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큰딸이라고, 동생들 있는데서 작아 보일까봐 용돈을 몰래 쥐어주시는 엄마. 언니 몫까지 다하면서도 불평한마디 없이 첫째노릇을 하고 있는 동생.
힘든 때일수록 곁에서 지켜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인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있어 제가 지금 버티고 있습니다.
- 김미정 (새벽편지 가족) -
가족이 있기에 사는 가치가 있고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그중에서 맏이라는 이름... 어디를 가나 따라다니지요?
- 가족은 인생의 등대! -
잠에서 깨기도 전에 공장에 나가 까만 밤에나 돌아오는 엄마, 아빠. 학원 갈 형편도 안되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아무도 없는 빈집에서 TV를 보며 잠이드는 아이들.
"래프팅 타러가자"는 말에 티 없이 맑은 얼굴로 "그게 뭔데요?"라고 되묻습니다.
새벽편지는 8월 12~13일 간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사는 저소득가정 아동 50명을 초대하여 '희망의 래프팅'을 떠납니다.
래프팅 타기 외에도 영월의 폐교를 숙소로 만든 하늘아래펜션에서 1박도 하며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도 준비했습니다.
바캉스가 뭔지도 모를 이 아이들에게 1박2일 동안 멘토가 되어 짠한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까지 선물해 줄 마음씨 고운 새벽편지 가족을 기다립니다.
해피소드 블로그 : http://limit012.blog.me/70112844815
자원봉사자 및 후원문의 : 02) 2613-8864 (김광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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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모리아 - 쉘부르의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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