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10/03/29 김찬구 광주시장 출마의 변

[성기화 요셉]

김찬구 광주시장 출마의 변

광주뉴스 webmaster@gjnews.net

24만 시민 여러분.

행정구역통합은 이 시대가 부여한 역사적 소명입니다.

이번 6.2 광주시장 선거는 우리 광주가 다시 일어서느냐, 아니면 이대로 주저앉느냐 그 운명을 정하는 선거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를 통합해 광주를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내 고향 광주를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만들기 위해 성남권 통합을 주도해 왔습니다만 최근 민주당의 반대와 한나라당의 “정략전술”로 인해 3개시 통합법안이 국회에서 좌초위기에 처해 있습니다.(법안심사보류 中)

이는 24만 광주시민의 대표기관 의회의결(전원찬성)을 무시한 것이고 광주시민 82.4%의 통합찬성의사를 처절하게 짓밟은 여.야 국회의원들의 권력횡포이고 농락입니다.

따라서 위기에 처한 광주를 구하고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주의 행정을 펼치고자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광주시장에 도전을 합니다.

돈과 조직 없이 능력만으로서 광주시장에 당선되면 主權在民의 정신을 무시한 사실을 엄중히 심판하고 통합시라는 광주의 역사적 과업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습니다.

그리고 운동장 또는 행사장에서 악수만 잘하는 시장이 아니라 비전을 가지고 일 잘하는 시장이 되어 내 고향 광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두배 이상 높여 드리겠습니다.

오는 6월2일 광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광주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저 김찬구와 함께 同心同行하여 광주세상을 열어 갑시다.

통합, 왜 필요한가?

1.생활권과 행정서비스 권역 일치로 인해 효율성이 증대된다.
<행정경비절감> - 행정관서 축소, 공무원 정원 조정(장기적), 산하단체, 각종 위원회 통.폐합 등으로 경비 절감

<시설투자 적정성 확보> - 3개 시의 운동장, 소각장, 보건소, 문화.복지센터, 도서관, 화장장 등 공공시설의 공동이용으로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 낭비요인 제거

<행정능력 향상> - 공무원 상호  간 경쟁유도로 전문능력 개발과 우수자원 발탁으로 질 높은 대민행정 수행, 이용가능한 행정서비스 창구 증가로 거주지나 직장 부근에서 행정 접근성 확보

2.경쟁력 제고로 도시브랜드가 높아진다.

<광역도시계획> - 글로벌 시대는 도시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함. 3개 시가 통합할 경우 권역별 특성을 살린 광역도시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으로 도시발전을 앞당길 수 있고 특히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하는 광역도시망 건설, 첨단 정보산업단지, 에너지 집적연구 및 산업단지, 대형물류단지 조성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사업 추진이 가능함.

<지역브랜드 상승> - 대형 국제규모 행사 유치가 가능하고, 신도시의 대표 브랜드인 분당.판교와 전통의 남한산성, 한강을 잇는 관광벨트 개발 등 광역화를 통한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으로 지역브랜드 상승효과

<자치단체 경제력 확대> - 넓은 면적과 많은 인구를 가진 도시의 이미지와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외부기업 투자 유치가 용이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

3.지역발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성남.광주.하남의 통합시는 서울(605㎢)보다 큰 면적(665㎢)으로 발전 잠재력 풍부

-성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재정력, 광주시의 개발 잠재력, 하남시의 깨끗한 수변공간이 갖는 장점을 조화롭게 연계 시 성장 동력이 될 것임.

-성남은 IT기반시설, 광주.하남에는 자연친화적인 주거지 및 업무단지.생태기능을 활용한 생태공원, 수상레저단지, 녹색에너지단지 등 지역특성을 살린 개발

-인구.재정력.개발잠재력 등 발전의 정점에 도달한 성남시의 여건을 감안하면 광주.하남은 제2의 도약을 위해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상태라서 통합은 당연 필요

4.교육자치권 확대로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행정 추진 가능

-각급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등의 설립 및 유치 용이
-산.학 연계를 통한 연구개발 활성화와 양질의 노동력 공급 가능

5. 통합의 불이익은 거의 없는 반면 투자예산 증가로 삶의 질은 향상된다.

-통합으로 감축되는 공무원와 지방의회 정원은 10년간 또는 당해 임기까지 특례로 인정되며 직접비용과 이로 절감되는 예산 일부를 10년간 국가로부터 지원 받음으로써 낙후지역 개발과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에 사용

-개발 기대 심리와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건축수요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가 변동에 따른 재산가치 상승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비용 절감 및 주민 편익 증진

                                                                        무소속 광주시장 예비 후보   김 찬 구

2010년 03월 29일 1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