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마지막 귤입니다.
제주도에 이레농원이라는 귤 농장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
이정호 안수집사님을 통해 알게 된 사장님인데
상품 가치는 떨어져도 먹을만한 귤을 해마다 두세 차례 보내 주신다.
그때마다 3~4 상자를 보내 주신다.
어젯밤에 택배 차량이 오더니 귤 3상자를 내려 주고 가셨다.
이레농원 안 사장님이 보낸 귤이다.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문자 드렸더니
“올해 마지막 귤입니다.”라고 하셨다.
귀한 사랑 덕분에 자오쉼터 가족들은 귤을 간식으로 먹는 호사를 누린다.
불황을 타지 않는 제주 이레농원이 되길 기도한다.
첫댓글 해마다 많은 양으로 넘치게 섬겨주시는 이레농장!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쉼터 가족들의 감기는 뚝! 일거 같습니다^^
축복합니다.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