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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플탐은 조금 되는데 세계 정복이나 기한정해두고 년도내에 클리어하는식을 잘 안해서 실력은 형편없습니다..ㅠ</p><p><br></p><p>이번에 처음으로 신롬이랑 비잔틴 해봤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질문 올렸는데 답변해주신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p><p>랩터(?)님 특히 경찰놀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데 딱 핵심 집어주셨어요 ㅎㅎ 감사합니다.</p><p><br></p><p>일단 비잔틴은 정말 재밋네요. 철인으로 도전했고 purple phoenix엿나 하튼 뭐 할때마다 업적 깨져서 그런것도 있고 하드코어한 맛도 있고 미션이나 선택지도 정말 많고. 점령 할때마다 옛 로마 영광을 위한 추가 미션들이 계속 주어지니 뭔가 내정위주의 저한테도 정복 욕구가 계속 들더군요 ㅋㅋ.</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1153359D886EE0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925215029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61153359D886EE08EE4E"/></p><p><br></p><p>위신 올려주는게 패시브로 많길래 쓸모없다 싶더니 100찍어도 안내려가더군요... 헐</p><p>게다가 종교이념... 카페글 보고 해봤는데 진짜 갓이네요 이나라.</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2513359D886EF1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926224614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82513359D886EF1864CB"/></p><p><br></p><p>이렇게 정복할때마다 옛 고대 지명으로 변경되는것도 좀 색달랐습니다. 처음엔 터키식 지명이 맘에 안들었는데 시리아쪽 먹으니깐 에드리네에서 아드리아노플이라니!</p><p>로마나 예루살렘 등등의 고대 유명도시들 먹을때마다 이벤트창 뜨면서 보너스도 줘서 되게 재밌었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C5A3359D886EF3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926224610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4C5A3359D886EF39702A"/></p><p><br></p><p>
다만 이쯤에서 현탐이... </p><p>첨엔 발칸 먹고 그리스 기반으로 부자 그리스 만들어보렷는데 아나톨리아에서의 승리 한번 해보려다 북아프리카까지 다 먹고난뒤론 거의 로마 복원각 나와서 저는 그쪽으론 관심이 없어서 걍 때려쳤습니다.... (이탈리아는 진작에 가짜로마 승천해보겠다고 로마먹을려다가 다 먹어버렸고 이베리아반도는 튀니스가 승천해서 다 먹은 상태였어서 (..?) 북아프리카 팰때 그냥 다 뜯어냈습니다.)</p><p><br></p><p>그리고 정교회 버프 받을라고 제3의로마 질렀는데 러시아가 10이면 10 승천한다길래 혈맹각 나오나 기대좀 했는데 아나톨리아 수복하기 전까진 모스크바도 동유럽 찌그레기수준이고 수복이후엔 이미 비잔틴도 나름 깡패국이라 서로 라이벌 걸리네요... 러시아 너무 사기인듯... 이번버전</p><p><br></p><p>그리고 베네치아.... 진심으로 부들부들입니다... 오스만이랑 싸울때마다 (항상 영혼의 맞다이각인데) 뒷통수 오지게 쳐댑니다... 인력없지 돈없지 진짜 울며겨자먹기로 기대는 헝가리 오스트리아 마저도 뺏어가는 개x기들 입니다. 얘들도 전쟁피로도 때매 참전 안하다보니 동맹 파기로 이어지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D823359D88A02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1005031751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1D823359D88A021030EF"/></p><p><br></p><p>폴리투가 무너진 개판된 동유럽...</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A5A3359D88A033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1006031219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7A5A3359D88A0334CE81"/></p><p><br></p><p>프로이센 이념을 가진 나라가 무려 둘이라니;;; ㅂㄷㅂㄷ</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C083359D88A033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1006044719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1C083359D88A033EA923"/></p><p><br></p><p>점점 더 개판되가는 나의 제후국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2AC3359D88A030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1006190710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32AC3359D88A030EC256"/></p><p>임진왜란 실패...<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9BE3359D88A040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1006232528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C9BE3359D88A04011714"/></p><p>마지막에서 두번째 개혁 그거 뚫으니깐 이게 뭐죠 ㅋㅋㅋㅋ...<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C873359D88A052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1006232538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3C873359D88A0524B5F0"/></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9593359D88A050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1006232549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39593359D88A050D3BA6"/></p><p>이래서 영향 찍으라는 거군요. 속국 수입이 어마어마하네요. 전 외교를 찍어서 <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DF63359D88A052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1007012624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FDF63359D88A0528DB8D"/></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90E3359D88A061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1007012632_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690E3359D88A0616A3F2"/></p><p>솔직히 제가 기대한건 약간 로마풍의 붉으스름한 국가 색깔과 오스트리아풍의 국기 계승이었는데</p><p>이건 뭐 그냥 수도없이 해본 독일 형성이랑 정말 개.똑.디 군요. 색깔이며 국기까지... 바로 현탐.</p><p><br></p><p>일단 외교이념을 뚫어본게 750시간내내 첨이라 ㅋㅋ 외교관계 8개는 진짜 첨 가져봤습니다. 신박하네요 이나라도.</p><p><br></p><p>카페 공략글에 1티어국 1티어국 이러길래 전 오스만도 안해본지라 뭔소린가 했더니</p><p>헝가리 보헤미아 동군연합 거니깐 이미 겜 초반에 못해도 4위열강들어가네요. 1위가 명이고 2위가 오스만인걸 고려하면 사실상 적이 없자나요...?? ;;+</p><p><br></p><p>저의 제후국들은 침략하나 받질 않고 오히려 사방팔방 뻗어나가는군요. 참고로 전 개입한번도 한적없고 Trier 혼자서 프랑스 뚜까 팼습니다. 실화입니다.</p><p><br></p><p>p.s 요즘 카탈루냐 이슈가 화제라 경찰놀이하면서 소원성취좀 해줬습니다. 여튼 신롬의 친목질도 신박하니 재밋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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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러시아랑 미리미리 결혼해놓지 않는 이상 라이벌걸어요.
진정한 로마는 오스만뿐인데 감히 비잔티움이
오스트리아는 신롬만들기까지가 재밋고 딱 만들고 나면 바로 하기싫어지는..
맘룩같은 이크타나 봉건군주정으로 영향 찍고 속국수입 정책 하나 돌려놓으면 가만있어도 속국들이 파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수입보다 뜯어가는 양이 많거든요...
아무리 큰나라도 빚몇번 갚아주면 겜종료까지 충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외람되지만 맵모드 뭐쓰시나요? 혹시 한글패치 호환되나요?
Theatrum Orbis Terrarum 이란 모드인데
한글쓰시려면 별도의 no interface fonts 이걸 다운 받으셔야해요
@아왜캐의미없지 아 정말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