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남창 장날이고 날씨도 좋아서 가봅니다
초장집 사진이 더크네요 ....
어느 주인을 잘 만나던지간에
잘 살아라~~
여러 생각이 많이 듭니다 .....
날씨가 좋은 관계로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많습니다
멍멍이 이건 제가 않 좋아하는건데... 한컷
이거 보니 무지 먹고 싶었는데 한바퀴 돌고 먹을라고 참습니다
아직 꽃이 안펴서 그러나 ~~
벌들이 메밀가루에서 놉니다
봉침 허리에 맞으면 좋은데 ...
더 좋은데도 있긴한데..
말로 표현 할수도 없고 ...
맞을려면 식은 땀좀 납니다 ㅋㅋ
요너석들은 오늘 밤 아마 제 배속에 있을겁니다 ^^
나물들은 곧 산에가서
채취하면 올리겠습니다
요넘들은 국내산 아님니다
그래도 민물장어는 자연산 입니다 (청나라) 장어가 탐납니다
6만원 달라네요 1k도 더 나갑니다
추억의 샘배과자 요고 울 이모들 사줄려고요
5000원어치 사옵니다
도넛과오뎅은 울아들 선물로 사고요
단골 남창생선집 아주머니 입니다
이 동네선 제일 싸게 줍니다
생고등어 8마리 8천원에 사고
생가자미 8마리 1만냥에 사고
문어 3마리 2만원에 사옵니다
오늘 먹을거 복 터져 버렸네요 ㅋㅋ
마눌에게 매일 욕먹습니다 먹지도 못하고 버린다고 ...
참고로 광어.놀래미 4만2천원 어치 더 삽습니다 (이건 초밥해먹을려고요 )
그래도 이거 못 고칩니다 아니 못 안고칩니다
이상으로 남창장날 끝~~~엔팅 엔팅~~
마눌한테 죽었스~~ㅋㅋ
첫댓글 길님아~~~마눌님에게 죽어도 행복해 보이니 부러울 뿐이네~~~
형님 언능 쉬셔야 내일이 편합니다
조만간 칼국시 먹으러 가고 비법 흠치러 갑니다
조심하세요 ^^
와~~기절하겠네문어가 3마리에 2만원맞나 여기서는 1마리에 2만원하는데 먼가이상하다요
장날에모습이 그대로남아있네요 문어사러 한번 가야할가보네요
단골이라서 그리 줍니다 형님 오시면 안내를 해드릴께요 3.8 장입니다
카메라 성능 댓길이다.
문어도 돌문어네.
맞습니다 ^^
제가 시장에 다녀 온듯 합니다~~~ㅎ 잘 보고 갑니다...
카메라 성능도 성능 이지만....사진 찍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십니다~~~ㅎ
켁~~ 전 일명 후루꾸 입니다 ㅎ
23,28일이 남창장이라.... 다른거 씰데없고 고래괴기만 묵으러 갈께예~^^*
선배님 오시면 제가 쏩니다 ^^
저두 함씩 가요.
고래고기 맛나던데요.
그라고 찐쌀 살때도 가구요.
장날풍경을 맛나게 표현 하셨네요 부경방이 최고여
전 형님분들이 부경방에 계셔서 더욱 더 최고 입니다 ^^
부지런한 길님! 제주여행에 피곤했을텐데...멋진 사진속에서 정겨운 시골장날 잘 보고 갑니다~^^
어제는 청화대형님 가게서 짬뽕 한그릇 얻어 먹고왔는데..
형님 얼굴은 못보고 왔네요 ...;;
부산에 가는 시간 맞춘다고요 ...
역시 가격표가 덕지덕지 붙은 대형마트 보다는 사람들 몸 부대끼며 씨끌씨끌 흥정하는
장터가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더 좋아 보입니다.
그렇죠 사람구경과 인심
그냥 향수에 젖어 찾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장날풍경에 어릴적 아버지따라 자주가던 김천 개시장이 생각나네요^^*
그날가면 완전 개판이었던 기억이 아득하네요 ㅎㅎㅎ 잘보았읍니다 길님
쿠란토님 울산 한번 오세요
제가 맛난거 사드릴께요 ^^
역시~부지런한~내동생~~길이야~~~~~~~복 밭아라~~~~~~ㅎㅎㅎㅎㅎㅎ
형님짬뽕은 내일 보여 드릴께요 ^^
오랜만에 장 구경 잘 했네...욜심히 사진 찍으러 댕겨~~ㅎㅎ
감사 ^^
오랜만에 5일장 구경 제대로 해봅니다.^^*
예전엔....엄마따라서 5일장 가는거 정말 좋아했죠.
예전 시골은 정말 추웠어요. 저희는 부여5일장을 갔는데 ...금강을 배로 건너서 가야했어요.
추운겨울엔 금강물이 얼어서 얼음위를 지나서 버스타고...부여5일장을 갔었어요.
길님 덕분에 옛추억을 생각할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감사요~~~
언양 자보다 더 많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