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갔다와서~ㅋ

오늘은 정말 더욱 특별했어욤 ㅎ 원래 아래 글처럼 2시30분에 갈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약속을 펑크내서 나온김에 11시정도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까.. 거의 1시?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PC방에서 놀고있는데.. 순신형이 문자가 왔어욤.. 근데...핸드폰에 알이 없어서 공중전화를 찾느라~ 빨리 전화를 못드렸음..ㅎ (이해해줘~ 형~ㅋ) 글구.... 너무 빨리 와서.. 4시간 가량을 롯데마트에서 순신이형이랑 같이 돌아다녔어요 ㅋ 혼수보고 ㅋ 라면먹고 아스크림먹고 아무튼 잠실의 거의 모든곳을 쑤시고 다녔음..ㅋ 그러다가 은쇽님 오시고~ 또 아스크림먹고~ㅋ 그담에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갔어욤~ㅋ 이때부터 순신이형이랑 말도 놓게 됬음..ㅋ 지금도 애들한태 문자오고 날리났음... 너 방송에 나왔다고~ 근데...알이없어서 변명도 못하네요 ㅠㅠ 순신이형이랑 그렇게 숨었건만..ㅋ 글구 전 몰랐는데... 순신이 형이 하는말이... "래이님이 밥사주신다고 하시니까 그떄 까지만 참자~" 이러셔서 매뉴를 머리속에 막~ 적어놓고~ㅋ 저번 정모처럼 그 칼국수 모시기 먹나?ㅋ 이런 생각을 하다가 카메라에 결국 찍혔음..ㅠㅠ 그런데 스파게티 먹자구 래이님이 그러셔서.. 같이 갔는데.. 스파게티집에 FUII~!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피짜핫! 으로 갔는데.. 스파게티같은거 모라고 하드라~?! 아!!!파스타 맞나?ㅋ 그거랑 빅4먹었는데.. 래이님이 새우를 주셔서..ㅋ 제가 5년만에 잡은 칼질이라서 ... 순신이형한태.."형~ 새우 대가리는 어떻게 해?" 라고 물으니까..형이 "그냥먹는거야~" 이러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하고 있는데.. 래이님이 새우 대가리를 띄어 주셨는데... 먹을려고 보니까.. 이 새우는 꼬리도 달렸내~ㅠㅠ 그래서 다시 "형~ 꼬리는 어떻게해?" 그러니까 "아~ 그거 칼로 띄어먹어"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칼로 잘랐는데..먹을수 있는 부위는 3/2밖에 안남았어욤.. ㅋ 글구 이번에도 역시 썰렁하더군요.... 저랑 순신이형은 4시간동안 있어서.. 다~ 친해졌는데.. 거의 저랑 순신이형이랑 은쇽님이랑 무우님밖에 말안하신것같아요~ㅋ 아!! 래이님두~ㅋ 그리고..피자를 먹었는데.. 회원님들이 칼이랑 포크로 피자를 먹더군요..ㅋ 그래서... 다시 "형~ 칼은 어느손으로 잡아야되?" 이렇게 물어보니까 형이 "아~그건 잡던데로 잡아~" 이러시는거에요~ 그렇게 맛있게 먹었구요~ 글구 래이님이 사진찍자고 하셔서.. 사진을 찍었는데... 찍어주시는 분 표정이 아~~~~~~~~~~~주 예술이세욤..ㅋ 순신이형은 봤을껄~ㅋ 글구 또 매표소 있는데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순신이형 손이 덜덜덜~ 떠셔야지구.. 3번의 시도끝에 그래도 약간 번지더라구요~ㅋ 그렇게 잘찍었구요.. 집에올때 버스타면 집에 도착하는데.. 버스가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카페에 올릴 글 생각하고... 오늘 있었던일 정리하면서 집에 왔어욤..ㅋ 결국 버스는 안타고 걸어서욤..ㅋ 오늘 넘 재밌었구요.. 저번 정모보다 순신이형이랑 친해져서 좋았구요.. 순신이형한태 어리광아닌 어리광(?)도 좀 피웠구요..ㅋ 정모보다 얘기도 마뉘하고.. 래이님도 제 이름도 기억해 주신것같고~ㅋ 저번 정모보단 다~ 좋았는데.. 운영자분들이 수능공부때문에 안오신것같아서..좀 아쉬웠구요.. 그것만빼면 다좋았어요.. 순신이형이랑 장난도 치고.. 래이님이랑 얘기도 꾀~~~ 많이하고..ㅋ 그러면서 금욜에 만날것을 기약하면서 해어졌어욤..ㅋ 순신이형은 알바때문에 못오신다고 한것같은데.. 꼭 오셨으면.. 안오시면 저 또 뻘쭘하게 있어야 되자나요..ㅋ 순신이형 꼭 오고.. 아까 란태님인가?01047292908 번으로 금욜에 오실꺼에요? 라고 오셨는데.. 당연히 갈꺼에욤~ㅋ 순신이형도 꼭~~~~와~ㅋ 아!!! 그러고 보니까.. 사진을 내핸드폰으로 한번도 못찍었네~ 금욜에 찍어야쥐~ㅋ 글고 아직 철든 나이가 아니라서.. 형한태 장난도 마뉘걸고.. 그래서 친해진것같은..ㅋ 몇시간만해도 서로 뻘쭘에서.. 존댓말쓰고 그랬는데.. 그후에는 반말하고~ ㅋ 금욜엔 다들빨리와서 4시간동안 기달린담에 다~같이 친해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