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매치 멤버들을 보면 가슴이 웅장해져.
아이콘 매치를 보면서 한국 축구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느껴.
호날두 노쇼 사건때 '티켓이 그렇게 비싼데 꽉찼다고?' 라고 말하며 놀랐다는 이야기가 많았어.
아이콘 매치는 위닝 토토가의 느낌이었어. 한창 플스방에서 위닝할때 사람들의 추억을 소환했어.
김병지 대표는 어제 강원 경기가 있었는데도 왜 아이콘 매치에 있었는지 궁금해.
찬기자는 위닝할때 무조건 쉐브첸코를 공격수로 골랐어.
칸나바로는 '티켓은 공격수들이 팔지만 우승은 수비수들이 만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동감해.
이정효 감독 전북썰? 모르겠습니다. 저런이야기가 있었군요...
만기자는 지금도 만나서 싸인을 요청받으면 부끄러워.
잔디는 통풍과 관리면에서 종합운동장 잔디 상태가 확실히 좋아.
포항 vs 수원FC
찬기자는 이 경기를 보면서 김은중 감독을 더 높게 평가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두팀 모두 뜨거운 느낌은 아니였어.
완델손과 안데르손 양손의 대결.
정재희, 김종우의 마무리가 아쉬워.
수원FC의 최규백의 움직임이 요즘 좋아.
포항 안재준 시즌 아웃 가능성이 있는데도 찬기자가 잘못 알려준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포항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집중하는 분위기. 신광훈은 동행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도는중.
안데르손은 돈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어. 수원FC와 계약이 3년 남아있고 큰 이적료가 아니면 보낼 계획이 없을듯.
포항에서 FA되는 선수들의 움직임은 아직 감지되지 않아.
정재희는 작년 부상이 길었기 때문에 올해 연봉을 낮췄어.
방송중 김민재 이혼 관련 보도자료가 나옴. (찬기자는 이전부터 김민재 별거 이야기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알고 있는듯?)
광주 vs 대구
에드가는 공이 머리에 맞는 순간 마치 공을 발로 찬것처럼 쭉 나가.
광주가 높이에서 약점을 보이는 팀이기 때문에 대구의 노림수가 있었다고 봐야.
5경기 연속 무패라는 결과를 보면 대구가 얼마나 분위기 좋은지 알 수 있었던 경기.
대구는 세드가의 존재가 크기 때문에 강등권에서는 슈퍼 에이스의 존재가 필요함을 다시 느낄 수 있어.
광주는 전방에 대한 아쉬움이 커. 기대했던 빅톨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있어.
그래도 광주는 비기면서 7위를 지킨것에 나름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듯.
이찬동은 실제 락커룸에서 굉장히 조용한것으로 알려져.
내일 광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를 보고 싶으시면 광주가 아닌 용인 미르로 오셔야합니다.
대구 김진혁은 굉장히 인기가 많아. 재계약 하기 전부터 대전에서 굉장히 원했었고, 이번 FA 시장에 나온다면 센터백 매물이 매우 귀하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좋지 않을까?
이정효 감독은 계약기간이 2년 남아있어. 하지만 과거 김기동 감독이 포항에서 금성으로 움직일때 옵션과 비슷한 옵션이 존재하는듯.
황재원 본인은 유럽 진출을 원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전남 이장관 감독 재계약은 어려운것으로... 하지만 아직 리그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것이 아니니 조금 더 지켜봐야해.
전북 vs 대전
아무리봐도 대전이 이기겠다는 경기는 아니야.
역시 파이널B 경기는 알 수 없어. 확실히 준비가 달라야해.
대전은 본인들이 준비했던 축구로 전북을 잡는데 성공해.
전북은 내부적으로 동요는 없지만 이번 패배로 심리적으로 쫓기게 되지 않을까?
김준범 선수는 전북만 만나면 잘해. 김준범은 재계약 준비중. 연세대 시절부터 능력을 인정 받았어. 포텐이 드디어 터지는듯.
이창근의 국밥같은 활약.
김현우도 준수한 활약.
전북은 '전문 스트라이커 없이 공격진을 꾸리는것이 쉽지 않구나' 생각이 되었어. 전북은 좋은경기를 하고도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고 추가시간에 계속 실점이 나오고 있어. 이런것이 반복되면 승점을 쌓기가 매우 어려워. 파이널B 모드로 전환해 변화해야해.
전북은 홍정호의 움직임이 만족스럽지 못해.
