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하우스속엔 포도꽃이 활짝 폈어요.
꽃은 화려하진 않지만 향기가 진동합니다.
뭐랄까...보세향?
암튼 달달한 향기에 자꾸 꼿구녕을 갖다댑니다.
에~~~~췽! ㅎ
대부분의 포도가 세기무핵인데
여봉이 천산에 꽂혀서리 작년에 녹지접을 했던
천산에도 큼직막한 꽃을 달았어요.
천산은 거봉보다도 알이 훨씬 굵은 대과종입니다.
올해 처음 열매를 보는거라 기대가 엄청납니다.
세기무핵
천산
거위와 기러기는 폭풍성장 중.
거위몸집은 달구랑 비슷하지만
아직은 애기라 달구가 무서운 거위입니다.ㅜㅜ
이 약초는 지치라고 합니다.
얼매나 까칠한지 몇년째 키우지만
아직도 속을 다 알 수가 없어요.
나도 꽃 폈어요~라길래 지치꽃도 한 컷!
첫댓글 포도꽃 향기가 여기까지 오는듯 하네요~~대풍이루세요
감사해요^^
포도꽃 햐이가여까지오네요 풍대세요
감사해요^^
냄새를 한번 맞아보고 싶네요
오시면 맡게 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