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전자상거래 시장동향 -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꾸준히 확대 - - 2022년까지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3,175억 페소에 달할 것으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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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자상거래 시장동향

2018-07-13 송준하 멕시코 멕시코시티무역관

-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꾸준히 확대 -

- 2022년까지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3,175억 페소에 달할 것으로 전망 -

□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자료원: Marketing Directo

  ○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세계 23위

    - 2017년 멕시코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57억 3,470만 달러로 규모기준 전세계 23위로 집계됨.

    - 전체 유통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32.78%로 나타났음.

국가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단위: 백만달러, %)

순위	국가	2015 시장규모	2016 시장규모	2017 시장규모	전년대비증감율(%)	비중 (%)
1	중국	263,593.3	345,307.2	448,899.3	30.00	32.46
2	미국	274,546.6	315,350.9	366,017.8	16.07	26.47
3	일본	65,057.1	71,718.9	78,811.9	9.89	5.70
4	영국	59,637.2	66,192.4	73,836.7	11.55	5.34
5	한국	35,323.2	42,718.6	51,262.4	20.00	3.71
6	독일	39,706.1	44,669.4	49,136.3	10.00	3.55
7	프랑스	32,646.8	36,695.0	40,951.6	11.60	2.96
8	인도	11,555.5	22,030.4	29,785.1	35.20	2.15
9	캐나다	15,483.9	19,056.8	24,174.7	26.86	1.75
10	호주	13,597.3	15,813.7	18,799.0	18.88	1.36
23	멕시코	3,290.9	4,319.0	5,734.7	32.78	0.41

자료원: Euromonitor

  ○ 라틴아메리카 전자상거래 시장 중 15% 차지

    - Euromonitor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 전자상거래 시장 중 브라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48% 수준이며 그 뒤를 멕시코(15%), 아르헨티나가(13%) 차지하고 있음.

    - 특히 멕시코의 경우 최근 5년간 시장규모가 327.1% 성장한 것으로 조사됨.(2017년 시장규모 2012년 대비 327.1% 성장).

자료원: Euromonitor

□ 주요판매 시기 및 구매성향 분석

  ○ 주요판매 시기

    - 크리스마스,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 망자의 날, 발렌타인데이, 어린이날, 등 멕시코 전통 명절에 전자상거래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또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모방한 El Buen Fin, 전자상거래 플랫폼 할인행사인 Hot Sale 등이 있을 경우에도 판매량은 증가.

멕시코 전자상거래 판매 증가일

(단위:%)

행사명	날짜	판매증가(%)*
크리스마스	12월 24일 ~ 25일	61
Hot Sale	2018년 5월 28일 ~ 6월 1일	54
El Buen Fin	11월 16일 ~ 19일	49
어머니의 날	5월 10일	43
발렌타인데이	2월 14일	36
아버지의 날	6월 17일	25
어린이 날	4월 30일	23
망자의 날	11월 2일	12

* 2017년 평일과 비교해 행사일 판매량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표시

자료원: Euromonitor

  ○ 구매성향 분석

    - 멕시코 인터넷 협회(Asociación de Internet)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구매층의 평균연령은 36세이며 18세에서 34세 연령층이 전체 구매자의 51%, 35세에서 54세 인구가 전체 구매자의 38%, 55세 이상이 1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전체 구매자의 86%가 도시에 거주하고 구매자의 55%가 정규직 근로자인 것으로 조사됨.

    - 2017년 2분기 기준 멕시코 내 스마트 폰 사용 인구가 9,590만 명까지 증가하며 최근 모바일을 통한 전자상거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에서 2018년 7월 10일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인 L사 관계자와 인터뷰한 결과에 따르면 멕시코 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 또한 더 저렴한 가격, 실제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 등의 이유로 향후 몇 년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 전자결재 시스템의 보안이 시간이 갈수록 강화되는 것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 전망 및 시사점

  ○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증가 기대

    - Euromonitor는 2022년까지 멕시코 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매년 2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

    - 2022년엔 전체 시장규모가 3,175억 페소(16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

2018년 ~ 2022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전망치

(단위: 백만페소, 백만달러,%)

	2018	2019	2020	2021	2022
시장규모 (백만달러)	139,962 (7,393)	176,316 (9,313)	217,420 (11,485)	263,772 (13,933)	317,578 (16,775)
성장률(%)	29.1	26.0	23.3	21.3	20.4

자료원: Euromonitor

  ○ 모바일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성장 예상

    -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Corner shop 등 구매 대행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함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전자상거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

    - 무료  Wifi지역 확대, 멕시코 내 인터넷 인프라 확충도 모바일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자료원: Euromonitor, 멕시코 인터넷 협회(Asociación de Internet), Marketing Directo,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 El Economista,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