'이승우를 왜이렇게 안쓰지?' 라는 생각이 들어. 김두현 감독은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대표팀을 갔다온것을 보면 뭔가 앞뒤가 맞지 않아.
전북은 김두현 감독이 자기의 전술에 선수들을 맞추려고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들어. 덕분에 김진규, 이영재 등등의 능력을 절반만 사용하고 있어.
전북은 어찌되었건 선수들이 대가리 박고 뛰어야해.
대전 김원택 단장님이 내년 1월 임기 만료로 떠나게 되어있어. 이 자리에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축구인 2명이 굉장히 하마평에 오르는중. 이사장 자리는 아니고 단장 자리야.
구텍은 다다음 경기 복귀. 햄스트링인데 경미한 부상인것으로 확인.
김천 vs 울산
찬기자가 보기에는 공정한 결과. 양팀 모두 골을 넣을 찬스에 넣지 못했어.
양팀 기대득점값도 비슷했어.
울산 입장에서는 비겨도 not bad 경기.
김천 입장에서도 나쁘지만은 않았던 결과.
이명재 재계약 협상 테이블 차려지지 않아. 대체 자원도 아직까진 뚜렷하게 나오진 않아. 하지만 오랫동안 구단에서 측면자원을 찾고 있는것은 사실.
마테우스는 마땅한 이야기 나오지 않고 있어.
주민규는 계속 안터지고 있어.
정우영은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김판곤 감독은 계속 주민규에게 믿음을 보여주고 있어.
울산 선수들 평균 연령이 높아서 세대교체는 하게 될듯.
엄원상은 11월에 복귀 예정인데 군대 문제가 겹쳐 있어서 정말 돌아올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저번주에 모경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뮌헨이 주시하고 있었어. 만약 뮌헨의 관심도가 떨어지면 아우크스부르크에게 기회가 있다고봐야. 센터백 포지션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아무리 잘해도 프로에서 보여주지 못하면 소용없어.
상무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만기자 생각에 황문기는 늦게라도 군문제를 해결 못하고 있다면 아시안게임 와일드 카드로 뽑히지 않을까?
인천 vs 선경에너지
최영근 감독 본인이 하려고하는 축구를 내려 놓고 결과를 위한 경기 였다는것을 알 수 있었어.
경기력 자체는 인천이 더 좋았어. 하지만 마지막 교체된 이탈로에게 한방을 맞으면서 패했어.
정동윤 슛팅을 막은 안찬기는 대단해.
인천은 큰일 났어. 어떤 기사에서는 벌써 '강등 열차에 탑승했다'는 기사까지 나와.
인천은 경기력이 나아졌지만 지금 시점에 의미가 있나 싶어. 결과를 무조건 가져와야해.
선경에너지는 1~2승을 더 하면 강등권에서 탈출했다고 봐야.
지금 시점에 인천은 전승을하고 다른 팀들의 상황들을 계속 지켜봐야.
찬기자 생각에 '강등 싸움에서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인천은 그놈의 DNA 찾다가 이지경에 이르렀어.
무고사가 터지지 않고 있어.
김학범 감독 계약기간은 내년까지로 알고 있어. 헤이스와 김정민을 데려가지 않으면서 속도에 승부를 본것을 보면 김학범의 능력을 알 수 있어.
김동준은 손가락 부상이어서 남은 경기를 안찬기 체제로 갈 수 있어.
구자철은 현재 뛸자리가 없어. 부상이 아니야.
올해 K리그2 팀 사이에서 플레이오프로 K리그1팀(대전, 전북, 선경에너지 등등)과 싸워 K리그1로 승격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현재같은 승강 시스템이면 차라리 K리그1의 팀을 16팀으로 늘리자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찬기자들 주위에 80%에 달해.
강원 vs 금성
신용준 심판 판정에 대해 두 감독이 모두 불만을 토로해.
강원이 준비를 잘했고 준비를 잘한팀이 승리를 따내.
중원에서 이유현이 다 쓸어 담으면서 금성이 중원에서 할것 없게 만들어.
전체적인 팀 컨디션이 강원이 우세.
강원은 다시한번 우승 추격에 발판을 마련.
김영빈의 오랜만에 헤더골로 '강원은 되는팀이다'를 보여줘.
김기동 감독이 루카스는 내년까지 생각하면서 지켜보고 있어.
윤정환 감독 재계약 기사를 썼는데 이와관련 김병지 대표가 윤정환 감독 재계약 관련해 유튜브 방송에서 상황을 설명했어.
