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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24~25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열린 '2018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GS 제공
○··· GS는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확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혁신성장 노력 동참,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 등을 위해 향후 5년간 20조원을 투자하고 2만1,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ㆍ채용 계획은 “변화 속에는 항상 위기와 기회가 존재한다”는 허창수 회장의 평소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이다.투자는 GS의 3대 핵심사업에 집중된다. 우선 GS칼텍스의 석유화학 시설 투자, GS에너지의 친환경 복합발전소 및 해외 자원개발 투자, GS EPS와 GS E&R의 신재생발전 투자 등 에너지 부문에 14조원이 투입된다. GS리테일의 편의점 등 유통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와 GS홈쇼핑의 벤처기업 및 해외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 등 유통 부문에 4조원, GS건설 및 GS글로벌의 신성장사업 및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건설ㆍ서비스 부문 등에 2조원이 각각 집행된다.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4조원 꼴로, 최근 3년간 GS의 연평균 투자액(약 3조2,000억원)보다 25%가량 증가했다.GS는 이런 투자를 바탕으로 앞으로 5년간 2만1,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지난 3년간 연평균 채용 인원은 3,800명 수준이었으나 신규사업에 필요한 인원과 근로시간 단축 시행 등으로 현장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약 10% 이상 늘어난 연평균 4,2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또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도 강화해 GS그룹 내 계열사들이 운영하는 상생펀드가 총 3,5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