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대전 냥블리네 하우스 봉사 지원 후기

[고앵 집사]

안녕하세요, 고앵 집사 입니다😄😄😄
얼마전 포해피니스, 대전 냥블리네 재후원 및 봉사지원 사항을 보고 후다닥 봉사 신청을 했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포피의 천사분들이 많이 와주셨습니다
(쉼터에서 대전까지 이동에 도움주신 은비까비님 다시 한번 더 감사 인사 드립니다.🙏🙏🙏)

봉사 갔을때 찍었던 사진 후기 투척하겠습니다.

싱크대 상황이 좋지 않아, 모래화장실을 물티슈와 소독제로만 닦아 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그런 상황에도 고양이들은 완전 개냥이 들이 었어요😍😍 사람들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여러번의 파양끝에 돌고 돌아 냥블리네로 오게된 하트❤️
고양이들 틈에서도 멍발랄한 모습으로 봉사자들의 쓰담을 받았습니다

저귀여...,,

뭔거 억울냥

뒤에 소심하게 있는 겁쟁이팸들입니다.
포피에 겁쟁이 백구들이 떠올랐어요 (누군지는 비밀ㅡ)

구내염이 심한 친구들, 서열 아래로 나오면 공격당하는 친구들은 저렇게 다른 방에 격리되어 있었습니다.

아기 처럼 안겨 있는 대박이 (하지만 냥블리네 최고참이라는점은 안비밀)

내 어깨위의 밥마냥, 봉사자들의 어깨 위를 노리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마치 원래 친했던것 마냥 은비님의 어깨위에 안겨있네요😭😭😭😭

고양이 인척 하는 갱얼쥐

쑤아님에게 한껏 미용받는 친구
(쑤아님의 옷 털로 온통 범벅인거 보니 집에서 검문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떠나는 포피 봉사자들을 배웅 하는 점식이(제가 지어버린 별명)를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궂은 날씨 대전까지 와주셨던 포피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에는 포피에서 뵈어요

+ 저 역시 검문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분홍이네]

우와
정말 고양이천국이군요!!!!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해주신 분들 최고👍
봉사가 어땠는지 궁금했는데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쑤아]

크크 저도 검문을 한참 당했어요😆
고앵집사님 덕에 아이들 볼 수 있어 넘 감사하네요!!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웠는데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엔 쉼터에서 봬요😉

[설이]

ㅎㅎㅎㅎ고생많으셨어요 예쁜 사진들도 넘넘 고마워요!!!!!!

[릴리09]

다 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
넘 긔여워서 한참 봤어요ㅠㅠ
환경이 열악하다고 하셔서 마음이 좀 그랬는데 아이들을 잘 챙겨주셔서 그런지 다들 너무 예쁘네요😻😻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혜인]

점식이 별명 찰떡인데요!! 막상 가면 정신없어 사진을 잘 못찍어주었는데 넘 예쁘게 잘 담아주셨네요ㅠㅠㅠ 먼 길 고생하셨어요 다음에 포피에서 봬요❤👍