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이 지배하는 하나의 권력을 소망했고 ...그것을 위해 사정없이 전력 투구한 이가 신(神)이 된 사나이, 바로 콘스탄티누스이다.... 역사책에서는(뉴라이트 교과서 같은...) 그를 박해받던 기독교를 공인한 `대제`라고 소개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독교가 그가 권좌를 차지한 이후 역사를 .... 지배했기 때문에 그가 받을 수 있었던 칭호였다..... 막스 갈로의 <콘스탄티누스의 선택>은 그의 기독교 공인이 신실한 기독교도로서가 아니라,..... 철저하게 자신의 권력과 목적을 위한 선택이었음을 보여준다 ...... 그야말로 대제 콘스탄티누스가 아니라 인간 콘스탄티누스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저는 류상태님의 그릇으로 예수를 벗어나 우리 역사속에서의 진정한 가르침을 찾고 그것을 글로 쓰셨으면 합니다. 왜 유대인의 똥구덩이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다가 결국 유대인 올리브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암모니아만 먹습니까? 진정으로 예수나 야훼 파오로같은 유대인이 아닌 난중일기을 읽으시고 거기서 우리복음의 원형을 찾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목사가 전직이라지만 님의 행적을 볼 때 예수라는 안개속에서 늘 손을 저어가며 헤매는 모습만 봅니다. 언제 그 유대인 모래바람에서 나오실라우? 언제? Q박음이나 도마박음이 원형입니까? 무슨 원형이 있다고? 예수 연구말고 퇴계나 원효나 삼봉속에서 복음의 원형을 찾아나 보세
똑 같은 칼을 두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 사람은 그 칼로 이웃을 찌르고 돈을 뺐었습니다. 한 사람은 그 칼로 수박을 잘라 이웃과 나누었습니다. 예수의 말이 세상에 떨어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말을 받아 원수도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말을 받아 친구도 원수가 되었습니다. 예수를 배워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예수를 이용해 이웃에게 섬김을 받으려는 사람이 있고.....
첫댓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산들님 밖에는 할 수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해야 할 일이라고 하겠지요. 벌써 다음 인물이 기다려지네요.
축하드립니다. 산들님의 역사소설, 얼른 사 봐야 겠네요..
자신만이 지배하는 하나의 권력을 소망했고 ...그것을 위해 사정없이 전력 투구한 이가 신(神)이 된 사나이, 바로 콘스탄티누스이다.... 역사책에서는(뉴라이트 교과서 같은...) 그를 박해받던 기독교를 공인한 `대제`라고 소개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독교가 그가 권좌를 차지한 이후 역사를 .... 지배했기 때문에 그가 받을 수 있었던 칭호였다..... 막스 갈로의 <콘스탄티누스의 선택>은 그의 기독교 공인이 신실한 기독교도로서가 아니라,..... 철저하게 자신의 권력과 목적을 위한 선택이었음을 보여준다 ...... 그야말로 대제 콘스탄티누스가 아니라 인간 콘스탄티누스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학자이며, 소설가이신 유상태님의 위의 책 구성에 들어있는 것이지요 ..... 대박나서 .... 돈좀벌어 ... 소외된 부분에 넘치게 쓸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돈 좀 되길....ㅎㅎ
그 책이 드디어 나왔군요. 소식을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산들님이 불거에 이 소식을 바로 올리셨으면 더 좋았는데...
맞아요. 산들님이 이제 불거는 잊으셨나봐요. 나빠요.
드디어 끝내셨군요. 많은 기독교인들이 읽기를 바랍니다.
불거의 카페지기로 계셨던 산들님의 책이 나왔습니다. 불거의 취지와도부합되는 면이 많으므로 공지로 하겠습니다.
류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이 가시는 가시밭 길이 이 소설로 뜻한바를 이루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대박도 나시기를~) 축하드립니다.
축하..서점가서 사 보고 독후감 제출하겠습니다..뭔 숙제하는 것 같네..ㅋ
다른 회원님들도 책 내시면 공지로 올려 주세요..서점가서 구입해서 읽고 독후감 제출하겠습니다..
저는 류상태님의 그릇으로 예수를 벗어나 우리 역사속에서의 진정한 가르침을 찾고 그것을 글로 쓰셨으면 합니다. 왜 유대인의 똥구덩이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다가 결국 유대인 올리브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암모니아만 먹습니까? 진정으로 예수나 야훼 파오로같은 유대인이 아닌 난중일기을 읽으시고 거기서 우리복음의 원형을 찾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목사가 전직이라지만 님의 행적을 볼 때 예수라는 안개속에서 늘 손을 저어가며 헤매는 모습만 봅니다. 언제 그 유대인 모래바람에서 나오실라우? 언제? Q박음이나 도마박음이 원형입니까? 무슨 원형이 있다고? 예수 연구말고 퇴계나 원효나 삼봉속에서 복음의 원형을 찾아나 보세
셱님은 님의 자리에서 류상태님은 류상태님 자리에서 가자의 길을 열심히 달리면 될 것을...
제 밥상에서 밥먹고 남의 밥상에서 김치 한번 떠먹는 것은 덤이려니와 남의 밥상머리에 앉아서 제밥상은 손한번 안대는 이는?
재미없으면 환불해주나요?...-_-ㅋㅋㅋ
오늘자 한겨레신문 보니까 책소개에 나와서 반가웠습니다.....좋은 반응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똑 같은 칼을 두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 사람은 그 칼로 이웃을 찌르고 돈을 뺐었습니다. 한 사람은 그 칼로 수박을 잘라 이웃과 나누었습니다. 예수의 말이 세상에 떨어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말을 받아 원수도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말을 받아 친구도 원수가 되었습니다. 예수를 배워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예수를 이용해 이웃에게 섬김을 받으려는 사람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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