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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작품방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panama 추천 0 조회 63 25.03.17 09: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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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7 09:29

    첫댓글 나온지 한참 된 영화 같은데 어째 이름도 생소하네요.
    한 번 찾아 봐야 할 것 같네요.
    “욕구로만 살아가는 세상엔 노인이 없다”. 이미 그런 세상이 된 것 같잖소?
    봄이 익어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소. 부산넘

  • 작성자 25.03.17 10:10

    저도, 제목이 머 별로 구미가 땡기지 않아 넘기곤 했는데- 우야다가 전편을 보게 됐는데요!
    80년대 작품이라 베트남 전쟁이후 미국의 삶의 풍향을 가늠하는 시대 상황 인거같고요, 엉뚱한 살인 기법이 쇼킹합니다.
    영화 장르의 다양함은 대단하내요.
    공원의 꽃나무에 앙증 맞은 꽃봉오리가 자태를 한껏 자랑하고있습니다.
    게절은 신속히 바뀌어 갑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25.03.17 11:05

    제목과는 생뚱맞은 내용에 깜놀.^^
    또다시 읽어내려감. panama님의 리뷰 맛!
    그렇군요. 세상은 무섭도록 급변해서 노인이 설 자리가 없군요.
    [No Country For Old Men]을 통해 세상을 걱정하는 이들이 있음을 감사하게 됩니다.

    마음을 토닥여 주는 글을 올려 주심으로 세상을 폭 넓게 바라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panama님!
    새 순처럼 건강에 활력소를......^^

  • 작성자 25.03.17 11:26

    김능자 님!
    오늘 봄이 오는 태양은 밝고 맑아, 대지와 도심에 찬란하게 비추내요.
    영화의 주된 인물 '모스'가 괜찮고 끌림이 가는 사람인데, 그노무 동정심 땜에 말라꼬 다시 그곳에 가서. 생애를 망치노 이겁니다.
    200만$ 가방같고- 머나먼 곳으로 가 어린 아내와 행복하게 살아야 할낀데 말입니다!
    돈과 광기와 허무!
    "스스로 힘에 겨운 뭔가를 시도하다가 파멸한 자를 나는 사랑한다' 니체-
    동문회 모임에 신경 마니 마니 쓰겠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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