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山月(관산월)-儲光羲(저광희)
一雁過連營(일안과연영)
繁霜覆古城(번상복고성)
胡笳在何處(호가재하처)
半夜起邊聲(반야기변성)
진영을 날아가는 한 줄기 기러기
서리는 성 위에 하얗게 내렸는데,
아득히 들려오는 오랑캐 피리소리
밤이 새도록 변경에서 들려오네.
直譯(직역)
한(一) 기러기 떼(雁) 군대가 진을 친 곳을(營) 잇닿아(連) 지나가고(過)
많은(繁) 서리는(霜) 옛(古) 성을(城) 덮었는데(覆),
오랑캐의(胡) 갈잎 피리는(笳) 어느(何) 곳에(處) 있는가(在)
한창(半) 밤인데(夜) 나라의 경계가 되는 곳에서(邊) 소리가(聲) 일어나네(起).
題意(제의)
한 줄기 기러기 떼는 진영을 날아가는데 오랑캐들은 밤이 새도록 피리를 불고 있는
關山의 정경을 읊은 詩(시).
첫댓글 변방의 진영 위로 떼 기러기가 날아가고
서리도 많이 내려서 옛 마을을 하얗게 덮고 있네.
가을 밤에 오랑캐들이 밤새워 부는 저 피리 소리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쓸쓸하게 나타낸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도 건행하시기 바랍니다^^*
공부 하고 갑니다....
감사드리면서......
감사 합니다
오늘도 건행하시기 바랍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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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시 올려 주시어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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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웁니다.고맙습니다.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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