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배호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덧 낙엽 지고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https://www.youtube.com/watch?v=bamm6E1aYxE
The last leaf – Bae Ho
번역 (兮空)
The green leaves of those days have fallen
Only the moonlight is cold and empty on the branches
The wind quietly passes by
How much of that painful wound I endured
The last leaf falls while sobbing
Digging into my heart that digs coldly
The streets where footsteps stop coming and going
The path we found each other while calling out longingly
How come the tears I held back after sending them off
The last leaf leaves while sobbing
兮空의 詩와 인공지능 아바타의 畵釋 (G240724534)
*[참조사항] 꼭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人性 과 人工] [詩性 과 그림]
https://cafe.daum.net/kb39cyber/Qrcx/3974
UNiiSS
첫댓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잎새 글 어, 인공지능 아바타 멋진 작품들
함께하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박진원님!
비 개인 오늘 좋은 하루 되시며
한결같이 건강 지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