오히려 김병지 대표가 강원과 재계약을 할것인가 관련해서 썰이 돌고 있어.
안산 최한솔 강원 혹은 수원FC 중에 한팀으로 가는것으로 알려져.
김범수도 많은 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본인은 K리그2로는 가고 싶어하지 않아.
김동현은 전북, 금성, 대전이 원하고 있고 전북이 가장 적극적으로 원해. 계약이 많이 남아있어.
정호연은 마인츠 이재성이 이번 여름 다른팀으로 이적했다면 마인츠에서 영입하려고 했어. 마인츠는 계속해서 한국 선수에 관심을 갖고 있어. 이재성은 많은것을 하사하고 있어.
이영표는 감독썰이 있을 수 없는게 P급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광주는 정호연의 이적보다 많은 선수들의 상무 입대를 더 문제로 봐야
심판 관련해서 협회와 관련되고, 특정 구단과도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가 있는데 이를 어떻게 언론에서 터트릴지 지켜봐야.
내년 클럽월드컵 때문에 K리그 2월 일찍 개막 예정.
선경에너지 사실상 원클럽맨으로 봐야되는 정운은 재계약 진행중. 올해도 박한 연봉을 받고 있어서 재계약이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윤주태는 무죄가 나왔는데 복귀할지 지켜봐야.
안양이 어제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탈환한것은 사실. 안양은 승격하면 투자할 여력이 있어. 그래서 승격을 바라는 관계자들이 매우 많아.
이랜드는 해보자는 분위기. 이랜드는 내년에 승격하면 돈을 쓸 수 있어. 그래서 안양과 이랜드가 승격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아.
신송훈 골키퍼 3년 재계약 확정. K리그1에서도 관심 있었어.
부산은 어제 관계자들이 '이기려해서 졌다'는 이야기를 많이해. 부산은 3백 버리고 4백 시도하면 바로 패배해.
박동진은 복귀하면 FA 자격.
수원삼성이 플옵에 진출하지 못해도 변성환 감독이 나가지는 않을거 같아.
전남은 조용한 분위기.
경남은 이병근 감독이 유력하다는 분위기에서 크게 달라진것은 없어.
김포는 선수 영입 작업은 하고 있어. 강철 전력강화부장이 브라질도 다녀왔고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을 하고 있어.
전북에서 이정효 감독을 데려간다는 썰은 만기자, 찬기자 모두 다 들어보지 못했어.
김진혁 최종전 혹은 37라운드 출전을 목표로 재활을 하고 있고, 재계약은 대구가 강등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영향을 받을것 같아. 김진혁 본인은 우선적으로 대구와 협상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하지만 이미 다른 구단으로부터 오퍼는 받은 상황.
첫댓글 수원 변성환의 축구는 갈 길을 잃은것 같음.
솔직히 유스 레벨에서도 설 익은 홍원진,장석환,김승수등 솔직히 프로라 부르기도 욕? 아쉬운 선수들인데 무리하게 기용하고 있네여.
뭔 축구를 하려는지 답이 안 보이네여.
그래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켜봐야하지않나 생각되네요.
변성환 감독은 본인이 생각하는 전술에서 수비 부분을 해결해야 할텐데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네요.
무언가를 시도하다 실패하면 기대하고 이해 하겠지만,,
전술도 없이 버티다 뻥 축구 하네여.
저도 웬만하면 어린 선수들 말하고 싶지 않은데 솔직히 기본도 안되 있는 변성환이 이상하게 반응 하네여.
그동안 실패는 변성환이 프로 레벨의 적응기라 생각 했는데 유스의 잠깐 성공을 본인의 환상이라 꿈을 꾸는 것 같아요....
여태 봐온 수원의 최악의 축구를 하고 있는데..
화가 나는건 변성환은 아직도 17세 축구에 본인 생각이 맞다고 생각 하는 겁니디ㅡ.
수원 경기력 중에 최악은 변성환 축구입니다.
용기도 없고 전술도 없고.
내년의 2부를 수원팬이 이해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여.
국감 피하려 해외 선수들 보러간다는 홍명보는 진짜 비겁한 인간입니다.
여자축구 유기하다가 갑자기 여자축구 보시겠다고 저멀리 비행기타고 도미니카공화국까지 가신분도 있는데요ㅋㅋ
윤정환은 여차하면 U23으로 갈수도 있겠네요.
본인이 그렇게도 원했던 대표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