 간지루니님!!!! 드디어 오셨네요ㅠㅠ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